갤러리
개요
웅장한 건축미와 역사적 의미를 지닌 오페라 공연을 감상하거나 내부를 둘러보고 싶은 예술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 특히 영화 '대부' 시리즈의 팬들이 이곳을 즐겨 찾는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정교한 장식과 거대한 규모의 오디토리움, 로열 박스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극장의 역사와 건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실제 오페라나 발레,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건물의 유지 보수가 다소 미흡하여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오염된 부분이 눈에 띈다는 아쉬움이 있으며, 가이드 투어의 경우 가이드에 따라 만족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팔레르모 시내 중심부의 베르디 광장(Piazza Verdi)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
- 주요 버스 노선인 101번, 102번 등이 극장 인근에 정차한다.
기타 시내버스 노선 및 도보 경로는 현지 교통 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이용
- 콰트로 칸티, 프레토리아 분수 등 팔레르모의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다.
주요 특징
가이드 투어를 통해 일반 관람객이 접근하기 어려운 극장 내부 곳곳을 탐험할 수 있다. 화려한 오디토리움, 왕족이 사용했던 로열 박스, 독특한 음향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에코 룸(Sala Pompeiana) 등을 방문하며 극장의 역사와 건축적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운이 좋으면 공연 리허설 장면을 잠깐 목격할 수도 있다.
운영시간: 보통 매일 09:30-17:30 운영 (홈페이지 확인 필요)
완벽한 음향 시설로 명성이 높은 마시모 극장에서는 연중 다양한 오페라, 발레, 클래식 콘서트 등이 열린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며 잊지 못할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연 중에는 무대 위에 이탈리아어와 영어 자막이 제공되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마시모 극장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대부 3'(1990)의 마지막 명장면이 촬영된 장소로 유명하다. 특히 극장 정면의 웅장한 계단은 영화 팬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곳으로,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투어를 통해 영화 속 장면이 촬영된 내부 공간도 일부 둘러볼 수 있다.
운영시간: 외부 연중 개방, 내부 투어 시간 확인
추천 포토 스팟

극장 정면 계단
영화 '대부 3'의 상징적인 장면이 촬영된 곳으로, 웅장한 극장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오디토리움 내부 (로열 박스 포함)
화려하고 거대한 말발굽 형태의 객석과 정교한 천장 장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로열 박스에서의 조망은 특별하다.

극장 외부 광장 (Piazza Verdi)
극장 전체의 웅장한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으며, 특히 야간 조명이 켜졌을 때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연 티켓이나 가이드 투어는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하면 편리하며, 특히 인기 공연은 조기 매진될 수 있다.
가이드 투어는 일반적으로 영어와 이탈리아어로 동시에 진행되며, 약 30분에서 45분 정도 소요된다. 투어 시작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 26세 미만 학생은 할인된 가격(2024년 기준 약 6유로)으로 가이드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학생증 등 증빙 서류 지참이 필요할 수 있다.
공연 관람 시, 가장 저렴한 좌석은 시야가 제한적이거나 무대 일부가 가려질 수 있으므로 좌석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극장 내부에는 바(Bar)가 운영되어 공연 전후나 인터미션 시간에 음료나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다.
가이드 투어 중 운이 좋으면 실제 공연팀의 리허설 장면을 짧게나마 관람할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극장 주변 베르디 광장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공연 전후 식사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역사적 배경
국제 설계 공모
팔레르모 시의회가 이탈리아 통일 이후 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대형 오페라 극장 건립을 위한 국제 설계 공모를 발표했다.
건설 시작
이탈리아 건축가 조반니 바티스타 필리포 바실레(Giovanni Battista Filippo Basile)의 설계안이 채택되어 공사가 시작되었다.
공사 중단
재정 문제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8년간 공사가 중단되었다.
에르네스토 바실레의 공사 재개
조반니 바티스타 필리포 바실레의 사망 후, 그의 아들인 에르네스토 바실레(Ernesto Basile)가 설계를 이어받아 공사를 재개했다.
개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팔스타프(Falstaff)' 공연과 함께 공식 개관했다. 당시 유럽에서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였다.
안전 문제로 폐쇄 및 보수 시작
새로운 안전 규정을 충족하기 위한 보수 공사를 위해 극장이 폐쇄되었다. 그러나 예산 초과, 부패, 정치적 문제 등으로 인해 보수 공사가 장기간 지연되었다.
재개관
폐쇄된 지 23년 만에, 개관 100주년을 나흘 앞두고 마침내 재개관했다. 1999년부터 본격적인 오페라 시즌이 다시 시작되었다.
여담
마시모 극장은 개관 당시 면적 7,730㎡로 파리의 팔레 가르니에, 빈의 K. K. 호프-오페른하우스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오페라 극장이었다고 한다.
이 극장은 완벽한 음향 시설로 유명하며, 건축가 조반니 바티스타 필리포 바실레는 고대 그리스와 시칠리아의 고전 건축에서 영감을 받아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설계했다.
극장 정면 계단 양옆에 자리한 두 개의 거대한 청동 사자상은 조반니 루텔리의 아들인 조각가 마리오 루텔리(Sir Mario Rutelli)와 베네데토 치빌레티(Benedetto Civiletti)의 작품이다.
극장 건설을 위해 기존에 있던 수녀원과 교회, 경찰서 등이 철거되었는데, 이로 인해 마지막 수녀원장의 유령이 극장 계단에 나타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유령을 믿지 않는 사람을 밀어 넘어뜨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내부 장식과 그림은 로코 렌티니(Rocco Lentini), 에토레 데 마리아 베르글러(Ettore De Maria Bergler) 등 당대 유명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완성되었다.
대중매체에서
대부 3 (The Godfather Part III)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마이클 콜레오네의 딸 메리가 총에 맞는 비극적인 장면이 극장 정면 계단에서 촬영되었다. 극장 내부에서는 안톤 코폴라(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삼촌)가 지휘하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 장면이 등장한다.
화이트 로투스 (The White Lotus) 시즌 2
등장인물 쿠엔틴이 타냐를 데리고 마시모 극장에서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Madama Butterfly)'을 관람하는 장면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