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산 가우덴치오 대성당은 알레산드로 안토넬리가 설계한 웅장한 돔 건축물과 내부의 풍부한 종교 예술에 관심이 많은 건축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노바라의 상징이자 도시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서 독특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주요 랜드마크로 여겨진다.
방문객들은 정교한 제단과 조각상으로 장식된 내부 예배당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가우덴치오 페라리, 피에르 프란체스코 마추켈리(모라초네) 등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121m 높이의 돔에 올라 노바라 시내와 주변 평야의 탁 트인 전망을 경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내부 관람 시 안내 자료나 설명판이 부족하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성당 내부가 다소 어둡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노바라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다.
- 성당 주변 도로나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 도보 또는 대중교통 이용 시
- 노바라 기차역에서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있다.
-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성당 근처에서 하차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알레산드로 안토넬리가 설계한 높이 121m의 웅장한 돔은 노바라의 상징이다.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돔 정상까지 올라가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돔 투어 시간 별도 확인
성당 내부는 여러 예배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우덴치오 페라리의 다폭 제단화('탄생 예배당'), 모라초네의 '선종 예배당' 프레스코, 탄치오 다 바라를로의 '수호천사 예배당' 유화 등 바로크 시대의 중요한 종교 예술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성 가우덴치오 유물이 안치된 스쿠롤로(지하 제실)도 특별하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건축가 베네데토 알피에리가 18세기 후반에 건축한 75m 높이의 종탑으로, 성당 본체와 분리되어 있다.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암브로시오식 종 세트를 보유하고 있으나, 가장 큰 종은 1987년부터 균열로 인해 사용되지 않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안토넬리 돔 외부 전경
도시 여러 지점에서 보이는 121m 높이의 웅장한 돔과 성당의 전체적인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돔 정상에서 바라본 노바라 시내
돔 등반을 통해 정상에 오르면 노바라 시내와 주변 평야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다.
주요 예배당 내부 (예: 탄생 예배당)
가우덴치오 페라리의 다폭 제단화 등 정교한 예술 작품으로 장식된 예배당 내부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성 가우덴치오 축일 (Festa di San Gaudenzio)
매년 1월 22일 (꽃의 의식) 및 해당 주간 (스쿠롤로 개방)
노바라의 수호성인 성 가우덴치오를 기리는 축제이다. 1월 22일에는 성당 중앙의 거대한 샹들리에에서 '꽃의 의식(Cerimonia del Fiore)'이 거행된다. 이 기간에는 평소 공개되지 않는 성인의 유물이 안치된 스쿠롤로(Scurolo)가 특별 개방되어 참배가 가능하다.
방문 팁
돔 투어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특히 주말이나 인기 시간대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성 가우덴치오의 유골함이 있는 스쿠롤로는 1월 22일 성인 축일 주간에만 방문 가능하다.
돔 정상에 올랐던 원래의 금동 예수상 원본은 현재 성당 내부 좌측 트랜셉트에 전시되어 있어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돔 등반 시에는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안전을 위해 헬멧과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성당 내부에서는 때때로 음악 콘서트가 열리기도 하므로, 방문 전 일정을 확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의 성 가우덴치오 성당 존재
현재 위치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성인에게 헌정된 첫 번째 교회가 존재했다.
성당 재건 및 재봉헌
이전 성당이 재건축되어 다시 봉헌되었다.
기존 성당 철거
카를 5세의 도시 요새화 정책으로 인해 성벽 바깥의 모든 건물이 철거되면서 기존 성당도 해체되었다.
새로운 대성당 기공
도시에서 가장 높은 지점에 펠레그리노 티발디의 설계로 새로운 대성당 건설이 시작되었다.
대성당 봉헌
체사레 스페치아노 주교에 의해 봉헌되었으나, 트랜셉트와 프레스비터리는 아직 건설되지 않은 상태였다.
건설 재개 및 주요 구조물 완성
경제 상황 악화로 중단되었던 공사가 재개되어 대부분의 구조 작업이 완료되었다.
대성당 공식 완공
성 가우덴치오의 유해가 스쿠롤로에 안치되면서 공식적으로 완공되었다.
종탑 건설
베네데토 알피에리가 설계한 종탑이 건설되었다.
돔 설계 시작
알레산드로 안토넬리가 돔 설계를 의뢰받아 첫 디자인을 제출했다.
돔 건설 시작
돔 건설 작업이 시작되었으나, 전쟁 등으로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다.
돔 완공 및 구세주상 설치
알레산드로 안토넬리가 설계한 돔이 마침내 완공되었고, 5월 16일 꼭대기에 구세주 그리스도상이 설치되었다. 같은 해 기반 기둥 보강 작업도 완료되었다.
돔 폐쇄 및 보강 공사
돔 붕괴 우려로 인해 약 10년간 폐쇄되고 강화 콘크리트 보강 공사가 진행되었다.
여담
산 가우덴치오 대성당은 노바라 시에서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하며, 그 높이는 121m(동상 포함 시 126m)에 달한다는 얘기가 있다.
돔을 설계한 알레산드로 안토넬리는 토리노의 상징물인 몰레 안토넬리아나를 설계한 건축가로도 유명하다.
과거 돔의 붕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보강 공사가 이루어졌으나, 최근 재검토 결과 당시의 보강이 불필요했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있다. 만약 붕괴된다면 주변으로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안쪽으로 함몰되도록 설계되었다는 언급도 있다.
돔 꼭대기의 구세주 그리스도상은 원래 청동에 금박을 입힌 것이었으나, 현재는 유리섬유 복제품으로 대체되었고 원본은 성당 내부에 보관되어 있다.
대성당의 종탑에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암브로시오식 종 세트가 있지만, 가장 큰 종(솔 음)은 1987년에 균열이 생겨 더 이상 울리지 않는다고 한다.
돔 내부 천장은 원래 프레스코화로 장식될 예정이었으나, 예산 문제 등으로 인해 미완성인 흰색 상태로 남아있다는 설이 있다.
안토넬리가 돔 설계에 사용했던 길이 11m의 거대한 컴퍼스가 성당 다락방의 '살라 델 콤파소(Sala del Compasso)'에 보관되어 있으며, 최근 복원되어 일반에 공개되었다고 한다.
성당 내부에 있는 거대한 샹들리에는 매년 1월 22일 성 가우덴치오 축일에 '꽃의 의식'을 위해 내려지고 새 꽃으로 장식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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