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수공예품과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찾는 쇼핑객 및 나폴리 전통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프레세페(예수 탄생 모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일 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상점들을 구경하고, 정교한 프레세페와 나폴리 특유의 테라코타 인형,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거리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장인들의 작업 모습을 엿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매우 혼잡하며,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나 주말에는 이동이 어려울 정도로 인파가 몰린다. 소지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일부 상점의 경우 호객 행위가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나폴리 지하철 1호선 단테(Dante) 역에서 하차 후, Via Port'Alba를 지나 Via dei Tribunali 방향으로 도보 약 10-15분.
- 나폴리 지하철 2호선 카보우르(Cavour) 역에서 하차 후, Via Duomo를 지나 Spaccanapoli 또는 Via dei Tribunali 방향으로 도보 약 10-15분.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다른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도보 이용 시
- Via dei Tribunali와 Spaccanapoli(Via San Biagio dei Librai)를 연결하는 짧은 골목이다.
주요 특징
나폴리 전통 프레세페의 중심지로, 정교하고 다양한 예수 탄생 장면 모형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전통적인 종교적 주제 외에도 현대적인 인물이나 풍자적인 조각상도 찾아볼 수 있다.
운영시간: 상점별 상이
장인들이 직접 만든 독특하고 익살스러운 테라코타 인형과 나폴리를 상징하는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한다. 풀치넬라, 마라도나 등 나폴리와 관련된 인물 조각상이 특히 인기 있다.
운영시간: 상점별 상이
일 년 내내 관광객과 현지인으로 붐비며 나폴리 특유의 생동감과 활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좁은 골목 양옆으로 늘어선 상점들과 오가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인다.
운영시간: 상시
추천 포토 스팟
산 그레고리오 아르메노 교회 종탑 아래
거리를 가로지르는 독특한 형태의 종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개성 넘치는 프레세페 및 인형들 앞
상점마다 진열된 정교하고 재미있는 프레세페나 유명인사 조각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활기 넘치는 거리 풍경
좁은 골목을 가득 메운 사람들과 다채로운 상점들의 모습을 함께 담아 생동감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전시 및 판매
매년 11월 초 ~ 1월 6일경
거리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차며, 각 상점에서는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프레세페와 성탄 장식품을 선보인다. 이 시기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린다.
방문 팁
매우 혼잡하므로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매우 붐비므로, 가능하다면 평일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특히 8월에는 매우 덥고 방문객이 많으며, 좁은 골목으로 오토바이나 차량이 통행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상점에서 비슷한 품목을 판매하므로, 여러 곳을 둘러보고 가격과 품질을 비교한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일부 상점에서는 사진 촬영을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으니, 촬영 전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
거리 중간에 위치한 산 그레고리오 아르메노 교회와 수도원도 함께 방문해 볼 만하다.
역사적 배경
케레스 신전
현재 산 그레고리오 아르메노 거리가 위치한 자리에 농업과 풍요의 여신 케레스(Ceres)를 모시는 로마 신전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성 그레고리우스 유물 안치
비잔티움 제국의 성상 파괴 운동을 피해 도망 온 수녀들이 아르메니아의 주교였던 성 그레고리우스(San Gregorio Armeno)의 유물을 이곳으로 가져와 안치했다.
산 그레고리오 아르메노 교회 건립 초기
케레스 신전 유적 위에 성 그레고리우스를 기리는 교회가 처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930년경)
현재의 교회 및 수도원 건축
현재의 바로크 양식 교회는 1572년 착공되어 1579년 봉헌되었으며, 수도원 건물 등 전체 단지는 17세기 후반까지 계속해서 증축 및 개보수되었다.
프레세페 공예 중심지 부상
나폴리에서 프레세페(예수 탄생 모형) 제작 전통이 크게 유행하면서, 산 그레고리오 아르메노 거리 주변에 공방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여 오늘날 '크리스마스 골목'으로 명성을 얻게 되었다.
나폴리 대표 관광 명소
일 년 내내 프레세페와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상점들로 가득하며, 나폴리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려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여담
고대 로마 시대, 이 거리에는 케레스 여신을 모시는 신전이 있었고, 당시 사람들은 작은 테라코타 인형을 여신에게 봉헌했는데, 이것이 오늘날 나폴리 프레세페 전통의 먼 기원이라는 설이 있다.
산 그레고리오 아르메노 거리의 장인들은 전통적인 성서 속 인물 외에도 매년 당대의 유명 정치인, 스포츠 스타, 연예인 등 화제의 인물들을 풍자적으로 묘사한 프레세페 조각상을 만들어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나폴리 사람들의 유머 감각과 현실 참여 의식을 보여주는 독특한 문화로 여겨진다.
거리 중간에 위치한 산 그레고리오 아르메노 교회의 종탑은 특이하게도 길을 가로질러 세워져 있어, 마치 다리처럼 보인다. 이 종탑은 교회와 수도원 건물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 거리는 고대 그리스 시절 도시 계획에 따라 만들어진 '스테노포로스(stenoporos, 좁은 길)' 중 하나로, 나폴리 구시가지의 특징적인 격자형 도로 구조를 잘 보여준다.
나폴리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이 거리를 '산 리구오로(san Liguoro)'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2Fbanner_1747789281629.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