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탈리아 코모 호수에서 현대 예술과 알레산드로 볼타의 과학적 업적을 기리는 독특한 조형물을 감상하고픈 예술 애호가 및 인상적인 기념사진 촬영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반짝이는 조형물을 배경으로 코모 호수와 주변 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고, 방파제를 따라 산책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감상하거나, 특히 해 질 녘 또는 야간 조명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코모 호숫가의 산책로인 '룽고라고 마팔다 디 사보이아(Lungolago Mafalda di Savoia)'를 따라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코모 시내 중심부나 코모 라고(Como Lago) 기차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조형물은 방파제 끝에 위치해 있어, 호수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특징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드가 디자인한 이 조형물은 코모 출신의 물리학자 알레산드로 볼타에게 헌정되었다. 두 개의 사인 곡선 형태는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기적 장력을 상징하며, 스테인리스 스틸 표면은 주변 풍경을 반사하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운영시간: 24시간
조형물이 위치한 방파제 끝에서는 코모 시내, 잔잔한 호수, 그리고 호수를 둘러싼 웅장한 산들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이나 맑은 날의 풍경이 아름답기로 알려져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조형물까지 약 350미터 길이의 방파제가 이어져 있어 호수 위를 산책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조형물 아래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호수의 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조형물 정면 (호수와 함께)
조형물의 전체적인 모습과 함께 뒤편으로 펼쳐지는 코모 호수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조형물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각도
조형물의 역동적인 곡선과 하늘을 함께 담아 웅장함을 표현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표면에 반사되는 빛과 그림자가 독특한 느낌을 준다.
방파제에서 조형물을 배경으로 코모 시내 촬영
조형물을 전경에 두고 멀리 보이는 코모 시내와 산의 스카이라인을 함께 촬영하여 깊이감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조형물 표면이 거울처럼 주변 풍경을 반사하므로, 이를 활용하면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해가 질 무렵이나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인파를 피해 여유롭게 감상하며 사진을 찍기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야간에는 조형물에 조명이 들어와 낮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특히 호수에 비친 반영이 아름답다는 언급이 있다.
조형물까지 이어진 방파제는 호수 반대편으로 연결되지 않는 막다른 길이므로 왕복 시간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조형물 주변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거나 호수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라이프 일렉트릭 조형물의 건설이 2014년 9월에 시작되었다.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드가 디자인을 기증했으며, 건설 비용은 비영리 단체 '아미치 디 코모(Amici di Como)'가 기부를 통해 충당했다.
완공 및 개장
조형물은 2015년에 완공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2일에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개장식에는 다니엘 리베스킨드와 알레산드로 볼타의 후손 등이 참석했다.
설치 논란
설치 계획 단계에서 조형물의 규모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코모 호수의 역사적인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우려와 함께 일부 시민들과 건축가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다. 설치 위치에 대한 주민투표를 요구하는 청원이 있었으나, 시 정부는 공사가 상당히 진행되었고 주민투표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여담
이 조형물의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1988년 코모에 건축 학교를 설립한 인연으로 코모 시에 기증한 것이다.
건설 비용은 약 60만 유로로 추정되며, 비영리 단체 '아미치 디 코모(Amici di Como)'가 전액 기부를 통해 충당했다고 전해진다.
조형물 설치를 기념하여 지역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라이프 일렉트릭'이라는 이름의 특별한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한 적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라이프 일렉트릭은 인근의 볼타 등대(Faro Voltiano)와 볼타 신전(Tempio Voltiano)을 잇는 **'이상적인 세 번째 극(idealistic third pole)'**으로 구상되었다고 한다.
조형물의 무게는 약 11,000kg (11톤)에 달하며, 6mm 두께의 스테인리스 스틸(타입 316) 패널로 외장이 마감되었다.
밤에는 300개 이상의 LED 조명 포인트와 연기 효과를 활용한 조명 시스템이 가동되어 색다른 모습을 연출한다고 알려져 있다.
조형물 하단에는 얕은 물웅덩이(10cm 깊이)가 있어 조형물을 반사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구조물 아래에는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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