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바를레타 결투라는 특정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장소를 직접 보고 중세 시대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이탈리아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결투에 참여했던 이탈리아 기사들의 문장, 갑옷, 당시의 무기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결투의 결정적 순간을 묘사한 조각상을 통해 역사적 장면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과거에 비해 전시 내용이나 관리가 다소 아쉬우며, 방문객 응대에 무관심하다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바를레타 역사 지구(Centro Storico) 내 산타 마리아 마을(borgo di Santa Maria)에 위치한다.
- 주변의 바를레타 대성당, 스베보 성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1503년 바를레타 결투에 참여했던 이탈리아 기사들의 문장, 갑옷, 중세 무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에토레 피에라모스카의 승리를 형상화한 조각상도 볼 수 있다.
15-16세기에 지어진 건물의 지하 공간으로, 석조 벽과 아치형 천장 등이 중세 시대 선술집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 등도 재현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에토레 피에라모스카 조각상 앞
바를레타 결투의 영웅, 에토레 피에라모스카가 프랑스 기사를 물리치는 극적인 순간을 담은 조각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탈리아 기사들의 문장 전시 공간
결투에 참여했던 13명 이탈리아 기사들의 다채로운 문장이 전시된 벽면은 독특한 배경이 되어준다.
중세풍 아치형 내부
선술집의 역사를 보여주는 석조 아치와 고풍스러운 내부 전체를 담아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내부에 비치된 여러 언어로 번역된 안내문을 통해 바를레타 결투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휠체어 사용자도 전동 계단 승강기를 이용하여 내부 관람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건물 건축 및 '오스테리아 디 벨레노' 운영
현재의 칸티나 델라 스피다 건물은 이 시기에 지어졌으며, 당시 '오스테리아 디 벨레노(Osteria di Veleno, 독의 여관)'라는 이름의 여관(선술집)으로 운영되었다.
바를레타 결투의 발단
이 선술집에서 프랑스 기사 샤를 드 투르그(Charles de Torgues, 일명 La Motte)가 이탈리아 용병들의 용맹함을 폄하하는 발언을 했고, 이에 격분한 이탈리아 기사 에토레 피에라모스카가 결투를 신청하여 유명한 '바를레타 결투(Disfida di Barletta)'가 벌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바를레타 시 인수 및 박물관화
바를레타 시에서 건물을 매입하여 역사적 장소로 보존하고, 바를레타 결투 관련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일반에 공개하기 시작했다.
여담
이곳은 과거 '오스테리아 디 벨레노(Osteria di Veleno)', 즉 **'독의 여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바를레타 결투의 실제 전투는 이곳이 아닌 안드리아(Andria)와 코라토(Corato) 사이 평원에서 벌어졌으며, 그 자리에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역사적 의미를 더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당시 음식이나 음료를 재현하거나, 오디오 가이드 또는 주기적인 재현 행사가 마련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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