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수정처럼 맑은 바다와 고즈넉한 분위기의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스노클링 등 해양 활동을 즐기려는 커플 및 소규모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해변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얕은 물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특히 스노클링 장비를 갖추면 다채로운 수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해변 옆 언덕 위 오래된 탑까지 가벼운 산책을 하며 주변 경관을 조망하거나, 저녁 무렵에는 바다 위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도 있다.
주차된 차량의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귀중품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해변 입수 시 바닥의 바위나 해초, 그리고 때때로 출몰하는 해파리에 주의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최근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에 파리가 많아 불편을 겪었다고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알게로 시내에서 북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약 20~30분 거리에 위치한다.
- 해변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일부 내비게이션 앱에서 'Spiaggia Torre del Porticciolo' 또는 캠핑장 'Torre del Porticciolo'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버스 이용
- 알게로 시내에서 출발하는 일부 버스가 인근에 정차할 수 있으나, 노선 및 배차 간격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버스 하차 후 해변까지 다소 걸어야 할 수 있다.
주요 특징
포르티치올로 해변은 물이 매우 맑고 다양한 어종을 관찰할 수 있어 스노클링 명소로 알려져 있다. 바닥에 바위가 많으므로 안전을 위해 아쿠아 슈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해변 언덕 위에 자리한 16세기 아라곤 양식의 탑은 그 자체로도 볼거리이며, 탑 주변에서는 포르토 콘테 자연공원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일몰 풍경이 장관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해변에는 간단한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바와 레스토랑이 있으며, 카누 등 해양 액티비티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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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정상 부근
포르티치올로 해변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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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의 일몰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 그리고 탑의 실루엣을 함께 담아 낭만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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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과 맑은 바닷물
에메랄드빛 바닷물과 아담한 해변의 조화로운 풍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해변 입수 시에는 바닥의 바위와 성게 등으로 발을 다칠 수 있으므로 아쿠아 슈즈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주차장에 차량을 세울 경우, 차 내부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탑과 어우러진 바다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해변에 위치한 바(Bar)에서 카누를 대여하여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은 계단으로 되어 있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경우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여름철에는 해파리가 나타나거나 파리가 많을 수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 동반 규정은 해변 자체보다는 인근 캠핑장의 규정에 따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탑 건설
알게로의 산호 채취업자들이 자신들의 배를 보호하기 위해 작은 만을 의미하는 '포르티치올로' 해변의 북쪽 곶에 방어탑을 건설하였다.
군사적 주둔
기록에 따르면 탑에는 2문의 대포가 배치되었고, 3명의 경비병이 상주하며 보트를 지키고 해안을 감시하였다.
복원 완료
수세기에 걸쳐 손상된 탑이 복원 공사를 통해 옛 모습을 되찾았다. 다만, 현재 탑 내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
여담
탑의 이름 '포르티치올로(Porticciolo)'는 카탈루냐 알게로 방언 'Portitxol'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작은 항구' 또는 '작은 정박지'를 의미한다는 얘기가 있다. 실제로 탑 아래 해변은 작은 배들이 파도를 피하기 좋은 지형이다.
탑의 감시병들은 약 48m 고지에서 최대 25km까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인근의 포르토 콘테(Porto Conte) 탑과 포르토 페로(Porto Ferro) 탑들과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해안 방어 체계를 이루었다는 언급이 있다.
2008년 여름, 탑 아래 지층에서 공룡 뼈 화석이 우연히 발견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여러 차례의 발굴 조사를 통해 이 화석은 약 2억 7천만 년 전 페름기에 살았던 **거대한 초식 파충류인 '알리에라사우루스 론키아이(Alierasaurus ronchii)'**의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탈리아에서 발견된 최초의 시냅시드류 공룡 화석이라는 학술적 의미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때때로 해변 근처 숲에서 야생 사슴이 내려와 먹이나 물을 찾는 모습이 목격된다는 방문객들의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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