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깨끗한 바다에서의 해수욕과 아름다운 일몰 감상을 목적으로 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는 고대 유적지인 레키토스 요새 탐방이나 스노클링과 같은 해양 활동을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2km에 달하는 넓은 해변에서 선베드를 빌리거나 개인 물품을 이용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해변가 식당과 바에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지정된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항구 근처에서는 스노클링을 통해 수중에 남아있는 고대 유적의 일부를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 모래가 굵어 맨발로 걷기에 다소 불편하고, 바닷물이 해안에서 몇 미터만 들어가도 갑자기 깊어지는 점을 지적한다. 또한 과거에 비해 현대화되면서 그리스 특유의 정취가 줄어들었다는 의견이나, 일부 비치 바의 이용 규정에 대한 아쉬움도 간혹 제기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테살로니키 KTEL 버스 터미널에서 시토니아행 버스를 탑승하여 토로니에서 하차할 수 있다. 버스는 시토니아 반도를 순환하며 여러 장소에 정차한다.
- 할키디키 버스 네트워크를 통해 접근 가능하며,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보면 손을 흔들어야 정차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한다.
테살로니키 국제공항(SKG)에서 시토니아까지는 차량으로 약 1시간이 소요된다.
🚗 자가용/오토바이 이용
- 테살로니키에서 잘 포장된 도로를 따라 이동할 수 있으며, 네아 무다니아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한 후 일반 도로로 진입한다.
- 시토니아 반도 전체를 둘러보기에는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여겨진다.
해변을 따라 도로변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방문 후기가 다수 있다.
주요 특징
토로니 해변은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해 질 녘, 수평선 너머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색상의 하늘은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대부분 파도가 거의 없고 물이 매우 맑아 안전한 해수욕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수심이 얕은 구역에서 아이들과 함께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다.
해변 남쪽 끝, 고대 항구 레키토스 요새 인근에서는 스노클링을 통해 수중에 잠긴 고대 도시의 유적을 탐험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맑은 물속으로 고대의 흔적을 직접 관찰하는 것은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일몰 시 해변
해변 서쪽을 바라보면 바다 너머로 지는 황홀한 일몰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레키토스 요새 (Lecythus fort) 배경
해변 남쪽 끝에 위치한 고대 항구의 레키토스 요새를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가 더해진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
햇살 좋은 날, 에메랄드빛으로 반짝이는 맑고 투명한 바닷물과 해변의 조화를 사진에 담으면 청량감이 느껴지는 작품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일부 비치 바에서는 선베드와 파라솔 이용 시 음료 주문이 필수이거나, 최소 주문 금액(예: 10~15유로)이 정해져 있다.
해변 모래가 굵으므로 아쿠아슈즈를 준비하면 맨발보다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
바닷물이 해안에서 약 2~3m만 들어가도 수심이 목까지 깊어지는 구간이 있으므로, 어린이 동반 시 수심 변화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항구 근처 레키토스 요새 주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면 수중에 남아있는 고대 도시 성벽 유적을 관찰할 수 있다.
해변의 공용 샤워시설은 부족한 편이며, 주로 비치 바에 부속된 샤워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일부 비치 바는 외부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며,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돌아올 경우 선베드 요금을 다시 지불해야 하는 곳도 있다.
해변 바로 뒤편에 식료품, 음료, 아이스크림, 해변용품 등을 판매하는 슈퍼마켓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고대 도시 토로니 건설
할키디키 정착민들에 의해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며, 전략적 위치와 풍부한 자원으로 할키디키의 중요 도시로 발전했다. 신화에 따르면 포세이돈의 아들 프로테우스의 아내 이름이 토로니였다고 한다.
페르시아 전쟁 이후
페르시아와 동맹을 맺었으며, 이후 아테네 동맹에 가입하여 연간 12 아티카 탈란트에 달하는 높은 세금을 납부할 정도로 번영을 누렸다.
펠로폰네소스 전쟁
스파르타의 장군 브라시다스가 야간 기습으로 도시를 점령했으나, 이후 아테네의 클레온 장군이 탈환했다.
마케도니아 왕국 편입
필리포스 2세에 의해 할키디키 동맹이 해체된 후 마케도니아의 일부가 되었다.
로마 침공과 쇠퇴
로마의 침공으로 도시가 쇠퇴했으나 소멸하지는 않았고, 비잔틴 시대에는 항구 요새인 레키토스(Lecythus)가 재건되기도 했다. 로마 가톨릭 교회의 명의교구이기도 하다.
고대 도시 이전
주민들이 고대 도시를 버리고 북쪽으로 약 1km 떨어진 현재의 토로니 마을로 이전했다.
고대 유적 파괴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플과 테살로니키의 일부 중심 도로 포장에 도시의 화강암 석재를 사용하면서 견고했던 성벽과 다른 건물들이 파괴되었다.
여담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토로니 해변의 모래가 굵어 맨발로 걷기에는 다소 불편하다는 얘기가 있다.
해변의 물이 맑아 물고기를 쉽게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종종 발견된다고 한다.
과거 오스만 제국 시절, 고대 토로니 유적의 석재들이 콘스탄티노플과 테살로니키의 도로 포장용으로 사용되었다는 안타까운 역사가 전해진다.
고대 항구였던 레키토스(Lecythus)는 현재 수심 약 35m 아래에 가라앉아 있으며, 수중 조사를 통해 고대 방파제로 추정되는 길이 60m, 폭 2m의 기초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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