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살로니키 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네아 파랄리아 산책로의 일부로, 조깅, 산책,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야외 활동이나 친구들과의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넓게 펼쳐진 바다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잘 조성된 녹지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 공간에서 간단한 운동을 즐길 수도 있다.

공원 자체는 규모가 작고 특별한 시설이 많지 않아, 일부 방문객에게는 다소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대신 공원을 포함한 전체 네아 파랄리아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이 공원은 현지인들에게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 공원이 자신을 발견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데 도움을 주는 특별한 장소로 여겨진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이 지역이 카이주(괴수)가 처음 나타난 지점이라는 유머러스한 이야기가 방문객들 사이에서 회자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팔리로(Faliro) 지역의 왕이 이곳에 산다는 익살스러운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