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도스 섬 팔리라키 해변에 위치한 이곳은 바다 위에서 다양한 수상 장애물 코스와 미끄럼틀을 즐기며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객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방문객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해변에서부터 플랫폼까지 약간의 수영으로 이동한 뒤, 균형 잡기, 기어오르기, 점프, 슬라이딩 등 다채로운 해상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장애물과 슬라이드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일부 시설의 손잡이가 파손되어 있거나 특정 구간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안전요원의 대처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언급들이 있다. 이용 요금에 대해서는 개인에 따라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으며, 공지된 개장 시간과 실제 운영 시간이 다른 경우가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과거에는 1시간 이용 요금이 10유로 또는 20유로였다는 얘기가 있으며, 현재는 요금이 다소 인상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장애물 코스의 손잡이가 부러져 있어 오르기 어렵거나 불가능했다고 전하기도 한다.

안전요원의 역할이나 대응에 대해서는 방문객에 따라 상반된 경험담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떤 이들은 친절하고 전문적이었다고 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도움이 필요할 때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했거나, 심지어 위험한 지시를 받았다는 주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