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과 해변을 따라 자라는 삼나무 및 주니퍼 나무 아래에서 자연 그대로의 휴식을 취하거나, 인파로부터 벗어나 조용히 스노클링을 즐기고자 하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해변가의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깨끗한 물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바위가 있는 지점에서 스노클링을 하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거나, 인공적인 편의 시설 없이 온전히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차장에서 해변까지 약 10~15분 정도 바위가 많고 다소 험한 길을 걸어야 하며, 해변에는 화장실이나 매점 등 어떠한 편의시설도 없어 방문객 스스로 모든 필요 물품을 준비해야 한다. 일부 방문객들에 의해 쓰레기 무단 투기나 용변 처리 문제 등 환경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동차 이용
- 하니아에서 남서쪽으로 약 75km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약 2시간 소요된다.
- 엘라포니시 해변으로 향하는 주요 도로에서 벗어나 비포장도로를 따라 이동해야 한다. 마지막 구간은 노면이 고르지 못하고 구멍이 많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해변 근처 언덕에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해변까지는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가파르고 바위가 많은 길을 따라 내려가야 한다.
🚶 도보 (엘라포니시 해변에서)
- 인근 엘라포니시 해변에서 해안을 따라 약 1시간 정도 걸어서 도착할 수 있다는 정보도 있으나, 정식 경로는 아닐 수 있다.
주요 특징
해변을 따라 넓게 분포된 삼나무와 주니퍼 나무 군락은 독특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 나무들은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그늘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메랄드 빛과 청록색이 어우러진 바닷물은 놀라울 정도로 맑고 투명하여 바닥까지 훤히 보인다. 바위가 많은 지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어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곳은 선베드, 파라솔, 해변 바 등의 인공적인 편의 시설이 전혀 없는 자연 그대로의 해변이다. 덕분에 방문객들은 상업적인 방해 없이 오롯이 자연 속에서 평화롭고 조용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삼나무와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
해변가에 독특하게 자란 삼나무나 주니퍼 나무를 배경으로 에메랄드 빛 바다를 함께 담으면 이국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해변 동쪽의 작은 만과 바위 지대
해변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면 나타나는 작은 만들과 독특한 형태의 바위들은 한적하면서도 아름다운 사진 촬영 배경을 제공한다.
해질녘 일몰
날씨가 좋은 날 저녁, 바다 너머로 지는 해와 함께 붉게 물드는 하늘은 환상적인 일몰 사진을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은 바위가 많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발가락이 막힌 편안한 신발(예: 운동화, 트레킹화)을 착용해야 한다.
해변에는 어떠한 편의시설도 없으므로, 충분한 양의 물과 간식, 자외선 차단제, 수건 등 개인 용품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스노클링 장비를 가져가면 바위 주변에서 다양한 물고기와 해양 생물을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곳은 자연 보호 구역(Natura 2000)에 속하므로,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모두 되가져와야 하며,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예: 식물 채취, 불 피우기 등)는 삼가야 한다.
일부 구역에서는 나체주의자들이 자유롭게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으니 참고한다.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도로 구간은 비포장이며 노면이 고르지 못할 수 있으므로, 특히 렌터카 이용 시 차량 하부 손상에 주의하며 서행해야 한다.
화장실 시설이 없으므로, 필요한 경우 용변은 미리 해결하거나, 자연에서 해결 시에는 반드시 땅을 파고 묻은 후 사용한 휴지는 되가져가는 등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해변으로 가는 길 중 'R4 경로'로 표시된 트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여담
케드로다소스(Kedrodasos)는 그리스어로 '삼나무 숲'을 의미하며, 해변을 둘러싼 나무들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인근의 유명한 엘라포니시 해변에 비해 덜 알려져 있어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평가가 많으며, '숨겨진 보석'이라는 표현으로 자주 언급된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자유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라는 얘기가 있다. 다만, 공식적인 캠핑 시설은 없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의 일몰이 특히 아름다워 늦은 오후까지 머무르는 것을 추천하기도 한다.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이나 주변 숲에서 야생 염소를 마주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