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에게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고대 유적의 신비로움을 사진에 담거나, 낙소스의 상징적인 풍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커플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거대한 대리석 문인 포르타라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언덕 위에서 낙소스 항구와 시내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황홀한 낙조를, 이른 아침에는 비교적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
일몰 시간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으며,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아 방문 시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낙소스 항구(Chora)에서 방파제를 따라 쉽게 걸어갈 수 있다 (약 5~10분 소요).
- 낙소스 타운의 중앙 버스 터미널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유적지로 이어지는 길은 대부분 포장되어 있으나, 언덕 정상 부근은 돌계단과 고르지 않은 바닥이 있을 수 있다.
🚗 차량 이용
- 포르타라 입구 근처에 소규모 주차 공간이 있으나, 특히 관광 시즌이나 일몰 시간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매우 어려울 수 있다.
낙소스 타운 내 공영 주차장을 이용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주요 특징
포르타라는 낙소스 섬에서 가장 유명한 일몰 감상 지점으로, 해 질 녘에는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드는 장관을 연출한다. 비교적 사람이 적은 이른 아침에는 고요하게 일출을 맞이할 수도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일몰/일출 시간은 계절에 따라 변동)
미완성된 아폴론 신전의 유일한 현존 부분인 **거대한 대리석 문(포르타라)**은 그 자체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주변에는 신전의 기초석들이 남아 있어 고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포르타라가 위치한 언덕에서는 낙소스 타운(호라)의 하얀 집들과 활기찬 항구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낮에는 푸른 에게해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밤에는 도시의 불빛이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포르타라 정면 (일몰 시)
포르타라 문 사이로 해가 지는 순간을 담을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구도이다.
포르타라 언덕 위에서 바라본 낙소스 타운
하얀색 키클라데스 양식의 건물들과 항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포르타라와 함께한 인물 사진 (해질녘 역광 활용)
웅장한 포르타라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지점이며, 특히 해질녘 역광을 활용하면 멋진 실루엣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몰 시간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좋은 사진을 찍거나 여유롭게 감상하려면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수 있으니, 특히 봄, 가을, 겨울에는 방풍 기능이 있는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5월에도 저녁에는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일출 시간에 방문하면 사람이 거의 없어 한적하게 유적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없으며 24시간 개방되어 언제든지 방문 가능하다.
유적지까지 가는 길은 대부분 포장되어 있지만, 정상 부근은 돌계단과 고르지 않은 바위가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인근에 작은 카페가 있어 일몰을 기다리며 음료를 즐길 수도 있고, 때때로 버스커들의 연주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낙소스의 참주 리그다미스 집권
리그다미스는 아테네의 참주 페이시스트라토스의 지원을 받아 권력을 장악하고, 아폴론 신전을 비롯한 다수의 대규모 건축 사업을 추진했다.
아폴론 신전(포르타라) 건설 시작
현재 포르타라로 알려진 아폴론 신전의 건설이 팔라티아 반도(당시에는 섬)에서 시작되었다. 이 신전은 낙소스의 강력한 해상 무역과 대리석 산지의 부를 과시하기 위한 건축물 중 하나였다.
리그다미스 실각 및 신전 건설 중단
스파르타가 주도한 펠로폰네소스 동맹에 의해 리그다미스가 권좌에서 물러나면서, 아폴론 신전을 포함한 그의 여러 건축 프로젝트가 미완성인 채로 중단되었다. 포르타라는 그 미완성 신전의 유일하게 남은 상징적인 부분이다.
신전 석재 유용 가능성
미완성된 신전의 대리석들은 이후 베네치아 통치기에 낙소스 성(Kastro)을 비롯한 다른 건축물을 짓는 데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방파제 건설
과거 섬이었던 팔라티아와 낙소스 본섬을 연결하는 방파제가 건설되어, 육로를 통해 포르타라로의 접근이 용이해졌다.
여담
포르타라(Portara)는 그리스어로 '거대한 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신전의 주 출입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얘기가 있다.
신화에 따르면, 크레타의 공주 아리아드네가 테세우스를 도와 미노타우로스를 물리친 후 낙소스 섬으로 함께 왔으나, 테세우스가 이곳 팔라티아에 아리아드네를 버리고 떠났다고 전해진다. 이후 아리아드네는 술의 신 디오니소스를 만나 그의 아내가 되었다는 로맨틱한 전설이 깃든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포르타라를 구성하는 거대한 대리석 4개는 각각 그 무게가 약 20톤에 달한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는 이 신전이 본래 태양의 신 아폴론이 아닌, 낙소스 섬의 수호신으로 여겨졌던 디오니소스에게 바쳐졌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 신전 입구가 아폴론의 탄생지이자 성역인 델로스 섬을 향하고 있다는 점이 아폴론 신전설의 주요 근거로 꼽힌다.
과거에는 방문객들이 유적에 더 가까이 다가가거나 심지어 올라가는 것도 가능했으나, 현재는 유적 보호를 위해 주변에 로프가 설치되어 접근이 제한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타이거 진다 해 (Tiger Zinda Hai)
인도 영화 '타이거 진다 해'의 인기 OST 'Swag Se Swagat' 뮤직비디오 일부가 낙소스 타운에서 촬영되었으며, 포르타라가 아름다운 배경으로 등장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 곡은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낙소스의 풍경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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