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고대 미케네 문명의 독특한 장례 건축 양식인 톨로스 무덤을 직접 탐험하고 그 역사적 배경을 배우고자 하는 고고학 및 역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잘 보존된 벌집 형태의 돔 구조 내부와 무덤으로 이어지는 인상적인 석조 통로(드로모스)를 직접 걸어보며 고대 건축 기술과 장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입구 상단의 독특한 상인방 구조는 다른 미케네 무덤에서는 보기 드문 특징이다.
무덤 자체는 인상적이지만, 발굴된 주요 유물들은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어 현장에서는 볼 수 없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755번 버스가 인근 'ΛΥΚΟΤΡΥΠΑ (Lykotrypa)' 정류장에 정차한다는 정보가 있다.
정확한 노선 및 하차 후 도보 시간은 현지에서 재확인이 필요하다.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Mycenaean Tholos Tomb of Acharnae' 또는 현지 주소(Filadelfias 170, Acharnes)를 입력하여 방문할 수 있다.
주차 가능 여부 및 요금에 대한 정보는 명확하지 않다.
주요 특징
기원전 13-14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무덤은 잘 보존된 벌집 모양(beehive)의 돔 구조가 특징이다. 내부로 직접 들어가 고대 미케네인들의 정교한 석조 건축 기술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
무덤 입구로 이어지는 약 27미터 길이의 길고 인상적인 석조 통로인 드로모스를 따라 걸어볼 수 있다. 양쪽으로 늘어선 석벽은 고대 장례 건축의 웅장함을 느끼게 하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
이 무덤의 입구는 세 개의 거대한 석조 상인방(lintel)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다른 미케네 톨로스 무덤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건축 양식이다. 이러한 구조는 당시 건축 기술의 독창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무덤 입구와 드로모스 전경
길게 뻗은 드로모스와 거대한 무덤 입구를 함께 담아 고대 건축물의 웅장한 규모를 강조할 수 있다.
톨로스 무덤 내부 돔 천장
벌집 모양으로 정교하게 쌓아 올린 돔형 천장의 독특한 구조미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낮은 각도에서 위를 향해 촬영하면 효과적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무덤에서 발굴된 주요 유물(상아 나침반, 악기, 무기, 장신구 등)은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니, 함께 방문하면 미케네 문명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방문객이 비교적 적어 조용하고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장 관리인 또는 해설사가 매우 친절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많으니,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설
아하르네스 지역의 유력 가문 또는 왕족의 무덤으로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케네 시대의 전형적인 톨로스(벌집형) 양식으로 지어졌다.
도굴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고대에 이미 도굴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귀중한 유물이 무덤 내에 남아 있었다.
발견 및 발굴
독일 고고학 연구소에 의해 발굴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일부 자료에서는 1872년 지역 농부에 의한 최초 발견이 언급되기도 한다.
보존 및 공개
아티카 지역에서 가장 잘 보존된 미케네 톨로스 무덤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현재 대중에게 무료로 공개되어 고대 미케네 문명의 건축술과 장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이다.
여담
아티카 지역에서 가장 잘 보존된 미케네 톨로스 무덤 중 하나로, 무덤으로 이어지는 통로인 드로모스의 길이는 약 27.72m, 내부 돔의 높이는 약 9m, 지름은 약 8.35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견 당시 이미 고대에 도굴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상아로 만든 원통형 나침반과 두 개의 리라(현악기) 등 희귀한 유물이 다수 출토되어 매장된 인물의 높은 신분을 짐작하게 한다는 얘기가 있다.
무덤 건설에는 모르타르 없이 돌을 정교하게 쌓아 올리는 건식 쌓기 방식과 돌 사이에 쐐기를 박는 기법이 사용되었으며, 완성 후에는 전체를 흙으로 덮어 봉분을 만드는 형태로 축조되었다고 전해진다.
무덤의 드로모스에서 발견된 가나안 지역에서 제작된 암포라는 당시 미케네와 동부 지중해 연안 지역 간의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졌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고고학적 증거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