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포츠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역사적인 포도원 테라스에서 와인을 즐기고자 하는 커플이나 소규모 그룹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복원된 테라스를 거닐며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여름철 저녁에는 '바쿠스슈툰데(Bacchusstunde)' 시간에 와인과 간단한 음식을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정기적인 행사 외 시간에는 일부 시설 관람이나 전체 개방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기본 정보
시설 구성
빈처베르크는 총 4개의 주 테라스와 이를 지지하는 5개의 옹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높은 곳에는 빈처하우스가 자리하고 있다. 남쪽 입구에는 개선문(Triumphtor)이 있으며, 바쿠스 계단(Bacchustreppe)을 통해 첫 번째 테라스로 오를 수 있다.
복원 및 관리
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이곳은 1996년부터 안전 조치가 이루어졌고,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민간 후원 단체인 '빈처베르크 건축 협회(Bauverein Winzerberg e.V.)'의 주도로 복원되어 2018년에 재개장했다. 현재도 이 협회가 유지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포츠담 중앙역(Potsdam Hauptbahnhof)에서 하차 후, 트램이나 버스를 이용하여 상수시 공원(Park Sanssouci) 동쪽 방면으로 이동한다.
- 빈처베르크는 상수시 공원 바로 동쪽에 위치하며, 'Potsdam, Schloss Sanssouci' 또는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베를린에서 올 경우 베를린 ABC 또는 BC존 교통권을 이용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시
- 상수시 공원을 방문 중이라면 공원 동쪽 출구를 통해 빈처베르크로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계단식으로 조성된 포도밭 테라스에 앉아 와인이나 음료를 마시며 포츠담 시내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는 것은 최고의 경험이다. 특히 여름철 저녁 '바쿠스슈툰데' 시간에는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주로 여름철 목, 금요일 저녁 (바쿠스슈툰데)
1849년에 지어진 이탈리아 빌라 양식의 빈처하우스와 웅장한 입구인 개선문(Triumphtor) 등 역사적인 건축물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바쿠스 두상 조각이 있는 바쿠스 계단도 인상적이다.
오랫동안 황폐했던 빈처베르크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복원되었으며, 현재도 이들의 손길로 아름답게 가꾸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민 참여의 결과물을 직접 보는 것은 특별한 감동을 준다.
추천 포토 스팟

테라스 최상단
빈처베르크의 가장 높은 테라스에서는 포츠담 시내와 주변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개선문(Triumphtor) 앞
웅장하고 인상적인 개선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장소이다.

포도나무가 있는 테라스
여름철 푸르게 자란 포도나무와 함께 테라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으며, '바쿠스슈툰데' 시간에는 와인과 함께하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바쿠스슈툰데 (Bacchusstunde)
매년 여름철 (대략 6월 말 ~ 9월 초) 목요일 및 금요일 저녁
빈처베르크 테라스에서 와인, 브루스케타, 안티파스티 등 간단한 음식과 함께 포츠담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저녁 행사이다. 때때로 음악 공연도 함께 열린다.

열린 기념물의 날 (Tag des offenen Denkmals)
매년 9월 특정 일요일 (독일 전역 행사)
평소 접근이 제한될 수 있는 역사적 기념물을 개방하는 날로, 빈처베르크에서도 특별 프로그램, 가이드 투어, 음식 판매 등이 진행된다.
방문 팁
여름철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17시부터 열리는 '바쿠스슈툰데'에는 맛있는 와인과 함께 포츠담의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토마토 브루스케타나 안티파스티는 현지에서 수확한 재료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맛이 좋다.
계단 위쪽 작은 잔디밭에는 벤치가 있어 포츠담 시내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방문객이 많지 않은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더욱 한적하게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때때로 음악 공연 등 소규모 문화 행사가 열리므로 방문 전 웹사이트에서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왕실 포도원 조성 시작
프리드리히 대왕의 명으로 건축가 크리스티안 루트비히 힐데브란트가 상수시 궁전 확장과 함께 포도원 테라스 조성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유리벽 뒤에서 포도와 과일을 재배했다.
첫 보수 공사
석재 문턱 등이 설치되는 등 첫 번째 보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테라스 재정비
궁정 건축가 루트비히 페르디난트 헤세에 의해 테라스가 새롭게 정비되었다.
빈처하우스 건축
헤세의 설계로 언덕 정상에 이탈리아 양식의 탑 빌라인 빈처하우스가 세워졌고, 조경가 페터 요제프 레네가 전체를 토스카나풍 포도원으로 재구성했다. 입구에 바쿠스 머리 조각이 있는 개선문과 바쿠스 계단이 조성되었다.
방공호 건설
제2차 세계대전 중 빈처베르크 아래에 방공호가 건설되었으나 완전히 완성되지는 못했다. 약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3개의 터널로 구성되었다.
황폐화
전쟁 후 방공호 일부가 매립되고 소련군에 의해 입구가 파괴되었다. 이후 수도관 누수 등으로 테라스 시설이 점차 황폐해지고 방치되었다.
안전 진단 및 보강
방공 터널을 조사하고 언덕의 안정성을 점검하여 보강 작업이 이루어졌다.
대대적인 복원
민간 후원 단체인 '빈처베르크 건축 협회(Bauverein Winzerberg e.V.)' 주도로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다.
재개장 및 수상
복원된 빈처베르크가 대중에게 다시 공개되었다. 협회의 노력은 2016년 브란덴부르크 기념물 보존상과 2018년 유로파 노스트라상을 수상하며 인정받았다.
여담
빈처베르크의 복원은 전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기부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독일 내에서도 성공적인 시민 참여 문화유산 복원 사례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테라스를 덮고 있는 약 10,000장의 유리판 중 일부에는 기부자들의 이름이나 메시지가 새겨져 있어 특별한 의미를 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포도뿐만 아니라 사과, 배 등 다양한 과일도 재배되었으며, 심지어 자체적으로 생산한 사이다도 맛볼 수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바쿠스 계단 중앙에 있는 바쿠스 머리 조각은 진흙으로 구운 반입체 부조 형태로, 계단의 이름이 여기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건설된 방공호는 최대 100m 깊이까지 파 들어갔으나, 전쟁이 끝나면서 미완성 상태로 남게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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