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영국식 고딕 리바이벌 양식으로 지어진 성의 독특한 건축미를 감상하고, 아름다운 바벨스베르크 공원에서 하펠 강변의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산책이나 사진 촬영을 즐기려는 역사 애호가 및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커플들이 주로 방문한다.
웅장하면서도 동화 같은 분위기의 성 외관과 주변 정원을 둘러볼 수 있으며, 넓은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플라토브 탑과 같은 부속 건물들을 발견하거나 강 건너 글리니케 다리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공원 내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궁전 내부는 현재 보수 공사로 인해 일반 관람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공원 내 자전거 이용에 대한 규정이 엄격해 관련 불만이 제기되기도 한다. 또한, 일부 방문객들은 공중화장실의 청결 상태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포츠담 중앙역(Potsdam Hauptbahnhof)에서 695번 버스(영화도시 라인, Filmstadt-Linie)를 이용하여 '슐로스 바벨스베르크/파르크(Schloss Babelsberg/Park)'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 포츠담 바벨스베르크 S-Bahn 역(S Babelsberg)에서 하차 후, 616번 버스로 환승하여 '슐로스 바벨스베르크(Schloss Babelsberg)' 정류장 또는 '라트하우스 바벨스베르크(Rathaus Babelsberg)' 정류장에서 하차. 궁전까지 공원 내부를 따라 다소 경사진 길을 걸어야 할 수 있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니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동차 이용
- A115 고속도로 이용 시 Potsdam-Babelsberg 출구로 나와 표지판을 따라 이동.
- 공원 입구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을 수 있다. (한 리뷰에서 주차 요금 언급됨)
주요 특징
영국 튜더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고딕 리바이벌 건축 양식이 돋보이는 궁전이다. 복잡하면서도 조화로운 탑과 성벽, 장식적인 요소들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현재 내부 보수 공사로 외관 중심의 관람이 가능하다.
페터 요제프 레네와 헤르만 폰 퓌클러-무스카우가 설계한 광대한 영국식 풍경 정원이다. 잘 관리된 잔디밭, 아름다운 꽃밭, 오래된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곳곳에 조각상과 분수, 작은 건축물들이 숨겨져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궁전과 공원 곳곳에서 하펠 강과 멀리 글리니케 다리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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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정면 및 테라스
웅장한 고딕 리바이벌 양식의 궁전 전체 또는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테라스에서는 강과 주변 경치를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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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호수/강변 길
궁전을 멀리 배경으로 두거나, 잔잔한 물과 함께 평화로운 공원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색감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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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니케 다리 조망 지점
궁전이나 공원 높은 지대에서 역사적인 글리니케 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석양 무렵이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궁전 내부는 보수 공사로 인해 관람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방문 전 개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는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키오스크나 작은 비어가르텐이 운영된다.
여름철이나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을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적한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공원 내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산책이 가능하나, 목줄 착용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자전거 이용은 엄격히 제한되거나 금지되어 있으므로, 도보 이동을 계획하는 편이 좋다. (한 리뷰는 '자전거를 세워두기만 해도 제지당했다'고 언급)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카를 프리드리히 싱켈)
프로이센의 왕자 빌헬름(훗날 황제 빌헬름 1세)과 그의 아내 아우구스타의 여름 별장으로 계획되어, 건축가 카를 프리드리히 싱켈의 설계로 착공되었다. 영국식 고딕 리바이벌 양식을 따랐다. 싱켈은 1841년 사망 전까지 건축을 주도했다.
건축 지속 및 완공 (루트비히 페르지우스, 요한 하인리히 슈트락)
싱켈의 사후, 루트비히 페르지우스가 건축을 이어받았으며, 그가 사망한 후에는 요한 하인리히 슈트락이 완성했다. 두 단계에 걸쳐 건설되어 1849년에 완공되었다.
황실 여름 별장
빌헬름 1세와 아우구스타 황후는 50년 이상 이곳을 여름 별궁으로 사용했다. 1862년 9월 22일, 빌헬름 1세와 오토 폰 비스마르크가 이곳에서 회담을 갖고 비스마르크를 프로이센의 수상으로 임명하는 중요한 역사적 결정이 이루어졌다.
쇠퇴 및 용도 변경
황실의 주 거주지로서의 중요성이 줄어들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한때 소련군의 점령 하에 KGB의 첩보원 양성 학교로 사용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
바벨스베르크 공원과 함께 '포츠담과 베를린의 궁전과 공원군(Palaces and Parks of Potsdam and Berlin)'의 일부로 UNESCO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그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규모 보수 공사
궁전 외관 및 내부의 대대적인 복원 및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현재 궁전 내부 관람은 매우 제한적이다.
여담
빌헬름 1세의 아내였던 아우구스타는 낭만주의 건축의 열렬한 팬으로, 중세 전설에 등장하는 기사들의 거처와 같은 성을 꿈꿨다고 전해진다. 그녀는 바벨스베르크 성을 매우 아껴 노년에도 "이곳에 있으면 내가 마치 기사 로맨스의 여주인공이 된 기분이다"라며 머물기를 고집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바벨스베르크 성의 정면을 지키는 듯한 돌로 조각된 개 조각상들과 궁전 주변의 섬세한 바닥 장식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끄는 요소로 알려져 있다.
이 궁전의 건축 양식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에 있는 키텐도르프 성(Schloss Kittendorf) 건설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일부 지역 전설에 따르면 성 내부에는 '백의의 여인(White Lady)' 유령이 출몰한다고 하는데, 아우구스타 황후의 영혼이거나 혹은 과거 궁에 살던 시녀의 영혼이라는 등 다양한 설이 있다. 심지어 하펠 강으로 이어지는 비밀 통로가 성 지하에 존재한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 점령 시기에는 성이 KGB의 첩보원 양성 학교로 사용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당시 비밀스러운 심문이 성의 지하실에서 이루어졌고 공원에서 요원들이 훈련받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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