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러시아 전통 건축 양식을 감상하거나 프로이센-러시아 간의 역사적 관계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건축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알렉산드로프카 러시아인 마을의 핵심 건축물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는 19세기 초에 지어진 교회의 고풍스러운 외부 건축미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정교회 신자라면 실제 예배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회 주변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사색의 시간을 갖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내부에서 비러시아인 방문객이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꼈다는 경험을 공유했으며, 안내 없이 성찬에 참여하려 할 경우 제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내부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된 점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포츠담 중앙역(Potsdam Hauptbahnhof)에서 트램 92번 또는 96번을 타고 푸쉬킨알레(Puschkinallee)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 포츠담 중앙역에서 트램 90번 또는 92번을 타고 라이터베크/알레슈트라세(Reiterweg / Alleestraße) 정류장에서 하차 후 버스 692번으로 환승하여 알렉산드로프카(Alexandrowka) 정류장에서 하차.
정류장에서 교회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될 수 있다.
주요 특징
19세기 초 상트페테르부르크 궁정 건축가 바실리 페트로비치 스타소프의 설계를 바탕으로 칼 프리드리히 싱켈이 고전주의 양식을 가미하여 완성된 건축물이다. 분홍색 외벽과 다섯 개의 독특한 양파 모양 돔이 인상적이며, 당시 프로이센과 러시아 간의 긴밀한 관계를 상징한다.
이 교회는 프러시아 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의 명으로 러시아 출신 합창단 병사들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1825년에 사망한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1세를 추모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러시아인 마을 알렉산드로프카의 일부로서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교회 내부는 칼 프리드리히 싱켈이 참여하여 디자인한 **화려한 이코노스타시스(성상벽)**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다양한 성화(이콘)들이 장식되어 있으며, 정교회 예배가 진행될 때는 경건하고 성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내부 사진 촬영 금지)
운영시간: 예배 및 개방 시간은 별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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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정면 및 측면
다섯 개의 양파 돔과 분홍색 외벽이 어우러진 교회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햇살 좋은 날에는 독특한 색감과 건축미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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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렌베르크 언덕길
교회로 올라가는 언덕길이나 주변에서 나무들과 함께 교회를 배경으로 촬영하면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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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프카 마을 배경
러시아 전통 목조 가옥들이 있는 알렉산드로프카 마을과 교회를 함께 프레임에 넣어 촬영하면 더욱 이국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이 교회는 알렉산드로프카 러시아인 마을의 일부이므로, 마을 전체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계획하면 좋다.
교회 내부에서의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정교회 예배에 참석하거나 내부를 자세히 보고 싶다면, 방문 전에 공식 웹사이트(r-o-k.de)에서 최신 예배 시간 및 개방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알렉산드로프카 러시아인 마을 내에는 러시아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도 있으니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프로이센의 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의 명령으로 러시아 출신 가수 병사들을 위한 교회 건축 시작. 9월 11일(그레고리력) 알렉산더 네프스키의 기념일에 기초석을 놓음.
완공 및 봉헌
교회가 완공되어 6월 10일 첫 예배가 열렸으며, 9월 11일 정식으로 봉헌됨. 상트페테르부르크 궁정 건축가 바실리 페트로비치 스타소프의 설계 초안에 칼 프리드리히 싱켈이 고전주의 양식을 가미함.
외부 성상 설치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의 지시로 교회 외벽에 아우구스트 폰 클뢰버의 작업실에서 제작한 예수 그리스도, 테오도루스 스트라틸라테스, 알렉산더 네프스키의 성상(이콘)이 용암판에 그려져 설치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알렉산드로프카 러시아인 마을의 일부로서 '포츠담과 베를린의 궁전과 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됨.
여담
이 교회는 서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구(古)러시아 건축 양식의 러시아 정교회 건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건축 당시 지반 문제로 인해 교회의 기초석이 전통적인 제단 위치인 동쪽이 아닌 서쪽 출입구 아래에 놓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건축가 칼 프리드리히 싱켈은 이 교회의 설계를 참조하여 이후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1세를 위해 페테르호프의 알렉산드리아 공원에 네오고딕 양식의 예배당을 설계하기도 했다.
교회 주변의 작은 묘지에는 이곳에서 봉직했던 역대 사제들이 안치되어 있으며, 알렉산드로프카 마을 초기 거주민들의 묘는 포츠담 구 공동묘지에 조성되었으나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싱켈은 교회 내부 공간에 단순함과 평온함을 주기 위해, 전통적인 러시아 정교회의 풍부한 벽화 대신 밝은 녹색 벽과 흰색 기둥, 그리고 장식 프리즈만을 적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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