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8세기 네덜란드 장인들의 생활상과 독특한 건축 양식을 직접 살펴보고자 하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들이나, 포츠담 네덜란드 지구의 기원과 문화적 배경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잘 보존된 당시 주택 내부를 지하에서 다락방까지 세심하게 둘러보며 과거 생활 공간을 체험할 수 있고, 네덜란드 지구의 형성과 주택 복원 과정에 대한 전시물을 통해 포츠담의 다문화적 역사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일부 전시 내용이나 방식이 다소 오래되거나 단순하여 현대적인 박물관 경험을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아쉬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있으며, 전시 공간이 협소하여 많은 유물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포츠담 중앙역(Potsdam Hauptbahnhof)에서 트램 92번 또는 96번을 타고 '나우에너 토어(Nauener Tor)' 또는 '홀렌디셰스 피어텔(Holländisches Viertel)'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이 용이하다.
- 포츠담 시내버스 노선도 네덜란드 지구 인근을 경유하므로, 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베를린에서 방문 시 S-Bahn S7 노선을 이용하여 포츠담 중앙역까지 이동한 후 환승할 수 있다. 베를린 ABC존 교통권으로 포츠담까지 이용 가능하다.
🚲 자전거 이용
- 포츠담은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로, 네덜란드 지구까지 자전거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인근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건축가 얀 보우만이 설계한 네덜란드 지구의 전형적인 주택 내부를 지하부터 다락방까지 둘러볼 수 있다. 당시의 부엌, 방, 가구 일부 등을 통해 18세기 네덜란드 장인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네덜란드 지구가 조성된 배경, 건축 과정, 그리고 이 집의 역사적인 변천 과정에 대한 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사진, 문서, 복원된 건축 요소 등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택 건물 뒤편에는 당시 생활의 일부였을 작고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이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계절에 따라 피어있는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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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보우만 하우스 정면
붉은 벽돌과 흰 창틀, 독특한 박공 지붕이 특징인 네덜란드 전통 가옥의 아름다운 외관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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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내부 부엌 또는 거실
18세기 네덜란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고풍스러운 가구와 소품이 배치된 공간에서 시대적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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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정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작은 정원에서 건물과 함께 조화로운 풍경을 촬영하거나, 계절 꽃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박물관 리셉션의 직원에게 문의하면 집에 대한 상세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입장료는 약 3유로이며, 이는 네덜란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협회 운영에 사용된다.
박물관 내부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네덜란드 지구 전체를 둘러보기 전에 이곳을 먼저 방문하면 지구의 역사와 건축 양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역사적 배경
네덜란드 지구 조성
프로이센의 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의 지시로 네덜란드 장인들을 유치하기 위해 네덜란드 건축가 얀 보우만의 감독 하에 4개의 구역에 134채의 붉은 벽돌집으로 이루어진 네덜란드 지구가 건설되었다.
얀 보우만 하우스 건축
미텔슈트라세 8번지의 얀 보우만 하우스는 네덜란드 지구의 첫 번째 구역에 건설된 주택 중 하나이다.
최초 거주자 기록
기록에 따르면 이 집의 첫 번째 거주자는 네덜란드 출신 척탄병 요한 슈라게(Johan Schrage)와 그의 가족이었다.
손상 및 노후화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지붕 및 박공 손상 등으로 주택의 일부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1979년 마지막 소유주 사망 이후 비어있게 되어 점차 황폐해졌다.
보존 협회 설립
포츠담 내 네덜란드 문화 보존 협회가 설립되어 얀 보우만 하우스를 포함한 네덜란드 지구의 문화유산 보존 및 복원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복원 공사
뷔스텐로트 재단의 후원과 포츠담 시의 지원으로 전면적인 복원 공사가 진행되어 주택과 정원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되었다.
박물관 개관
복원된 얀 보우만 하우스는 네덜란드 지구의 역사와 주택 복원 과정을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으며, 현재까지 협회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여담
얀 보우만 하우스의 건축가인 얀 보우만은 네덜란드 출신의 목수이자 선박 건조가 겸 건축 감독관이었다고 전해진다.
이 집은 소위 '반쪽 집(halben Häusern)' 유형에 속하는데, 이는 일반적인 박공 지붕 주택에 비해 폭이 좁고 주거 면적이 절반 정도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주택의 외관은 붉은 벽돌과 흰색 모르타르 줄눈, 흰색 창틀, 그리고 창문의 절반만 가리는 흰색과 녹색의 덧문(Windläden) 등으로 네덜란드 전통 건축 양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20세기 초에는 이 작은 집에 무려 8가구가 거주하며 7개의 방과 3개의 부엌으로 사용된 공간을 나눠 썼다는 기록이 남아있어 당시의 생활 밀도를 짐작하게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마치 영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한 장면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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