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포츠담의 역사, 특히 프로이센 시대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역사적 사건 및 화해의 과정에 관심 있는 역사 탐방객이나 57m 높이의 전망대에서 도시 전경을 조망하거나 교회 재건의 의미와 역사적 배경을 담은 전시를 통해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 및 교육 목적의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재건된 타워에 올라 포츠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내부 전시관에서 교회의 복잡한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코번트리 십자가 채플에서 평화와 화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재건 과정에서 나치 시대와의 연관성, 막대한 재건 비용, 인근 '레헨첸트룸(Rechenzentrum)' 예술 공간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인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12유로의 입장료가 다소 높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기본 정보
시설 구성
현재 재건된 타워 부분에는 다음과 같은 시설이 있다:
- 전망대: 57m 높이에서 포츠담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 전시관: 교회의 역사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상설 전시가 운영된다.
- 코번트리 십자가 채플: 평화와 화해를 위한 공간이다.
- 카페: 타워 로비에 위치한다.
건축적 특징
원래의 가르니존 교회는 프로이센 바로크 건축의 걸작으로 꼽혔으며, 필립 게를라흐(Philipp Gerlach)가 설계했다. 재건 프로젝트는 역사적 모습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는 타워 부분만 완성된 상태이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포츠담 중앙역(Potsdam Hauptbahnhof)에서 하차 후 트램 또는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가까운 정류장 이름 및 노선은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베를린에서 S-Bahn S7 노선 등을 이용하여 포츠담 중앙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재건된 타워 57m 높이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포츠담 시내와 주변 경관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인 건물들과 어우러진 도시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교회 운영 시간 내
교회 내부에는 건물의 복잡하고 논쟁적인 역사를 다루는 상설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이센 시대부터 나치 시대, 냉전 시기 파괴와 최근의 재건 과정까지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으며, 비판적 성찰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시간: 교회 운영 시간 내
타워 내부에 위치한 코번트리 십자가 채플은 평화와 화해의 상징으로 기능한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파괴된 영국 코번트리 대성당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제적인 평화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운영시간: 교회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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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전망대 (Viewing Platform)
57m 높이에서 포츠담 시내 전체와 주변 역사적 건물들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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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내부 계단 및 엘리베이터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타워 내부의 계단이나 파노라마 창을 통해 바깥 풍경이 보이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특별한 구도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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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외부 및 재건된 타워 전경
새롭게 재건된 타워의 웅장한 모습과 바로크 양식의 디테일을 담은 사진을 교회 외부에서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약 12유로이며,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타워 전망대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는 파노라마 창을 통해 외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내부 계단 또한 건축적으로 인상적이다.
역사 전시관은 프로이센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교회의 복잡한 역사를 다루고 있으며, 비판적 성찰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적이다.
포츠담 시내 전망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니콜라이 교회 등 다른 전망대의 입장료 및 만족도와 비교해 보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역사적 배경
첫 번째 가르니존 교회 건설
목골조 건물로 지어졌으나 구조적 문제로 수년 후 철거되었다.
두 번째 가르니존 교회 건설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의 명으로 건축가 필립 게를라흐가 설계하여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높이 약 90m의 탑으로 포츠담 스카이라인의 상징이 되었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 안장
교회 지하 묘소에 안장되었다. 이후 그의 아들 프리드리히 대왕도 이곳에 안장되었다.
'포츠담의 날' (Tag von Potsdam)
힌덴부르크 대통령과 히틀러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제국의회 개회식이 열려, 나치 정권 선전의 장으로 이용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파괴
영국군의 포츠담 공습으로 인해 심하게 손상되고 화재로 전소되었다. 탑과 외벽 일부만 남았다.
교회 잔해 철거
동독 정부의 결정에 따라 남아있던 교회 잔해가 폭파 철거되었다. 이는 많은 논란을 낳았다.
재건 운동 본격화
독일 통일 이후 교회 재건을 위한 시민 운동과 재단이 설립되었다. 코번트리 십자가 공동체의 일원이 되었다.
타워 재건 공사 시작
교회 타워 부분부터 재건 공사가 시작되었다.
타워 일부 개관
코번트리 십자가 채플과 전시 공간, 57m 높이의 전망대를 포함한 타워의 첫 부분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주변 명소
성 니콜라이 교회 (St. Nikolaikirche): 가르니존 교회, 성령 교회와 함께 포츠담의 유명한 '3개 교회 전망'을 이루었던 곳이다. 현재도 아름다운 돔 건축물과 전망대를 자랑한다.
성령 교회 (Heilig-Geist-Kirche): '3개 교회 전망'의 한 축이었으나 현재는 그 탑만 남아 포츠담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네덜란드 지구 (Holländisches Viertel): 18세기에 네덜란드 장인들을 위해 조성된 붉은 벽돌 건물들의 거리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점과 카페가 많다.
포츠담 시내 궁전 (Potsdamer Stadtschloss): 현재 브란덴부르크 주의회 건물로 사용되고 있으며, 재건된 바로크 양식의 외관이 인상적이다.
산수시 궁전 및 공원 (Schloss und Park Sanssouci): 포츠담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넓은 공원 안에 아름다운 궁전과 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가르니존 교회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 가능하다.
여담
원래 교회의 카리용(편종)은 매시간 정각에는 종교 음악을, 30분에는 세속 음악을 번갈아 연주했다고 전해진다. 18세기 말부터는 바흐의 '만민들아 주를 찬양하라(Lobet den Herrn, alle Heiden)'와 루트비히 횔티의 시에 모차르트가 곡을 붙인 '항상 진실하고 정직하라(Üb' immer Treu' und Redlichkeit)'가 연주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명한 작곡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1747년 이 교회를 방문하여 오르간을 연주하고 '매우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했다는 기록이 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도 1806년 이 교회를 방문하여 프리드리히 대왕의 무덤을 찾았다고 한다.
교회 재건을 위해 기증된 벽돌에는 기증자들의 이름이나 메시지를 새길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사람들이 재건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교회 철거 당시 동독 내부에서도 반대 의견이 있었으나, 사회주의 도시 이미지 구축을 이유로 강행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독일 제3제국 2 및 5 라이히스마르크 주화
가르니존 교회와 '포츠담의 날' 날짜(1933년 3월 21일)가 새겨진 기념주화가 발행되었다.
'포츠담의 날' 악수 사진
교회 앞에서 히틀러가 힌덴부르크 대통령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은 당시 나치의 정권 장악을 상징하는 유명한 이미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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