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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독특한 건축 양식의 대비와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나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객, 그리고 유럽 교회의 특징적인 모습을 감상하려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딕 양식의 웅장한 외관과 예기치 못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원형 내부가 자아내는 독특한 조화에 매력을 느끼는 방문객들이 많다.
교회 내부에 들어서면 밝은 분위기의 원형 홀과 독특하게 배치된 좌석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외부의 붉은 벽돌 건축미와 다섯 개의 탑이 이루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교회 주 출입구와 본당 입구 사이에 자리한 오래된 묘비석들을 통해 역사적 깊이를 느껴볼 수 있다. 시기에 따라 교회 앞 광장에서 열리는 거리 음악 공연이나 크리스마스 마켓을 경험할 수도 있다.
휠체어 접근이 어렵고, 미사 시간 외에는 계단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며 출입문과 내부 통로가 좁아 이동에 다소 불편함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기본 정보
건축적 특징
성 람베르티 교회는 여러 시대의 건축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초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홀로 시작되었으나, 이후 여러 차례 개축을 거치며 외부는 네오고딕 양식의 붉은 벽돌과 5개의 탑으로, 내부는 로마 판테온을 참고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밝고 원형인 로툰다 구조로 완성되었다. 이러한 내외부의 건축적 대비가 이 교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다.
교회명 유래
교회는 마스트리흐트의 성 람베르투스(Saint Lambert of Maastricht)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성 람베르투스는 중세 시대 귀족 가문들 사이에서 널리 존경받던 성인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 의의
성 람베르티 교회는 올덴부르크 백작 및 공작 가문과 깊은 관계를 맺어왔으며, 종교개혁 이후에는 도시의 중심 교회이자 궁정 교회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는 올덴부르크 복음주의 루터교회의 주요 설교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주변
- 올덴부르크 시내 중심부, 마르크트 광장(Markt)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교회 북쪽에는 구 시청(Rathaus)이 있으며, 남동쪽에는 올덴부르크 성(Schloss Oldenburg)이 자리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외부는 전형적인 북독일 붉은 벽돌 고딕 양식으로 웅장함을 자랑하지만, 내부는 예상과 달리 밝고 넓은 신고전주의 양식의 원형 홀로 되어 있어 독특한 건축적 반전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내외부의 극적인 대비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로마의 판테온을 모델로 삼은 원형 내부(로툰다)는 독특한 좌석 배치와 함께 특별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또한, 교회 주 출입구와 본당 입구 사이 공간에는 여러 역사적인 묘비석들이 남아 있어 과거의 흔적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교회 앞 광장에서는 특정 시기에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켓이 들어서며, 때때로 거리 음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지기도 해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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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정면 전체 모습
다섯 개의 탑과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교회의 웅장한 정면 전체를 한 프레임에 담아보자. 특히 맑은 날 푸른 하늘과 대비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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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원형 홀 중앙
밝은 채광 아래 원형으로 배치된 좌석들과 높은 돔 천장을 함께 담을 수 있는 포인트다. 내부의 독특한 공간감을 표현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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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역사적인 묘비석들
오래된 묘비석들을 배경으로 교회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묘비석의 디테일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의미 있는 사진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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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덴부르크 람베르티 마켓 (크리스마스 마켓)
매년 11월 말 - 12월 22일경
교회 주변과 올덴부르크 시내 중심에서 열리는 전통 깊은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반짝이는 조명 아래 다양한 수공예품, 크리스마스 장식, 지역 특산 음식과 따뜻한 글뤼바인 등을 즐길 수 있다.
방문 팁
교회 내부로 들어가기 전, 주 출입구와 본당 입구 사이에 위치한 오래된 묘비석들을 먼저 관찰하면 교회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교회 앞 광장에서는 예고 없이 거리 음악 공연이 열리기도 하니, 방문 시 주변 분위기를 살펴보면 특별한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
내부가 생각보다 밝고 현대적인 느낌이라는 점을 미리 알고 방문하면 외관과의 대조를 더욱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립
로마네스크 양식의 홀 교회로 처음 지어졌다. 이 시기부터 올덴부르크 백작 가문과의 연관성이 추정된다.
성 람베르투스에게 헌정
교회가 마스트리흐트의 성 람베르투스에게 봉헌되었다. 정확한 헌정 연도는 1237년 이전으로 추정된다.
내부 로툰다 개조
올덴부르크 공작 페터 프리드리히 루트비히의 지시로 건축가 요제프 크레머(Joseph Bernhard Winck, 크레머의 설계 기반)에 의해 내부가 고전주의 양식의 원형 홀(로툰다)로 대대적으로 개조되었다. 외벽은 유지한 채 내부 공간을 완전히 바꾸었다.
첨탑 추가 논의
교회에 인상적인 첨탑을 추가하려는 논의가 있었으나, 당시에는 실현되지 못했다.
네오고딕 양식 외관 개조
기존의 소박했던 외관이 대대적으로 개조되어 현재와 같은 네오고딕 양식의 붉은 벽돌 외관과 5개의 탑(중앙 주탑과 4개의 모서리 탑)을 갖추게 되었다. 이로써 내외부의 양식이 크게 달라지는 독특한 모습을 지니게 되었다.
내부 복원 및 현대화
내부 공간이 현대적인 예배 요구에 맞게 복원되고 일부 수정되었다.
여담
이 교회의 외관은 전형적인 북독일 벽돌 고딕 양식을 하고 있지만, 내부는 로마의 판테온을 본뜬 원형 구조로 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건축적 경험을 선사한다는 얘기가 있다.
올덴부르크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다섯 개의 탑 중 가장 높은 주탑은 약 86미터에 달해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도 하고, 다른 기록에서는 81미터라고도 전해진다.
과거 올덴부르크를 통치했던 백작 및 공작 가문의 궁정 교회로도 사용되었으며, 종교개혁 이후로는 도시의 중심 교회 역할을 해왔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교회 내부에는 가문과 관련된 유물이나 흔적이 남아있을 수 있다.
교회 이름인 '성 람베르티'는 7세기 말에서 8세기 초 활동했던 마스트리흐트의 주교 성 람베르투스에서 유래한 것으로, 그는 순교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중세 유럽에서 널리 존경받던 성인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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