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올덴부르크 궁전(슐로스 올덴부르크)은 지역의 역사와 예술, 특히 올덴부르크 가문의 발자취와 궁정 문화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수 세기에 걸쳐 증개축된 궁전의 건축미와 함께 다양한 시대의 미술품 및 공예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과거 백작, 공작, 대공들의 거주 공간이었던 역사적인 방들을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주립 박물관의 일부로서 장식 예술품, 지역사 자료, 중세 필사본, 유명 화가들의 작품 등 다채로운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기별로 열리는 특별 전시를 통해 특정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전시 설명이 독일어로만 제공되어, 독일어를 사용하지 않는 방문객에게는 관람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기본 정보
박물관 구성
현재 니더작센 주립 예술 문화사 박물관(Landesmuseum für Kunst und Kulturgeschichte Oldenburg)의 일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식 예술품, 지역사 전시, 일부 고전 회화 컬렉션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인근의 프린첸팔레(Prinzenpalais)와 아우구스테움(Augusteum) 역시 같은 박물관에 속해 있다.
건축적 특징
최초의 성은 약 1100년경 건설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7세기 초 안톤 귄터 백작 시기 이탈리아 도시 궁전 양식을 모델로 대대적인 개축이 이루어진 것에 기반한다. 이후 여러 차례 증축과 개보수를 거쳤으며, 특히 19세기 초 고전주의 양식의 현대화 작업과 19세기 말 역사주의 양식의 개축이 있었다.
접근 방법
🚗 자동차 이용 시
- 올덴부르크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A28, A29, A293 고속도로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 궁전 바로 옆에는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인근 공영 주차장이나 상업시설 주차장(예: Schlosshöfe 쇼핑몰)을 이용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올덴부르크 중앙역(Oldenburg Hauptbahnhof)에서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있다.
- 중앙역 또는 시내 각지에서 다양한 버스 노선이 궁전 인근 정류장까지 운행한다. 구글맵 등에서 'Schloss Oldenburg'로 검색하여 실시간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과거 올덴부르크 가문의 주요 거주지였던 궁전 내부의 다양한 역사적 방들을 직접 거닐며 화려했던 궁정 생활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대형 홀, 이딜리엔치머(목가적인 방) 등은 당시의 건축 양식과 예술적 특징을 잘 보여준다.
주립 박물관의 일부로서, 중세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미술품과 공예품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회화, 조각, 장식 예술품, 역사 자료 등 3만 점이 넘는 유물을 통해 지역의 예술과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상설 전시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특별 기획 전시가 연중 개최되어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과거 '월드 프레스 포토', '그랑 불르바르' 등 국제적인 수준의 전시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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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외관 (Schlossplatz 방면)
궁전의 전체적인 웅장함과 르네상스 양식의 파사드를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해질녘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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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안뜰 또는 역사적 홀
내부 촬영이 허용된다면, 화려한 장식의 홀이나 잘 보존된 역사적인 방들이 좋은 피사체가 된다. 천장화나 고풍스러운 가구들도 함께 담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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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로스가르텐(Schlossgarten)에서 바라본 궁전 일부
궁전 남서쪽에 위치한 슐로스가르텐(궁정 정원)에서는 나무와 어우러진 궁전의 또 다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권 한 장으로 슐로스 올덴부르크 외에도 아우구스테움, 프린첸팔레 등 주립 박물관의 다른 전시관 두 곳을 당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소지품 도난 사례가 언급된 적이 있어, 방문 시 개인 물품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특정 공공 행사 기간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궁전 내부에서 사진 촬영이 허용된다.
역사적 배경
최초 성곽 건설
올덴부르크 백작 가문의 거점으로, 베스트팔렌에서 동프리지아로 이어지는 무역로를 통제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문헌 최초 언급
성 건물에 대한 명시적인 첫 기록이 등장한다.
해자 성곽으로 발전
디트리히 백작 시기 해자와 외벽을 갖춘 원형의 해자 성곽 형태를 갖추게 된다.
안톤 귄터 백작의 개축
안톤 귄터 백작이 이탈리아 도시 궁전을 모델로 대대적인 개축을 계획하고, 건축가 안드레아 스페차 등이 참여하여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물을 확장했다.
덴마크 통치기
안톤 귄터 백작 사후 덴마크 왕가의 지배하에 놓였으며, 덴마크 총독이 거주했다.
홀슈타인-고토르프 가문 통치 시작
새로 창설된 올덴부르크 공국의 통치권을 홀슈타인-고토르프 가문이 장악했다.
페터 1세 대공의 현대화
페터 1세 대공이 신고전주의 건축가 하인리히 카를 슬레포크트의 감독 하에 궁전 내부를 현대화하고 도서관 동 등을 증축했다.
수상 집무동 재건축
기존의 덴마크 시대 수상 집무동이 철거되고, 루트비히 프레제와 루트비히 클링겐베르크의 설계로 역사주의 양식의 건물이 신축되었다.
군주제 폐지
11월 혁명으로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대공이 퇴위하면서 궁전은 소유주를 잃게 된다.
박물관으로 전환 결정
올덴부르크 주 정부에 의해 주립 박물관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주립 박물관 개관
일반 대중에게 주립 예술 문화사 박물관으로 공식 개방되었다.
주변 명소
여담
궁전은 건설 당시 물렁한 지반 때문에 참나무 말뚝 위에 세워졌다는 기록이 있다.
과거 성의 중앙에 있던 탑은 지반 침하로 인해 점차 기울어져, 결국 1599년에는 이미 위험한 상태에 이르렀고 1608년에 철거되었다고 한다.
궁정 화가였던 요한 하인리히 빌헬름 티슈바인이 그린 연작 그림이 궁전 내 '이딜렌치머(Idyllenzimmer, 목가적인 방)'를 장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600년경 이 궁전 단지 내에는 약 350명에 달하는 궁정 인원이 거주하며 생활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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