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로테호른 시민공원은 드넓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거나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를 할 수 있고,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이나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중앙 호수에서는 보트 타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은 대형 놀이터에서, 청소년들은 스케이트파크에서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수의 방문객들이 공원 내 지속적인 건설 공사(슈타트할레 주변 등)로 인한 불편함을 언급하고 있으며, 지정된 바비큐 구역 외에서의 그릴 사용이나 다수 이용객으로 인한 소음 및 연기 발생에 대한 지적도 있다. 또한 일부 공원 내 식음료 시설의 가격 대비 만족도에 대한 아쉬움도 간혹 나타난다.
기본 정보
주요 시설 및 볼거리
공원 내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시설과 볼거리가 있다:
- 아돌프-미타크-호수(Adolf-Mittag-See): 보트 대여 가능
- 마리엔인젤(Marieninsel)과 마리엔템펠(Marientempel): 호수 내 섬과 사원
- 슈타트할레(Stadthalle): 전시장 및 공연장 (현재 개보수 중일 수 있음)
- 알빈뮐러 탑(Albinmüller-Turm): 60m 높이의 전망탑
- 어린이 놀이터: 다양한 놀이기구
- 스케이트파크: 현대식 시설
- 페르데토어(Pferdetor): 역사적 건축물
- 슈테른 다리(Sternbrücke) 및 바서팔 다리: 공원 연결 다리
- 박물관선 부르템베르크(Museumsschiff Württemberg): 증기 예인선
- 다수의 산책로 및 자전거길, 피크닉/바비큐 구역, 레스토랑 및 카페
공원 특징
엘베강의 베르더(Werder) 섬에 위치한 200헥타르 규모의 넓은 공원으로, 마그데부르크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작센안할트 주의 '가르텐트로이메(Gartenträume, 정원의 꿈)' 네트워크에 속해 있으며, 역사적인 조경과 현대적인 레저 시설이 조화를 이룬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엘베강 서쪽 강변, 슈테른 다리(Sternbrücke) 근처에 대형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공원 섬 내 슈타트할레(Stadthalle) 주변에도 주차 공간이 있다.
- 주차 요금은 유료이며, 일부 정보에 따르면 시간당 0.50 유로 수준이다.
현재 슈타트할레 주변 공사로 인해 일부 접근로나 주차 공간이 제한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트램: 마그데부르크 도심에서 공원으로 향하는 트램 노선(예: 2번, 15번)을 이용할 수 있다. 슈테른 다리 또는 바서팔 다리 근처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 버스: 시내버스 노선(예: 52번)을 이용하여 공원 인근에 접근할 수 있다.
- 페리: 마그데부르크-부카우(Buckau)에서 출발하는 페리를 이용하면 도보나 자전거로 공원에 접근할 수 있다 (운행 기간 및 시간 확인 필요).
🚶 도보 및 자전거 이용 시
- 도심에서 슈테른 다리(서쪽)나 바서팔 다리(동쪽)를 통해 공원으로 직접 걸어서 또는 자전거로 진입할 수 있다.
- 엘베강 자전거길(Elberadweg)과도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 여행객에게 편리하다.
주요 특징
공원 내 잘 포장된 넓은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조깅, 산책, 자전거 타기를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넓은 잔디밭과 지정된 구역에서는 피크닉이나 가족, 친구들과의 바비큐도 가능하다.
공원 중앙에 위치한 아돌프-미타크-호수에서는 페달 보트나 로잉 보트를 대여하여 물 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호수 주변과 마리엔 섬의 사원은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여름철 화요일-일요일 (운영 시간 변동 가능)
어린이들을 위한 대규모 놀이터에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으며,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현대적인 스케이트파크도 있어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탁구대도 설치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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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미타크-호수와 마리엔 섬의 사원
고요한 호수와 그 위에 떠 있는 마리엔 섬, 그리고 섬 안의 마리엔템펠(Marientempel)은 공원의 대표적인 촬영 포인트이다. 특히 보트를 타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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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른 다리(Sternbrücke)에서 바라본 공원 전경
공원으로 이어지는 슈테른 다리 위에서는 로테호른 공원의 전반적인 모습과 엘베강, 멀리 보이는 마그데부르크 대성당의 스카이라인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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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강변 산책로 및 하인리히-하이네-베크(Heinrich-Heine-Weg)
엘베 강변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와 네 줄로 늘어선 린덴나무 가로수길은 강과 어우러진 공원의 자연스러운 풍경을 담기에 좋으며, 특히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촬영하기에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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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트 움 덴 아돌프-미타크-호수 자전거 대회 (Rund-um-den-Adolf-Mittag-See)
매년 (주로 여름철, 예: 6월경)
아돌프-미타크-호수 주변 약 2.2km 순환 코스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경쟁하는 자전거 경주 대회이다. 출발과 도착 지점은 알빈뮐러 탑 근처에 마련된다.
방문 팁
여름철에는 공원 내 지정된 구역에서 바비큐(그릴링)가 가능하다. 재료와 도구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돌프-미타크-호수 주변 '카페 프로그(Le Frog)'와 같은 식당 및 보트 대여소는 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경우가 있다.
공원 남쪽 구역은 비교적 한적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조용히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공원 내 공중 화장실이 여러 곳에 있으나, 청결 상태는 방문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공원 내 알빈뮐러 탑에서는 마그데부르크 시내와 공원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으나, 운영 시간 및 요금 확인이 필요하다.
자전거를 대여하거나 개인 자전거를 이용하여 넓은 공원을 효과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공원 조성 결정 및 초기 개발
마그데부르크 시에서 엘베강의 베르더(Werder) 섬 남쪽에 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초기 6헥타르의 초지를 매입했다. 정원 감독 파울 빅토르 니마이어(Paul Viktor Niemeyer)의 설계 및 지휘 하에 1871년부터 1874년까지 산책로 조성 및 다양한 수목 식재가 이루어졌다.
공원 대규모 확장
니마이어의 후임자인 고틀립 쇼흐(Gottlieb Schoch)의 주도로 공원이 현재의 크기인 약 200헥타르로 확장되었다. 쇼흐는 해당 지역의 자연적인 범람원 특성을 강조하며 넓고 자연스러운 영국식 풍경 공원으로 조성했다.
아돌프-미타크-호수 및 마리엔템펠 조성
엘베강의 옛 물줄기였던 타우베 엘베(Taube Elbe)의 일부를 확장하여 인공 호수를 만들고, 주요 자금 지원자였던 마그데부르크 상인 아돌프 미타크(Adolf Mittag)의 이름을 따 '아돌프-미타크-호수'로 명명했다. 또한 미타크의 재정 지원으로 호수 내 마리엔 섬(Marieninsel)에는 작은 사원인 '마리엔템펠(Marientempel)'이 건설되었다.
전시장으로의 기능 확대 및 주요 건축물 건립
공원이 점차 중요한 전시회 및 박람회 장소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1922년에는 슈테른 다리(Sternbrücke)가 건설되어 공원 접근성이 향상되었고, 1927년 독일 연극 전시회 개최를 위해 건축가 요하네스 괴데리츠와 빌헬름 데프케에 의해 바우하우스 양식의 슈타트할레(Stadthalle), 전시장, 60미터 높이의 전망탑(현재 알빈뮐러 탑) 등이 세워졌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피해 및 이후 복구
제2차 세계 대전 중 폭격으로 인해 슈타트할레를 비롯한 전시장과 슈테른 다리가 심각하게 파괴되었다. 슈타트할레는 전쟁 후 1966년에 복구되었으며, 슈테른 다리는 오랜 기간 후인 2005년에야 재건될 수 있었다.
스케이트파크 개장 및 엘베강 대홍수
슈타트할레와 전망탑 근처에 현대적인 시설의 스케이트파크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그러나 같은 해 6월 발생한 엘베강 대홍수로 인해 공원의 많은 부분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기도 했다.
여담
공원의 명칭 '로테호른(Rotehorn)'에서 'Horn'은 고대 독일어로 '습지'나 '강의 만곡부'를 의미할 수 있으며, 'Rote'는 '붉은' 또는 특정 가문 '로데(Rode)'와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 설에 따르면 이 지역이 과거 로데 가문의 소유였던 습지였다고 전해진다.
로테호른 공원에는 '붉은 뿔(Das Rote Horn)'에 얽힌 낭만적인 전설이 내려온다. 용감한 기사 빌프리트가 엘베강의 정령이자 지배자인 아름다운 요정 엘비네와 깊은 사랑에 빠졌으나, 그녀와의 약속(불신하지 않겠다는 맹세)을 어겨 영원히 이별하게 되고, 그녀가 남긴 붉은 조개껍데기 뿔을 간직하며 여생을 이 섬에서 보냈다는 이야기이다.
1955년부터 1967년까지 약 12년간 공원 내부에는 '피오니르 철도 마그데부르크(Pioniereisenbahn Magdeburg)'라는 이름의 어린이 협궤 철도가 운행되어 당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1980년대 동독 시절, 이 공원은 '쿨투어파르크 로테호른(Kulturpark Rotehorn)', 즉 '로테호른 문화 공원'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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