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특이하고 유머러스한 조각들로 장식된 분수를 감상하며 독특한 예술 작품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세부적인 묘사를 찾아보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 예술 애호가 및 개인 여행객이 주로 방문한다.
분수 주변을 거닐며 파우나, 사이렌, 동물 등 다양한 형상의 청동 조각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고, 조각들이 나타내는 해학적인 장면이나 상징적 의미를 해석해 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분수 주변의 비둘기 배설물로 인한 악취와 청결 문제를 지적하기도 하며, 때때로 분수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기본 정보
분수 구성
커다란 청동 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과 동물이 배치되어 있으며, 솥 가장자리에 앉은 파우나들이 물을 뿜는 형상을 하고 있다. 솥 내부 중앙에는 뱀이 휘감고 올라가는 기둥과 그 위에 비둘기 조각이 있다.
- 중앙 솥: 둘레 3.2미터, 동쪽에 마그데부르크 시 문장 부착
- 주변 조각상: 싸우는 소년들, 서로 몸을 닦는 여인들, 고양이, 거북이, 소변보는 개 등
- 솥 위 조각상: 물을 뿌리는 파우나들, 사이렌, 뱀, 물고기, 염소 등 총 22개
- 연결 요소: 솥으로 오르는 사다리와 물통을 든 파우나, 솥으로 떨어지는 남자 조각상
접근 방법
📍 위치
- 마그데부르크 구시가지의 라이터슈트라세(Leiterstraße) 보행자 구역 내에 위치한다.
- 광장처럼 넓혀진 공간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 쉽다.
주변에 상점과 카페가 많아 도보로 이동하며 함께 둘러보기 좋다.
주요 특징
파우나, 사이렌, 동물 등 총 22개의 해학적이고 때로는 기괴하기까지 한 청동 조각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는 재미가 있다. 각 조각의 표정, 자세, 그리고 서로 간의 관계를 상상하며 예술가의 의도를 파악해 보는 것도 이 분수를 즐기는 방법이다.
분수 곳곳에 표현된 나체의 인물들, 동물들의 모습, 그리고 그들의 행동은 사랑과 성, 일상의 활기 등 중세 도시 분수를 중심으로 펼쳐졌던 인간적인 삶의 단면들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조각가 하인리히 아펠이 작품에 담고자 한 풍자와 해학, 그리고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마그데부르크 구시가지 라이터슈트라세의 보행자 전용 구역 광장 중심에 위치하여, 쇼핑이나 도시 관광 중 잠시 쉬어가며 독특한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한다. 주변에 앉을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카페도 가깝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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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 전체 조망 지점
분수의 독특한 전체 구조와 주변 보행자 구역의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여 조각들의 입체감을 살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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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조각상 클로즈업
익살스러운 표정의 파우나, 동물들, 인간 군상 등 흥미로운 디테일이 많은 조각들을 가까이서 촬영한다. 각 조각이 가진 이야기를 상상하며 담아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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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터벨트 기간 야경
매년 겨울 '리히터벨트' 축제 기간에는 분수가 아름다운 조명으로 장식되어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빛과 어우러진 조각들의 모습을 담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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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데부르크 리히터벨트 (Magdeburger Lichterwelten)
매년 11월 말 ~ 다음 해 2월 초
마그데부르크 도심 전역을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하는 겨울 빛 축제이다. 파운 분수 역시 이 기간 동안 특별한 조명으로 장식되어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방문 팁
분수 곳곳에 숨겨진 해학적이고 상징적인 디테일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매년 11월 말부터 열리는 '리히터벨텐(Lichterwelten)' 기간에는 특별 조명으로 더욱 아름다운 분수를 감상할 수 있다.
방문 시점에 따라 분수가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일부 방문객들은 분수 주변의 비둘기 배설물로 인한 악취나 청결 상태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기술적 구현 구상
조각가 하인리히 아펠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아폴다의 종주조 장인 페터 실링이 기술적 구현을 담당하였다.
작품 구상 및 모델 제작
마그데부르크 출신 조각가 하인리히 아펠(Heinrich Apel)이 분수 작업을 시작하고 모델을 제작하였다. 초기 작업 명칭은 '아인 케셀 분테스(Ein Kessel Buntes)'였다.
주조 및 완공
분수대(솥)는 로스토크 디젤엔진 공장의 바렌 사업부에서, 조각상들은 라우흐하머 예술 및 종 주조 공장에서 주조되었다. 같은 해 6월 중순, 분수 축제와 함께 완공식이 열렸다.
우표 발행
파운 분수가 구 동독(DDR) 우표 도안으로 사용되었다.
소형 기념물 등재
작센안할트 주의 기념물 목록에 소형 기념물로 등재되었다.
여담
현지인들 사이에서 이 분수는 '토이블스브루넨(Teufelsbrunnen)', 즉 **'악마의 분수'**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분수의 초기 작업 명칭이었던 '아인 케셀 분테스(Ein Kessel Buntes)'는 당시 동독에서 인기 있었던 TV 예능 프로그램의 제목에서 따온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분수가 위치한 라이터슈트라세(Leiterstraße)는 역사적으로 세속 도시 구역과 주교 관할 구역을 나누는 경계선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청동 솥의 둘레는 3.2미터이며, 동쪽 면에는 마그데부르크 시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 분수에는 총 22개의 크고 작은 조각상이 배치되어 있다.
조각상 중에는 솥 바깥쪽으로 소변을 보는 개의 모습이나, 팬티를 내린 채 솥으로 거꾸로 떨어지는 남자의 모습 등 해학적이고 파격적인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대중매체에서
동독(DDR) 발행 우표
파운 분수의 모습이 담긴 우표가 구 동독에서 발행되었다. 이는 분수의 독특한 예술적 가치를 인정한 사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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