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토마스 교회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음악적 유산을 직접 느끼고 그의 마지막 안식처를 참배하려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저명한 토마스 소년 합창단의 공연이나 오르간 연주를 통해 교회의 뛰어난 음향을 경험하려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교회 내부에서는 바흐의 무덤과 그가 사용했던 악기 일부를 볼 수 있으며, 스테인드글라스와 고딕 양식의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모테트(저녁 기도 음악회)나 콘서트에 참여하여 바흐의 음악이 탄생한 공간에서 그 감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교회 내 작은 박물관의 전시 설명이 대부분 독일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기본 정보
교회 규모
토마스 교회는 길이 76m, 본당 길이 50m, 본당 폭 25m, 본당 벽 최대 높이 18m의 규모를 자랑한다. 지붕은 63도의 가파른 경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앙부 높이는 45m, 종탑의 높이는 68m에 달한다.
주요 관련 인물
이 교회는 여러 유명 음악가와 깊은 관련이 있다.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1723년부터 1750년 타계할 때까지 칸토르(음악 감독)로 활동했으며, 그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 마르틴 루터: 1539년 종교개혁 당시 이 교회에서 설교했다.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1789년 방문하여 오르간을 연주했다.
- 리하르트 바그너: 1813년 이곳에서 유아세례를 받았다.
-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 라이프치히에서 활동하며 교회와 인연을 맺었다.
파이프 오르간
교회에는 두 대의 주요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
- 자우어 오르간 (Sauer-organ): 1889년 빌헬름 자우어가 제작한 낭만주의 양식의 오르간으로, 이후 여러 차례 개조 및 복원되었다.
- 뵐 오르간 (Woehl-organ): 2000년 게랄트 뵐이 제작한 '바흐 오르간'으로, 바흐가 연주했던 파울리너 교회의 요한 샤이베 오르간과 유사하게 디자인되었으며, 바흐 시대의 음색을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토마스 소년 합창단 (Thomanerchor)
1212년에 창단된 것으로 추정되는 토마스 소년 합창단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소년 합창단으로, 현재까지도 정기적으로 교회에서 공연을 한다. 바흐가 이 합창단을 이끌었던 칸토르였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라이프치히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 트램: 'Thomaskirche' 정류장 또는 'Goerdelerring' 중앙 환승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여러 노선이 이 정류장들을 경유한다.
- S-Bahn (도시철도): 라이프치히 중앙역(Leipzig Hauptbahnhof)에서 하차 후 도보(약 10-15분) 또는 트램으로 환승하여 접근할 수 있다. 'Markt' S-Bahn 역에서도 가깝다.
라이프치히 시내 교통은 LVB(라이프치히 교통국)에서 운영하며, 트램이 주요 교통수단이다. 티켓은 정류장 자동판매기나 트램 내부(동전만 가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자가용
- 라이프치히 도심은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교회 자체 주차장에 대한 정보는 없으나, 인근 공영 주차장이나 유료 주차 시설을 이용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라이프치히는 저공해 구역(Umweltzone)으로 지정되어 있어, 차량에 해당 스티커(Feinstaubplakette) 부착이 필요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교회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27년간 칸토르(음악 감독)로 활동하며 수많은 걸작을 작곡하고 연주했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그의 무덤이 제단 앞에 안치되어 있으며, 교회 곳곳에서 바흐의 음악적 유산을 느낄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바흐 시대의 악기를 포함한 소규모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 교회 개방 시간 내
1212년에 창단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마스 소년 합창단이 정기적으로 모테트(저녁 기도 음악회)와 콘서트를 연다. 교회의 뛰어난 음향 속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합창은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금요일 18:00, 토요일 15:00 (정기 모테트)
후기 고딕 양식의 홀 교회로 지어진 건축물 자체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교회 내부에는 두 개의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 이 중 뵐(Woehl) 오르간은 바흐 시대의 오르간을 모델로 제작되어 바흐 음악 연주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때때로 오르간 연주도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 교회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동상 앞
교회 정면에 있는 바흐 동상은 토마스 교회의 상징적인 장소로, 방문객들의 주요 기념사진 촬영 지점이다.

바흐의 무덤 (제단 근처)
제단 가까이에 위치한 바흐의 청동 묘비는 이 교회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교회 내부 및 스테인드글라스
높은 고딕 양식 천장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바흐, 루터, 멘델스존 초상 포함)는 교회의 장엄한 분위기를 포착할 수 있는 촬영 포인트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바흐 페스티벌 라이프치히 (Bachfest Leipzig)
매년 5월 말 ~ 6월 초/중순 경
세계적인 바흐 음악 축제로, 토마스 교회를 비롯한 라이프치히 전역에서 100여 개 이상의 바흐 및 동시대 작곡가들의 작품 연주회가 열린다.

질베스터 모테트 (Silvester Motette)
매년 12월 31일 (섣달 그믐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열리는 특별 모테트로, 바흐를 비롯한 여러 작곡가들의 장엄한 합창과 오르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 팁
매주 금요일 18시, 토요일 15시에 열리는 토마스 소년 합창단의 모테트(저녁 기도 음악회)는 입장료 2~3유로로 비교적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좋은 좌석 확보를 위해 공연 시작 45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니 미리 줄을 서는 것이 좋다.
모테트 공연 중에는 박수가 일반적이지 않으므로, 경건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교회 내 소규모 박물관은 바흐 관련 유물과 악기들을 전시하고 있으나, 설명이 대부분 독일어로만 되어 있다. 음악 애호가라면 번역 앱을 활용하여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교회 근처의 '토마스 상점(Thomasshop)'에서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거나 바흐 관련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주말에는 교회 탑에 올라 라이프치히 시내를 조망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2유로이다.
역사적 배경
기원
현재 위치에 최소 12세기부터 교회가 존재했으며, 로마네스크 양식 건물의 기초가 발견되었다.
아우구스티누스 참사회 대학 부속 교회
마이센 변경백 디트리히에 의해 설립된 성 토마스 아우구스티누스 참사회 대학의 부속 교회가 되었다. 이 대학은 이후 라이프치히 대학교(1409년 설립)의 핵심이 된다.
로마네스크 성가대 개조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가대 부분이 고딕 양식으로 변경되었다.
후기 고딕 양식으로 재건축
광산 개발로 인한 부의 유입으로 로마네스크 양식의 본당이 철거되고 현재의 후기 고딕 양식 홀 교회로 재건축되었다. 1496년 4월 10일 메르제부르크 주교 틸로 폰 트로타에 의해 축성되었다.
종교개혁과 루터교 전환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성령강림절에 설교했으며, 이후 루터교회로 전환되었다.
종탑 건설 및 재건
현재의 교회탑은 1537년에 처음 세워졌고, 1702년에 재건되었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활동
작곡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칸토르(음악 감독)로 재직하며 수많은 종교음악을 작곡하고 연주했다.
고딕 리바이벌 양식 개조
바흐 시대의 바로크 양식 내부 장식 대부분이 철거되고 고딕 리바이벌 양식으로 개조되었다. 서쪽 파사드의 주 출입구와 설교단도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 피해
연합군의 폭격으로 탑이 손상되었다.
바흐 유해 이전
1943년 폭격으로 손상된 성 요한 교회(Johanniskirche)에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유해가 토마스 교회로 이전되어 안장되었다.
보수 및 복원
대기오염으로 인한 석조물 손상 등으로 2000년 세계 기념물 기금(World Monuments Fund)의 지원을 받아 보수 작업이 진행되는 등 여러 차례 보수 및 복원이 이루어졌다.
주변 명소
여담
1789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유럽 여행 중 토마스 교회를 방문하여 오르간을 연주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는 1813년 8월 16일 이 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았다.
교회 지붕은 63도라는 매우 가파른 각도로 지어졌으며, 탑의 높이는 68m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교회가 소장한 8개의 종 중 가장 크고 귀중한 '글로리오사(Gloriosa)' 종은 1477년에 테오데리쿠스 라인하르트에 의해 제작되었다. 이 종은 특별한 축일에만 울린다.
2000년에 설치된 뵐(Woehl) 오르간은 바흐가 아이제나흐의 성 게오르기 교회에서 어린 시절 접했던, 바흐의 친척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가 디자인한 슈테르칭 오르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1806년에는 나폴레옹의 프랑스군 탄약고로, 1813년 라이프치히 전투 중에는 야전 병원으로 사용된 적이 있다.
교회 정문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으로 파괴되었으나, 전쟁 후 복원되었다.
19세의 해부학 교수 빌헬름 히스가 1894년 바흐의 유해를 감정하는 임무를 맡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Guts and Blackpowder (추정)
일부 방문객들의 온라인 리뷰를 통해, 이 교회가 나폴레옹 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인디 생존 게임 'Guts and Blackpowder'의 한 장면에 등장하는 요새화된 교회와 유사하다는 추측이 있다.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들은 이 교회에서 좀비 또는 괴물들과 싸우며 생존해야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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