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라이프치히 고유의 역사적 건축물에서 라이브 음악, DJ 파티,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경험하고 싶은 젊은층 및 학생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독특한 분위기의 클럽이나 이벤트 공간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미로처럼 얽힌 지하 요새의 독특한 구조를 탐험하며 여러 층에 마련된 바와 공연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여름철에는 야외 정원에서 음료를 즐기거나 특별 상영되는 영화를 관람할 수도 있다.
음식의 질이 일정하지 않고 주문한 음식이 차갑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특정 행사 시 직원의 응대가 미흡하거나 운영 정책(유료 물품보관소 강제 이용 등)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기도 한다.
기본 정보
건축 및 역사적 의미
모리츠 요새(모리츠바스타이)는 16세기 중반에 라이프치히 도시 방어 시설의 일부로 건설되었으며, 현재 라이프치히에 남아있는 유일한 고대 도시 요새 부분이다.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수백 년 동안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다가 제2차 세계대전 중 파괴된 학교 건물의 잔해로 채워졌다. 1970년대 라이프치히 대학교 학생들이 주도하여 재건하였고, 이후 학생 클럽을 거쳐 오늘날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시설 구성
지하의 오래된 요새 구조를 활용하여 여러 개의 독특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카페 바르바카네(Café Barbakane): 음료와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는 카페 겸 바.
- 여러 개의 이벤트 홀 및 댄스 플로어: 콘서트, DJ 파티, 연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 지하 통로 및 아치형 공간: 요새의 원래 구조를 느낄 수 있는 미로 같은 공간들로, 탐험하는 재미를 더한다.
- 야외 정원/테라스: 여름철 맥주를 즐기거나 야외 영화 상영 등을 관람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트램: 라이프치히 시내 트램을 이용하여 로스플라츠(Roßplatz)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정류장은 여러 노선이 경유하는 주요 지점 중 하나이다.
라이프치히 중앙역(Hauptbahnhof)이나 아우구스투스 광장(Augustusplatz)에서도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라이프치히 대학교 캠퍼스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
🚗 자가용 이용 시
전용 주차장은 없으므로, 인근 아우구스투스 광장(Augustusplatz) 지하 주차장이나 주변의 다른 공영 또는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도심에 위치하여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주요 특징
라이프치히에서 유일하게 남은 고대 도시 요새를 개조한 공간으로,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지하 통로와 아치형 천장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문객들은 여러 개의 댄스 플로어와 바, 아늑한 휴식 공간 등을 탐험하며 역사적 건축물과 현대적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과거 학생 클럽에서 출발하여 현재는 콘서트, DJ 파티, 영화 상영, 연극, 문학 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특히 세계적인 고딕 축제인 Wave-Gotik-Treffen(WGT) 기간에는 주요 행사장 중 하나로 전 세계 방문객들이 모여든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라 다름
내부에 위치한 '카페 바르바카네'에서는 음료와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넓은 야외 정원이 개방되어 맥주를 마시거나 담소를 나누기에 좋다. 또한 정기적으로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저녁 시간을 보내기에 인기 있다.
운영시간: 카페 운영 시간 및 행사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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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요새 내부 통로 및 아치형 공간
붉은 벽돌과 둥근 아치형 구조물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분위기의 지하 공간은 마치 중세 시대로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준다. 조명을 활용하여 신비로운 느낌의 인물 사진이나 건축물의 질감을 살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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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정원 및 테라스 (특히 여름철)
햇볕 좋은 날 또는 저녁 시간에 조명이 켜진 야외 정원과 테라스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기에 좋다. 친구들과 함께 자연스러운 모습을 촬영하거나, 오래된 성벽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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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Gotik-Treffen(WGT) 축제 기간 중
세계적인 고딕 축제 기간에는 모리츠 요새가 주요 행사장 중 하나로 변모하며, 독특하고 화려한 의상을 입은 참가자들로 가득 찬다. 이 시기에는 평소와 다른 개성 넘치는 분위기와 함께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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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Gotik-Treffen (WGT)
매년 성령강림절 주말 (보통 5월 말 또는 6월 초)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고딕 문화 축제로, 모리츠 요새는 이 기간 동안 주요 행사장 중 하나로 사용된다. 다양한 공연, 파티, 전시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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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영화 상영 (Sommerkino)
매년 여름철 (주로 7월)
여름밤 모리츠 요새의 야외 정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이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특별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방문 팁
WGT(Wave-Gotik-Treffen) 축제 기간 등 대규모 행사 시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행사 마지막 날 자정 이후에 도착하면 1시간 이상 대기할 수 있다.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특정 행사에서는 다른 장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일부 이벤트에서는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가방이나 가벼운 재킷도 유료 물품 보관소에 필수로 맡겨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때 현금 결제만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야외 정원에서 무료 야외 영화 상영 등 특별한 이벤트가 자주 열리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행사 정보를 확인하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내부가 오래된 요새 구조로 되어있어 여러 층으로 나뉘고 통로가 미로처럼 복잡하며 계단이 많으므로, 활동하기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음식 메뉴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차가 큰 편이다. 일부 방문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괜찮다는 평을 하지만, 음식 질이나 온도 등에 대한 불만도 종종 제기된다. 간단한 스낵이나 수프 종류를 선택하거나, 분위기를 즐기며 음료 위주로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역사적 배경
모리츠 요새 건설
작센 선제후 모리츠의 지시로 시장 히에로니무스 로터의 감독 하에 라이프치히 도시 방어벽의 일부인 바스티온(요새)으로 건설되었다. 이름은 선제후 모리츠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30년 전쟁 중 함락
30년 전쟁 기간 동안 전투가 벌어져 요새가 함락되었다.
군사적 기능 상실 (7년 전쟁)
7년 전쟁을 거치면서 군사적 중요성을 잃고, 이후 무역품 보관 창고, 종 주조소, 서적 인쇄소 등으로 사용되었다.
요새 지하 위에 공립학교 건설
건축가 요한 칼 프리드리히 다우테에 의해 모리츠 요새의 지하 부분 위에 라이프치히 최초의 공립학교가 세워졌다. 이 학교는 독일 최초로 종교에 따른 학급 분리 없이 운영된 학교로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학교 파괴
제2차 세계대전 중 공습으로 인해 학교 건물이 파괴되었고, 그 잔해는 요새의 지하 공간에 채워졌다.
학생들에 의한 요새 유적 재발견
라이프치히 대학교 학생들이 잊혀졌던 모리츠 요새의 유적을 발견하고, 대학과 시 당국에 학생 클럽으로 재건할 것을 제안하여 허가를 받았다.
학생 주도의 재건 작업
당시 미래의 독일 총리가 되는 앙겔라 메르켈을 포함한 3만 명 이상의 라이프치히 대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요새를 학생 클럽으로 재건했다.
학생 클럽 공식 개장
라이프치히 대학교의 공식 학생 클럽으로 문을 열었으며, 자유독일청년단(FDJ)에 의해 운영되며 만남과 문화 행사의 장소로 활용되었다.
독립 문화센터로 전환
라이프치히 대학교에서 분리되어 법적으로 독립된 유한책임회사(GmbH) 형태의 문화센터로 전환되었다. 모리츠바스타이 라이프치히 재단의 위탁을 받아 운영되며, 라이프치히의 학생 및 학문 문화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여담
모리츠 요새(모리츠바스타이)는 라이프치히에 현존하는 유일한 고대 도시 요새의 일부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 이곳을 학생 클럽으로 재건하는 작업에는 당시 라이프치히 대학교 학생이었던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일화가 전해진다.
과거 라이프치히 대학교의 학생 클럽으로 운영될 당시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생 클럽 중 하나로 명성이 높았던 것으로 이야기된다.
건물 지하에는 오래된 요새의 구조를 그대로 살린 여러 개의 방과 통로가 마치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요새의 상부에는 한때 독일 최초로 종교에 따른 차별 없이 모든 학생을 받아들였던 공립학교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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