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이곳은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의 바우하우스 건축 정수를 경험하거나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 및 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독일 크레펠트에 위치하며, 두 채의 역사적인 주택이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미스 반 데어 로에가 설계한 독특한 공간 구조와 정원과의 조화를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내부에서 열리는 다양한 현대 미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기하학적 외관과 벽돌을 사용한 마감이 특징적이다.
일부 방문객은 전시가 건물 고유의 건축미와 어울리지 않거나, 바우하우스 시대의 원본 가구가 없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하우스 에스터스의 경우 1층과 정원만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기본 정보
건축적 특징
하우스 랑에와 하우스 에스터스는 독일의 산업가 헤르만 랑에와 요제프 에스터스를 위해 1928년에서 1930년 사이에 지어졌다. 바우하우스 양식으로 지은 두 주택은 동일하지는 않지만 기하학적 외관과 구운 벽돌 사용 등에서 매우 유사하다. 길가 쪽으로는 폐쇄적이지만, 정원 쪽으로는 넓은 창을 통해 개방되어 내부와 외부 공간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미술관으로서의 역할
두 주택은 현재 현대 미술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며, 카이저 빌헬름 박물관과 함께 크레펠트 미술관(Kunstmuseen Krefeld)을 구성한다. 국제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가 주로 열린다.
접근 방법
✈️ 항공
- 가까운 주요 공항은 뒤셀도르프 국제공항(DUS)으로, 약 20km 떨어져 있다. 공항에서 크레펠트까지는 대중교통(S-Bahn, 지하철) 또는 택시로 이동할 수 있다.
저가 항공 이용 시 베체/니더라인 공항(NRN)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크레펠트까지 약 50km 거리이다.
🚆 기차
- 크레펠트 중앙역(Krefeld Hauptbahnhof)에는 아헨, 쾰른, 뒤스부르크 등에서 오는 지역 열차가 자주 운행한다. 뒤셀도르프나 뒤스부르크에서 환승하여 접근할 수 있다.
🚌 현지 교통
- 크레펠트 시내에서는 트램과 버스를 이용해 박물관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박물관 정문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
주요 특징
20세기 건축의 거장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가 설계한 주거 건축의 정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간결한 기하학적 형태, 벽돌의 질감, 그리고 내부와 외부 공간의 유기적인 연결은 바우하우스 디자인의 핵심을 보여준다.
운영시간: 전시 기간 중 개방 시간에 따름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기하학적 원리에 따라 설계된 정원을 거닐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잔디밭, 포장된 길, 화단 등이 건물과 연속성을 이루며 배치되어 있어 건축가의 통합적인 디자인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운영시간: 전시 기간 중 개방 시간에 따름
역사적인 건축물 내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현대 미술 특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공간의 특성을 활용한 설치 작품이나 유명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기회가 제공된다.
운영시간: 전시 기간 중 개방 시간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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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정면 및 외관
미스 반 데어 로에 특유의 벽돌 사용과 기하학적인 선이 돋보이는 건축물 정면은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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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과 건축물의 조화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빌라를 배경으로 촬영하면 건축과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를 담을 수 있다. 특히 내부 공간이 정원으로 확장되는 듯한 창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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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공간과 빛의 활용
넓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과 미니멀한 내부 공간의 조화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빛과 그림자를 활용하여 건축의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미스 반 데어 로에가 설계한 크레펠트 내 다른 건축물인 페어제이다크(Verseidag) 공장 단지도 함께 방문하면 건축가의 작품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단순히 건물 외부만 보는 것보다 정원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건축가의 디자인 의도가 정원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미디어 안경을 통해 원래 가구가 배치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체험이 제공된 적이 있다. 유사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해보면 좋다.
하우스 에스터스의 경우 1층과 정원만 주로 관람 가능하며, 상층부는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
정원 내에 있는 파빌리온(Gartenhaus)은 요청 시 내부도 관람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내부에 카페 시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휴식을 취하며 음료를 마실 공간은 부족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페어제이다크 설립
헤르만 랑에와 요제프 에스터스가 'Vereinigte Seidenwebereien AG' (Verseidag, 연합 실크 직조 공장)를 설립했다.
주택 설계 의뢰
요제프 에스터스와 헤르만 랑에가 건축가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에게 두 채의 인접한 주택 설계를 의뢰했다.
건축
하우스 랑에와 하우스 에스터스가 바우하우스 및 모더니즘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페어제이다크 공장 건물 완공
미스 반 데어 로에가 설계한 페어제이다크 공장 단지 내 사무실 및 창고 건물(Färberei 및 HE 빌딩)이 완공되었다.
하우스 랑에, 미술 전시 시작
헤르만 랑에의 상속자가 하우스 랑에에서 부친의 컬렉션을 전시하고 현대 미술 전시회를 조직하기 시작했다.
하우스 랑에 시 기증
하우스 랑에가 크레펠트 시에 기증되었다.
하우스 에스터스 시 매입
하우스 에스터스가 크레펠트 시에 매각되었다.
현대 미술관으로 운영
두 주택은 현대 미술관으로 개조되어 카이저 빌헬름 박물관과 함께 크레펠트 미술관(Kunstmuseen Krefeld)의 일부로 운영되고 있다.
여담
하우스 랑에와 하우스 에스터스는 외관상 매우 유사해 보이지만, 완전히 동일한 설계는 아니라고 한다.
두 주택 모두 도로 쪽으로는 창이 거의 없이 폐쇄적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정원 쪽으로는 넓은 창을 내어 개방적인 느낌을 준다. 이는 내부 공간과 외부 정원의 연속성을 의도한 설계로 알려져 있다.
정원은 잔디밭, 산책로, 화단 등이 기하학적인 원리에 따라 배치되어 있어 건축물과의 조화를 이룬다고 평가받는다.
이곳에서 과거 크리스토(Christo)나 이브 클랭(Yves Klein)과 같은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전시가 열리기도 했다.
건물 내 암실(Dunkelkammer)은 현대의 사진 현상용 암실과 관련된 흥미로운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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