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일 내 타밀 힌두교 공동체의 중심지이자 유럽의 주요 힌두 사원 중 하나로, 전통적인 남인도 사원의 건축미와 종교 의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신자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스리랑카 및 인도 출신 방문객들에게는 고국의 종교적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영적 공간으로 여겨진다.
방문객들은 화려하고 정교한 드라비다 양식의 사원 건축과 다채로운 신상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일 세 차례 진행되는 푸자(Puja)에 참여하거나 오후 12시에 시작되는 아르티(Aarti)를 통해 힌두교 의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매년 5월 또는 6월에 열리는 대규모 사원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생생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일부 방문객 후기에 따르면, 사원 일부가 보수 공사 중이거나 부속 식당이 운영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
기본 정보
사원 구조 및 주요 신상
스리 카마드치 암팔 사원은 남인도 드라비다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높이 17m의 화려한 고푸람(탑문)이 특징이다. 사원 내부에는 주신인 카마크쉬 암만을 비롯하여 가네샤, 무루간(시바의 아들들), 시바, 락슈미 나라야나, 나바그라하(9개의 행성신), 아야파, 칼라바이라바 등 200여 개의 다양한 신상들이 모셔져 있다. 각 신상 앞에는 제단이 마련되어 있으며, 신자들은 이곳에서 기도를 올린다. 사원 외부에는 샤니슈와르(토성신)를 모신 별도의 만다팜(사당)도 있다.
문화 센터
2022년 2월 6일 개관한 문화 센터는 사원 부지 내에 위치하며, 결혼식이나 각종 행사를 열 수 있는 대형 홀, 식당, 도서관, 박물관, 명상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공간은 종교 간 대화 증진 및 힌두교 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함 중앙역(Hamm Hbf)에서 5번 버스(방향: Ventrop Kirche 또는 Hindu-Tempel)를 탑승한다.
- 약 30분 소요 후 'Hindu-Tempel'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사원이 바로 근처에 있다.
- 일부 리뷰에 따르면 귀가 시에는 약 1km 떨어진 'An der Uentroper Kirche' 정류장을 이용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원 내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소: Siegenbeckstraße 4-5, 59071 Hamm
주요 특징
남인도 전통 드라비다 양식으로 지어진 사원은 정교하고 화려한 조각으로 장식된 17m 높이의 고푸람(Gopuram, 탑문)이 인상적이다. 사원 외부와 내부 곳곳에는 200여 개가 넘는 힌두교 신들의 다채로운 조각상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14년에는 고푸람이 남인도 특유의 선명한 색상으로 채색되었다.
운영시간: 사원 개방 시간 내
사원에서는 매일 세 차례 푸자(힌두교 예배 의식)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이를 참관하거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매일 오후 12시에 시작되는 아르티(Aarti, 등불 의식)는 많은 신도와 방문객이 찾는 주요 의식이다. 프라사담(신에게 바친 음식)은 의식 후에 제공되기도 한다.
운영시간: 푸자 시간 (매일 3회, 아르티는 12:00)
매년 5월 또는 6월에 약 14일 동안 열리는 사원 축제는 이 사원의 가장 큰 행사로, 15,000명 이상의 신도와 방문객이 참여한다. 축제 기간에는 카마드치 여신상을 화려하게 장식한 마차에 태워 사원 주변을 행진하는 의식이 진행되며, 카바디 춤, 북 연주, 고행 의식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운영시간: 축제 기간 중 (매년 5-6월, 14일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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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정면 고푸람(Gopuram)
높이 17m의 화려하고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남인도 양식의 탑문은 사원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다채로운 색상과 섬세한 디테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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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외부 및 내부 신상들
사원 곳곳에 모셔진 200여 개의 다채로운 힌두교 신들의 조각상은 훌륭한 피사체가 된다. 각 신상의 특징과 의미를 살펴보며 촬영하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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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축제 행렬
매년 열리는 사원 축제 기간에는 화려하게 장식된 여신상 마차와 전통 복장을 한 참가자들의 행렬이 장관을 이룬다. 생동감 넘치는 종교 문화 현장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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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 사원 축제 (Sri Kamadchi Ampal Tempelfest)
매년 5월 또는 6월 중 약 14일간
사원의 가장 큰 연례행사로, 카마드치 여신상을 태운 화려한 마차 행렬, 카바디 춤, 북 연주, 고행 의식 등 다양한 전통 의식과 볼거리가 펼쳐진다. 15,000명 이상의 신도와 방문객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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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타밀/힌두교 명절 행사
연중 특정 힌두교 명절
디왈리(Diwali), 타밀 새해(Tamil New Year), 나바라트리(Navaratri) 등 주요 힌두교 및 타밀 명절에 맞춰 특별 예배와 행사가 열린다. 보름달이 뜨는 밤에는 스리 차크라(Sri Chakra)를 이용한 탄트라 의식이 거행되기도 한다.
방문 팁
사원 방문 시 신발을 벗어야 하므로 신고 벗기 편한 신발이 좋다.
매일 오후 12시에 시작하는 아르티(Aarti)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종교 의식을 경험할 수 있다.
푸자(예배) 후나 특정 시간에 프라사담(신에게 바친 음식)이 무료로 제공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안나다남(음식 공양)의 일환이다. 토요일에는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는 언급이 있다.
사원 내 상점에서 푸자 용품, 꽃, 향, 종교 관련 서적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간혹 툴시(Tulsi) 화분도 판매한다.
사원 내에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넓은 공간(Bhojanalaya)이 있지만, 때때로 운영하지 않을 수 있다.
사원 뒤편에는 공작새를 기르는 작은 공간이 있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돼지고기나 술을 섭취한 후에는 사원 입장이 제한되며,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 중 방문 자제를 요청받을 수 있다.
푸자(예배) 중에는 사진이나 비디오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제에게 문의하면 아르차나(개인 기도), 작명식 등 다양한 의식을 진행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시작
타밀 출신 스리랑카 난민 사제 시바 스리 아루무감 파스카라쿠룩칼(Siva Sri Arumugam Paskarakurukkal)이 함(Hamm) 서부 자신의 아파트 지하실에 작은 기도 공간을 마련하며 사원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첫 이전
신도 수가 증가하고 기존 공간의 안전 문제로 인해 인근의 오래된 세탁소 건물로 사원을 이전하였다. 이 시기부터 연례 사원 축제가 열리기 시작했다.
임시 사원 건립
주민 민원과 시의회의 결정으로 주거 지역에서 산업단지로 이전하게 되었고, 현재 위치 근처에 임시 사원을 건립했다. 다텔른-함 운하(Datteln-Hamm-Kanal) 근처로 이전한 것은 의식에 필요한 물을 구하기 용이했기 때문이다.
현재 사원 신축 및 개관
2000년 3월, 현재의 대규모 사원 건축이 시작되어 2002년 7월 7일 완공 및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전 세계에서 14명의 사제가 초빙되어 13시간 동안 축복 의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45일간 봉헌 및 개관 의례가 이어졌다.
공법인(K.d.ö.R.) 자격 획득
사원과 운영 단체인 '독일 힌두교 공동체'가 공법인(Körperschaft des öffentlichen Rechts) 자격을 취득하여 종교세를 징수할 수 있게 되었다.
문화 센터 개관
결혼식 및 각종 행사를 위한 홀, 식당, 도서관, 박물관, 명상실 등을 갖춘 문화 센터가 2월 6일 공식 개관했다. 이는 종교 간 대화와 힌두 문화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여담
사원의 건축은 인도 타밀나두 주 칸치푸람에 있는 유명한 카마크쉬 암만 사원을 모델로 하여 지어졌으며, 칸치푸람 사원의 사제로부터 분원(Ablegertempel)으로 인정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원의 주신인 카마크쉬 여신상은 칸치푸람에서 직접 가져온 검은색 화강암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사원 건립 비용 약 150만~170만 유로는 대부분 신도들의 기부금과 대출로 충당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창립자인 시바 스리 아루무감 파스카라쿠룩칼 사제는 스리랑카 내전을 피해 독일로 온 타밀 난민 출신으로, 사원의 관리자, 의례 전문가, 영적 지도자 및 이사회 의장을 겸하고 있다.
사원 근처를 흐르는 다텔른-함 운하(Datteln-Hamm-Kanal)는 사원 축제 마지막 날 여신상을 씻기는 정화 의식에 사용되며, 신도들에게는 인도의 갠지스 강과 같은 신성한 강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이 사원은 독일에서 처음으로 힌두교 전통 행렬(Procession)이 거행된 곳이며, 독일 내에서 가장 많은 서원(Vratas)이 이루어지는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언급이 있다.
1989년 사원이 처음 설립될 당시 독일에는 단 4개의 다른 힌두 사원만이 존재했다고 한다.
사원의 건축 설계는 힌두 사원 건축 경험이 전혀 없었던 독일인 건축가 하인츠-라이너 아이히호르스트(Heinz-Rainer Eichhorst)가 맡았으며, 매일 방문객을 위한 가이드 투어도 진행한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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