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리페강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산책, 자전거 타기, 카누 등 야외 활동을 즐기거나, 역사적인 건축물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개인 및 커플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단체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나 결혼식 같은 특별한 행사를 위한 장소로도 활용된다.
방문객들은 고풍스러운 성의 외부와 안뜰을 둘러보며 과거의 건축 양식을 감상할 수 있고, 계절에 따라 운영되는 카페에서 음료를 즐기거나 인근 리페강의 루피아 나룻배를 직접 저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성 주변의 잘 조성된 길을 따라 산책이나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일부 방문객은 성 내부 관람이 제한적이거나, 정면에서 성의 전경을 가리는 큰 나무로 인해 사진 촬영에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카페 운영 시간이 유동적이거나 특정 행사로 인해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기본 정보
건물 구성
오버베리스 성은 오랜 세월에 걸쳐 여러 건물이 증축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복합 단지이다. 주요 건물은 다음과 같다:
- 본관(Herrenhaus): 2개의 동으로 이루어진 중심 건물로, 각각 별도의 입구를 가지고 있으며 야외 계단을 통해 접근 가능하다. 주 건물은 2층 구조이며, 남쪽으로 연결된 별관 역시 2층이지만 주 건물보다 폭이 좁고 약간 낮다. 남쪽 별관 동쪽에는 정사각형의 파빌리온 타워가 붙어 있다. 지붕 형태는 주 건물과 파빌리온 타워가 만사드 지붕인 반면, 남쪽 별관은 경사 지붕으로 되어 있다.
- 문루(Torhaus): 성의 가장 오래된 부분으로, 철제 벽 고정쇠에 1667년이라는 연도가 새겨져 있다. 내부에는 1672년에 만들어진 벽난로가 있다. 과거 성 예배당의 일부였던 고딕 양식의 뾰족한 아치 창문 흔적으로 보아, 1667년에는 개축 및 보수 공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마구간(Marstall): 본관 동쪽에 위치하며 성에서 가장 나중에 지어진 건물이다. 길쭉한 직사각형 형태로, 동쪽에는 과거 개 사육장이 인접해 있었다.
현재 주요 용도
오늘날 오버베리스 성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 교육 및 만남의 장소: 함 시의 대표적인 교육 및 교류 센터로 기능한다.
- 공식 행사 장소: 함 시의 공식 리셉션 등이 열리는 장소이다.
- 결혼식 장소: 파빌리온 타워에서 혼인 신고 및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 스포츠 및 교육 센터: 마구간 건물에는 1956년부터 베스트팔렌 체조 연맹(Westfälischer Turnerbund)의 스포츠 및 자격 연수 센터와 자료실이 입주해 있다.
- 숙박 시설: 단체 교육생이나 스포츠팀을 위한 숙박 시설을 제공한다. 문루에도 숙박 가능한 객실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주소: Zum Schloss Oberwerries 1, 59073 Hamm, 독일. 내비게이션 이용 시 해당 주소로 검색한다.
- 성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 함(Hamm) 시내에서 막시파크(Maxipark)를 지나 자전거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로마-리페 자전거 도로(Römer-Lippe-Route) 상에 위치하여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 성 내부에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잠금 시설이 있는 것으로 언급된다.
🛶 루피아 나룻배 (Lippefähre Lupia)
- 성에서 약 수백 미터 떨어진 리페강에 위치한 수동 나룻배 '루피아(Lupia)'를 이용하여 강을 건너는 특별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도 있다.
- 자신의 힘으로 줄을 당겨 강을 건너는 체험이 가능하다.
나룻배 운영 기간 및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특히 동절기에는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특징
성 주변의 리페강변(Lippeauen)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산책, 자전거 타기, 카누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카누 투어는 인기 있는 체험 중 하나이다.
성 내부 안뜰에는 계절에 따라 카페 또는 비어가르텐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맛있는 커피와 케이크, 간단한 식사(플람쿠헨 등)를 즐기며 고성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다.
운영시간: 계절 및 행사 따라 유동적
오버베리스 성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결혼식 장소로 매우 인기가 높으며, 특히 파빌리온 타워에서 법적 효력이 있는 혼인 신고(standesamtliche Trauung)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규모의 행사 및 리셉션 장소로 활용된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름
성 내에는 학교 단체, 스포츠팀, 연수생 등을 위한 숙박 시설과 세미나 및 교육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마구간 건물은 베스트팔렌 체조 연맹의 교육 센터로 사용되며, 문루(Torhaus)에도 특색있는 객실이 있다.
운영시간: 예약 및 프로그램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108784690.jpg&w=3840&q=75)
성 정면 및 해자
물에 비치는 성의 모습과 함께 고풍스러운 건축미를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다만, 정면 일부를 큰 나무가 가리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2Fphotospot_1_1747108798153.jpg&w=3840&q=75)
안뜰 (Courtyard)
붉은 벽돌 건물로 둘러싸인 아늑한 안뜰은 역사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경을 제공한다. 특히 카페가 운영될 때 생동감 있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2Fphotospot_2_1747108805110.jpg&w=3840&q=75)
바로크 정원 및 리페강변
문루 북쪽의 작은 바로크 정원과 성 주변의 리페강변 산책로는 자연과 어우러진 성의 모습을 촬영하기에 좋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2Ffestival_0_1747108817035.jpg&w=3840&q=75)
암브로지우스 마켓 (Ambrosius Markt)
통상적으로 가을 또는 연말 시즌 (구체적 날짜는 매년 공지 확인 필요)
수공예품,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시장으로, 특별한 선물을 찾거나 지역 문화를 경험하기 좋은 기회이다.
%2Ffestival_1_1747108826980.jpg&w=3840&q=75)
크리스마스 마켓 (Weihnachtsmarkt)
12월 중 (구체적 날짜 및 기간은 매년 공지 확인 필요)
성에서 열리는 아담하지만 분위기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크리스마스 장식품, 음식 등을 판매하며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방문 팁
성 안뜰에 위치한 카페는 날씨가 좋은 날 야외에서 커피나 케이크를 즐기기에 좋으며, 특히 플람쿠헨이 맛있다는 언급이 있다.
인근 리페강의 '루피아(Lupia)' 나룻배는 자신의 힘으로 직접 줄을 당겨 강을 건너는 독특한 체험을 제공한다.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자전거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잠금 가능한 보관소 등)이 마련되어 있어, 자전거 여행 중 방문하기에 편리하다.
결혼식이나 단체 행사가 자주 열리므로, 방문 전 성 내부 관람 가능 여부나 카페 운영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문루(Torhaus)에 숙박 시설이 있으며, 소박하지만 높은 천장과 넓은 공간을 가진 객실이라는 평가가 있다. 단체 숙소로 주로 활용되지만 개별 문의도 가능하다.
성으로 바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주변 자연을 함께 즐기며 방문하기에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 기록 등장
현재 성의 전신인 '베리스(Werries)의 성(curtis in Werries)'이 림부르크-스티룸 백작가의 봉토 대장에 처음 언급된다. 당시 엥겔베르트 폰 헤르베른이 영주로 임명되었다. 이 요새는 뮌스터란트 지역의 경계 방어 역할을 했다.
헤르베른 가문의 소유
콘라트 폰 헤르베른이 영주로 기록된다.
베버푀르데 가문으로 소유권 이전
헤르베른 가문의 마지막 남성 후계자인 헤르만의 사망 후, 그의 어머니가 리페강 북쪽에 위치한 오버베리스를 네덜란드 오버레이설 출신의 게르트 폰 베버푀르데에게 매각한다.
니더베리스 가문의 재정난
리페강 남쪽에 위치했던 니더베리스(운터베리스)를 소유하던 네하임 가문이 심각한 재정 문제로 파산 위기에 처하자, 하임의 네하임 가문 저택이 중개인을 통해 오버베리스의 베버푀르데 가문에게 넘어간다.
성 재건축 시작
당시 오버베리스의 영주가 새로운 성 단지 건설을 시작한다. 현재 문루에 이 연도가 새겨져 있다.
오버베리스와 니더베리스 통합
베버푀르데 가문이 니더베리스 성까지 인수하여 두 영지를 다시 하나로 통합한다.
본관 완공
영주의 미망인이자 뮌스터 주교후 프리드리히 크리스티안 폰 플레텐베르크의 누이인 이다 폰 플레텐베르크가 성 건설을 마무리한다. 건축가로는 카푸친회 수도사 암브로지우스 폰 욀데가 추정된다. 본관 외부 계단 난간에는 1714년이라는 연도가 있어 완공 시기에 대한 다른 견해도 있다.
마구간 건설
이다의 손자인 '광인 베리스(der tolle Werries)'로 불린 프로이센 시종관 프리드리히 크리스티안 폰 베버푀르데가 건축가 요한 콘라트 슐라운의 설계로 현재의 마구간 건물을 세운다. 이때 철거된 니더베리스 성의 자재가 사용되었다.
베버푀르데 가문 단절 및 소유권 이전
'광인 베리스'의 사망으로 베버푀르데 가문의 대가 끊기고, 입양을 통해 상속자가 된 프리드리히 클레멘스 폰 엘버펠트에게 성이 넘어간다. 이후 약 160년간 성은 비어있게 되어 점차 황폐해진다.
소유권 매각 및 함 시 인수
카를 막시밀리안 요제프 폰 엘버펠트 남작이 성을 헤센의 작센 탄광에 매각하고, 같은 해 함(Hamm) 시가 다시 사들인다.
복원 및 현재 활용
함 시는 1952년부터 건물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1975년까지 단계적으로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 본관은 직업 교육 시설로, 마구간은 1956년부터 베스트팔렌 체조 연맹의 스포츠 및 교육 센터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현재는 교육, 회의, 공식 행사, 결혼식 장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여담
19세기에 성 보수 공사 중 성벽 아래 깊숙이 숨겨진 비밀 지하 터널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터널은 수 세기 동안 잊혀졌으며, 당시 성주조차 그 존재를 몰랐다고 한다.
지역 전설에 따르면 이 지하 터널은 중세 시대 정치적 혼란기에 비밀 피난로나 중요한 자원에 접근하기 위한 통로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인근 동맹 관계의 다른 요새나 성으로 연결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발견 당시 터널은 돌무더기로 막혀 있었고 이끼로 뒤덮여 있었으며, 한쪽 끝은 성으로, 다른 쪽 끝은 남쪽의 비밀스러운 숲으로 향했다고 한다. 군사적 목적 외에 지역 귀족들의 비밀 회합 장소로도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
오버베리스 성은 약 160년 동안 사람이 살지 않아 황폐해졌던 시기가 있었으나, 1952년부터 함 시에 의해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성은 원래 베리스(Werries) 영지의 일부였으며, 리페강을 사이에 두고 니더베리스(또는 운터베리스)와 마주 보고 있었다. 두 영지는 한때 나뉘었다가 1677년 베버푀르데 가문에 의해 다시 통합되었다.
%2Fbanner_1747042574909.jpg&w=3840&q=75)
/feature_0_174706724660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