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웅장한 바로크 리바이벌 양식의 건축미와 뛰어난 음향을 경험하며 클래식 및 현대 음악 공연을 감상하고자 하는 음악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대형 홀 또는 소형 홀에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지휘자, 솔리스트의 연주를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로 홀 내부의 고풍스러운 장식과 역사적인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인터미션 시간에는 바에서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발코니석이나 사이드 좌석은 무대 시야가 매우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과, 공연장 내부에 기둥이 있어 특정 좌석에서는 시야가 가릴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내부가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으며, 여성 화장실 수가 부족하여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 U2 노선 Gänsemarkt 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약 200m).
🚌 버스
- Johannes-Brahms-Platz 버스 정류장 이용 시 편리하다.
🚗 자가용
- 인근에 유료 공영 주차장이 있으나, 주차 공간이 한정적일 수 있다.
주요 특징
라이스할레는 역사적인 건축물 자체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히 대형 홀(Großer Saal)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선명하고 따뜻하며 균형 잡힌 음향으로 유명하다. 바로크 리바이벌 양식의 화려한 내부 장식은 공연 관람 경험을 한층 풍요롭게 한다.
함부르크 심포니커와 필하모니커 함부르크의 본거지로서 클래식 공연이 주를 이루지만, 과거부터 재즈, 팝,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쳐온 다목적 공연장이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프로코피예프부터 핑크 플로이드, 엘튼 존까지 역사적인 공연들이 열렸다.
1908년 개관 당시 독일에서 가장 크고 현대적인 콘서트홀이었으며,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예후디 메뉴인, 마리아 칼라스 등 전설적인 음악가들이 거쳐간 역사적인 장소이다. 2차 세계대전에도 손상되지 않고 보존되어 그 가치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라이스할레 외관
네오바로크 양식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물 정면은 라이스할레의 상징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
대형 홀(Großer Saal) 내부
공연 시작 전이나 인터미션 중, 화려한 장식과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홀 내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공연 중 촬영은 금지)
1층 로비 및 계단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로비와 아름다운 곡선형 계단은 라이스할레의 클래식한 매력을 담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히 우드로 된 티켓 부스도 독특한 배경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ISMC 2024 함부르크 수상자 연주회 (International Showcase Music Competition 2024 Hamburg Winners' Concert)
2025년 1월 3일 오후 7시 30분
뉴저지 신포니에타(NJS)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ISMC 2024 함부르크 국제 음악 경연대회의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펼치는 기념 연주회이다.
방문 팁
일부 저렴한 발코니 좌석(특히 2층, 3층 측면 또는 기둥 근처)은 무대 시야가 매우 제한적이거나 전혀 보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좌석 선택 시 신중해야 한다.
여름철 공연 관람 시 내부에 에어컨이 없거나 약할 수 있어 다소 더울 수 있으니 참고한다.
여성 화장실은 수가 부족하여 공연 시작 전이나 인터미션에 줄이 길게 늘어설 수 있으므로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공연 인터미션 시간에는 1층 홀에 마련된 바에서 음료나 간단한 스낵을 구매하여 즐길 수 있으며, 미리 주문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맨 앞줄 좌석은 오케스트라 공연 시 소리가 다소 클 수 있으므로, 귀가 예민하다면 5-15번째 줄 중앙 좌석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티켓 구매는 공식 웹사이트(엘프필하모니와 통합 운영) 또는 Ticket Online을 통해 가능하다.
물품 보관소(Garderobe/Coat check)를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축
건축가 마르틴 할러(Martin Haller)와 빌헬름 에밀 메어바인(Wilhelm Emil Meerwein)의 설계로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독일 선박 회사 F. Laeisz의 창립자 칼 하인리히 라이츠와 그의 부인 소피 라이츠의 기부로 건립되었다.
개관
1908년 6월 4일 '무지크할레(Musikhalle)'라는 이름으로 개관했다. 당시 독일에서 가장 크고 현대적인 콘서트홀이었다.
주요 공연 및 역사적 순간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파울 힌데미트 등 유명 작곡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연주하고 지휘했다.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1926년), 바이올리니스트 예후디 메뉴인(1930년),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1959년, 1962년) 등 전설적인 음악가들의 공연이 열렸다. 1960년대 이후 재즈, 팝, 록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되어 핑크 플로이드, 크라프트베르크, 그레이트풀 데드, 비지스, 엘튼 존 등이 공연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도 파괴되지 않고 온전히 보존되었다.
임시 방송 스튜디오 사용
영국 점령군 라디오 방송국 BFN(British Forces Network)의 방송 스튜디오로 잠시 사용되기도 했다.
명칭 변경
무지크할레에서 현재의 이름인 '라이스할레(Laeiszhalle)'로 변경되었다.
엘프필하모니와 통합 운영 시작
크리스토프 리벤-조이터(Christoph Lieben-Seutter)가 총감독으로 부임하며 엘프필하모니와 함께 단일 콘서트 회사에 의해 운영되기 시작했다.
여담
개관 당시 명칭은 '무지크할레(Musikhalle)'였으며, 2005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라이스할레라는 이름은 건립 자금을 기부한 독일의 선박 회사 F. Laeisz와 그 가문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도 폭격을 피하고 원형 그대로 보존된 몇 안 되는 함부르크의 역사적 건물 중 하나로 전해진다.
전쟁 직후에는 영국 점령군 라디오 방송국(BFN)의 임시 스튜디오로 사용된 적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엘프필하모니가 개관하기 전까지 함부르크를 대표하는 주요 콘서트홀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한다.
내부에는 유명 음악가들의 동상이 있는 바(bar)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공연 전후로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피아니스트 김은아,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정, 설지영 등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도 이곳에서 연주회를 가진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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