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하고 향수 어린 분위기 속에서 아크로바틱, 마술, 코미디 등 다채로운 버라이어티 공연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싶은 문화 애호가나 특별한 저녁 데이트를 원하는 커플들이 주로 방문한다.
1950년대부터 거의 변하지 않은 고풍스러운 극장 내부에서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함께 세계적인 수준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음식과 음료를 주문하며 편안하게 쇼를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연 중 제공되는 음식과 음료의 가격이 다소 높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극장이 위치한 슈타인담 거리 주변의 첫인상이 다소 생경할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함부르크 중앙역(Hauptbahnhof)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7~10분 소요된다.
- U-Bahn(지하철) 및 S-Bahn(도시철도) 모든 노선이 정차하는 중앙역(Hauptbahnhof)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극장은 슈타인담(Steindamm)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1953년부터 거의 변하지 않은 유서 깊은 극장 내부에서 매년 바뀌는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버라이어티 공연을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아크로바틱, 마술,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라 상이
공연 중 좌석에 마련된 개인 벨을 눌러 음식과 음료를 주문하고 테이블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간식과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 중
수십 년간 변치 않은 인테리어와 고풍스러운 분위기는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특별한 느낌을 선사한다. 붉은 벨벳과 고전적인 조명이 특징적이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극장 무대 앞 좌석
화려한 무대와 고풍스러운 극장 내부 전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극장 로비 및 복도
오래된 포스터나 장식물과 함께 클래식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1950년대 스타일 화장실 입구
독특하게 보존된 빈티지 스타일의 화장실 앞에서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시즌별 버라이어티 쇼
연중 (프로그램 수시 변경)
매년 새로운 아티스트와 공연으로 구성된 버라이어티 쇼가 진행된다. 아크로바틱, 코미디,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방문 팁
공연 중 테이블에서 음식과 음료 주문이 가능하며, 좌석마다 호출 벨이 있다.
라이브 밴드 '한자 보이즈(Hansa-Boys)'가 공연의 생생한 음악을 담당한다.
인기 있는 쇼나 특정 아티스트의 공연은 조기에 매진될 수 있으므로 사전 예매하는 것이 좋다.
극장 내부는 아늑하지만 좌석 간 간격이 다소 좁게 느껴질 수 있다.
공연장 주변 환경은 밤에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으나, 공연 자체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평이 많다.
역사적 배경
한자 콘서트홀 인수
마술사이자 양조업자였던 파울 빌헬름 그렐(Paul Wilhelm Grell)이 1878년 지어진 한자 콘서트홀을 매입하여 버라이어티 극장으로 개조하기 시작했다.
한자 극장 개관
레스토랑을 겸비한 버라이어티 극장으로 공식 개관하여 짧은 시간 안에 국제적인 스타들을 초청하며 독일 주요 버라이어티 극장 중 하나로 명성을 얻었다.
극장 확장
파울 빌헬름의 아들 쿠르트 그렐(Kurt Grell)이 극장을 인수하여 레스토랑 운영을 중단하고 약 1,500석 규모로 확장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
연합군의 고모라 작전(Operation Gomorrha) 공습으로 인해 극장이 파괴되었다.
재개관
쿠르트 그렐이 330석 규모로 극장을 재건하여 점령군의 허가를 받아 다시 문을 열었다. 초기에는 식량 배급표로 입장료를 지불하기도 했다.
대대적인 재건축
극장을 레스토랑과 통합된 491석 규모의 쇼 극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때의 모습이 현재까지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운영 중단
관람객 감소와 세법 변경 등의 문제로 107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당시까지 약 3,600만 명의 관객과 25,000명 이상의 예술가들이 51,188회의 쇼를 선보였다.
재개관
장크트 파울리 극장(St. Pauli-Theater)의 운영진인 토마스 콜린(Thomas Collien)과 울리히 발러(Ulrich Waller)의 주도로 시범적으로 재개관하여 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매년 겨울 시즌에 운영되었다.
문화재 지정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한자 극장이 함부르크의 문화재로 공식 지정되었다.
연중 운영 시작
기존 겨울 시즌 운영에서 벗어나 연중 상시 공연을 시작했다.
여담
한자 극장은 한때 독일 연방 공화국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던 고전적인 버라이어티 극장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1953년 재건축 이후 극장 내부의 많은 요소들, 예를 들어 수작업으로 그린 무대 배경이나 각 테이블에 설치된 웨이터 호출용 벨 등은 거의 변하지 않은 채 오늘날까지 보존되어 오고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TV의 대중화에 맞서 '절대 TV에는 나오지 않는다(Nie im Fernsehen)'라는 독특한 슬로건을 내걸고 광고하여 오히려 성공을 거둔 일화가 있다.
해리 후디니, 조세핀 베이커, 한스 알버스, 코미디언 하모니스트, 지그프리트 앤 로이 등 세계적인 명성의 예술가들이 이 극장 무대에 섰던 것으로 전해진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재개관했을 당시에는 관객들이 현금 대신 식량 배급표로 입장료를 지불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극장 내 화장실 역시 1950년대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Hansa-Theater Varieté: 5. März 1894 bis 31. Dezember 2001
독일 방송사 NDR에서 제작한 75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로, 한자 극장의 100년이 넘는 역사와 2001년 폐관 직전 마지막 4개월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무대 뒤 이야기, 아티스트 인터뷰, 극장 직원들의 모습 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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