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알래스카, 아프리카, 아시아 등 대륙별 테마로 조성된 넓은 서식지에서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고 싶어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가 많으며,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방문객들은 각 테마존을 따라 걸으며 자연 서식지와 유사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아이들은 곳곳에 마련된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칸 퀸' 보트 투어나 '아이스 어드벤처' 시뮬레이터 같은 특별한 체험 시설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동물원 내 식당의 음식 종류가 한정적이고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점, 그리고 공원 내 동선 안내가 부족하여 간혹 길을 찾기 어렵다는 점을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일부 관람객의 동물 스트레스 유발 행동(유리창 두드리기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A42 고속도로 Gelsenkirchen-Bismarck 출구 이용 시 편리하다.
- 동물원 내 유료 주차장(P1, P2, P3) 이용 가능하며, 주차 요금은 동물원 입구에서 사전 결제해야 한다.
주차 요금은 약 6유로이다.
🚇 대중교통 이용
- 겔젠키르헨 중앙역(Gelsenkirchen Hbf)에서 트램 301번을 타고 'ZOOM Erlebniswelt'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주요 특징
각 대륙의 자연환경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세 가지 테마존을 탐험하며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알래스카 존에서는 북극곰과 순록을, 아프리카 존에서는 기린, 사자, 하마를, 아시아 존에서는 오랑우탄과 시베리아 호랑이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동물원 곳곳에 어린이 놀이터와 피크닉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시아 존의 대형 실내 놀이터와 각 테마존의 야외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동물들은 넓고 최대한 자연 서식지와 가깝게 조성된 환경에서 생활하며, 방문객들은 마치 야생에 온 듯한 느낌으로 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투명 수중 터널이나 보이지 않는 울타리 등을 활용하여 동물과 관람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 노력한다.
추천 포토 스팟
알래스카 존 북극곰 관람 터널
물속에서 헤엄치는 북극곰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는 수중 터널.
아프리카 존 사바나 파노라마 뷰
기린, 얼룩말 등 다양한 아프리카 동물들이 어우러진 넓은 사바나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 가능.
아시아 존 오랑우탄 실내 정글
열대 정글처럼 꾸며진 실내 공간에서 활동하는 오랑우탄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음식과 음료는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비용 절약에 도움이 된다. 공원 내 피크닉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전체 관람 시 약 5km 이상 걷게 되므로 체력 안배가 필요하며,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라면 유모차나 웨건을 고려할 만하다.
오후 4시 이후 입장 가능한 저녁 할인 티켓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연간 회원권(Jahreskarte) 구매 시 다른 제휴 동물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알래스카 존의 '아이스 어드벤처' 시뮬레이터는 어린 아이들에게는 다소 격렬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판단이 필요하다.
주차 요금은 동물원 출구가 아닌, 입장 전 매표소나 자동 발매기에서 미리 지불해야 한다. 잊을 경우 주차장까지 다시 돌아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동물원 내 일부 경로는 지면이 고르지 않거나 경사가 있어 휠체어 및 유모차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루르 동물원(Ruhr-Zoo) 개장
4월 14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폐허가 된 겔젠키르헨의 라인-헤르네 운하 인접 부지에 15.5헥타르 규모로 처음 문을 열었다. 초기에는 동물 거래상 '피르마 루에(Firma Ruhe)'를 통해 동물이 공급되어 교체가 잦았다.
줌 체험 세계(ZOOM Erlebniswelt)로 재탄생 및 확장
대대적인 리뉴얼과 확장을 통해 현재의 31헥타르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입구 지역인 그림베르거 호프(2004년)를 시작으로 알래스카(2005년), 아프리카(2006년), 아시아(2010년) 테마 존이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현대적인 체험형 동물원으로 변모했다.
여담
입장 공간은 베스트팔렌 지역의 전통 농장 스타일로 꾸며져 있으며 '그림베르거 호프(Grimberger Hof)'라고 불린다. 이곳에는 희귀 가축 품종,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 어린이 동물원 등이 있다.
줌 체험 세계에는 수족관이나 곤충관 등 작은 동물을 위한 별도의 시설은 없으며, 주로 포유류 중심의 대형 동물들을 전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0년 3월 31일, 이곳의 하마 '어니(Ernie)'가 50번째 생일을 맞이했으며, 이는 당시 독일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수컷 하마로 기록되었다. 어니는 1971년부터 이곳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과거 이곳에 살았던 암컷 하마 '로지(Rosi)'는 2008년에 50세 생일을 맞이했으며, 살아있는 동안 12마리의 새끼를 낳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지는 2012년 5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아프리카 존에서는 '아프리칸 퀸(African Queen)'이라는 이름의 견인 보트(tow boat)를 타고 호수를 가로지르며 하마 등을 관찰할 수 있는데, 방문객과 하마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수중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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