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프라이부르크 구시가지에 위치하여 고풍스러운 콜롬비슐뢰슬레(고고학 박물관)와 함께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가볍게 산책을 즐기려는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조성된 포도나무 오솔길을 따라 걷거나, 특히 12월에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의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하기 위해 이곳에 방문한다.
공원 내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거나, 잘 가꾸어진 잔디밭 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름다운 콜롬비슐뢰슬레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공원의 다채로운 식생과 조경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공원의 특정 구역이나 시간대에는 마약 사용자나 노숙자들이 모여있어 방문객에게 불편함이나 불안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며, 이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기본 정보
콜롬비슐뢰슬레 (Colombischlössle)
공원 중앙에 위치한 아름다운 성으로, 1859년부터 1861년 사이에 마리아 안토니아 공작부인의 거주지로 지어졌다. 건축가 게오르크 야콥 슈나이더가 영국 중세 고딕 튜더 양식으로 설계했으며, 현재는 고고학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내부에는 역사적인 계단, 쪽모이 세공 마루바닥, 유리 돔 지붕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
콜롬비 공원 (Colombipark)
1860년에 영국식 풍경 정원 스타일로 완공되었으며, 이국적인 식물과 오래된 나무, 분수가 특징이다. 1906년에 대중에게 개방되었고, 1955년에는 천연기념물로, 2003년에는 콜롬비슐뢰슬레와 함께 국립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약 1.3헥타르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예술 전시회나 문화 프로그램 장소로도 활용된다.
주요 조형물
- 슈네켄라이터 분수 (Schneckenreiter Fountain): 1906년 조각가 콘라트 타우허가 디자인한 작품이다.
- 철제 조각 (Steel Sculpture): 만프레트 되르너의 1978년 작품으로, 2006년에 공원 남동쪽에 설치되었다.
- 여성 조각상 (Statue of a Woman): 공원 내에 위치한 또 다른 조각 작품이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트램: 5호선 트램을 이용하여 'Rotteckring' 또는 'Stadttheater'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기차: 프라이부르크 중앙역(Freiburg Hauptbahnhof)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기차 여행객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시
프라이부르크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프라이부르크 대성당(Münster)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영국 튜더 양식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성, 콜롬비슐뢰슬레의 외관을 감상하고, 내부에 자리한 고고학 박물관에서 지역의 선사시대부터 중세 초기까지의 다양한 유물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은 때때로 특별 전시나 보수 공사로 인해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운영시간: 화 10:00-17:00, 수 10:00-19:00, 목-일 10:00-17:00 (월요일 휴관)
이국적인 식물과 수목, 잔디밭, 분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영국식 풍경 정원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거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공원 내에 조성된 포도나무 오솔길은 다양한 포도 품종과 그에 대한 설명을 함께 볼 수 있어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날씨가 좋은 날에는 잔디밭에 앉아 피크닉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특히 12월에는 공원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 찬 축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과거에는 디너쇼(Teatro Colombino)와 같은 문화 행사도 개최되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이벤트 시간 별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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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슐뢰슬레 (고고학 박물관 건물) 전경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콜롬비슐뢰슬레 건물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주변 풍경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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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켄라이터 분수와 조각상 주변
공원 내에 자리한 슈네켄라이터 분수나 여성 조각상 등 예술 작품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주변의 꽃이나 나무들과 함께 구성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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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오솔길
다양한 포도 품종이 자라는 포도나무 오솔길은 계절에 따라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특별한 사진 촬영 장소이다. 특히 여름과 가을에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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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 공원 크리스마스 마켓
매년 12월 (상세 일정은 프라이부르크 관광청 웹사이트 확인)
콜롬비 공원과 콜롬비슐뢰슬레 주변에서 열리는 전통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 다양한 수공예품 및 기념품 부스, 그리고 따뜻한 글뤼바인과 독일 전통 음식 등을 즐길 수 있어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찾는다.
방문 팁
고고학 박물관은 월요일에 휴관하며, 때때로 보수 공사로 인해 임시 휴관할 수 있다. 방문 전 미리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원 내에 작은 스케이트보드장이 마련되어 있어, 스케이트보딩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공원 일부 구역, 특히 로자슈트라세(Rosastrasse) 인근과 야간에는 마약 사용자나 노숙자들이 모이는 경향이 있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현지 정보가 있다. 혼자 방문하거나 늦은 시간에 머무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Stadttheater 트램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오른쪽으로 약 200m 이동하면 공원에 쉽게 도착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1906년에 설치된 슈네켄라이터 분수(달팽이 기수 분수)와 1978년 만프레트 되르너가 제작한 철제 조각 등 예술 작품들이 있으니 함께 감상하는 것도 좋다.
역사적 배경
콜롬비슐뢰슬레 건축
마리아 안토니아 게르트루디스 폰 제아 베르무데스 이 콜롬비 공작부인의 미망인 거주지로 건축되었다. 건축가 게오르크 야콥 슈나이더가 영국 중세 고딕 튜더 양식으로 설계했다. 당시 건축 비용은 약 30만 골드마르크였다.
콜롬비 공원 완공
콜롬비슐뢰슬레 주변에 영국식 풍경 정원으로 조성되었다. 이국적인 식물과 나무, 분수 등이 특징이다. 과거 프라이부르크 도시 요새의 생 루이 보루가 있던 자리에 15미터 높이로 흙을 메워 만들었다.
프라이부르크 시에서 콜롬비슐뢰슬레 매입
이후 1909년부터 1923년까지 도시 미술관으로 사용되었으며, 그 후에는 사무실 건물 등으로 활용되었다.
콜롬비 공원 대중 개방
시민들을 위한 공공장소로 개방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했다.
콜롬비 공원, 천연기념물 지정
공원의 자연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게 되었다.
공원 면적 축소
로테크링(Rotteckring)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해 공원의 면적이 기존 약 1.5헥타르에서 현재의 약 1.3헥타르로 줄어들었다.
고고학 박물관 개관
콜롬비슐뢰슬레 건물을 보수하여 'Archäologische Museum Colombischlössle'라는 이름으로 고고학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콜롬비슐뢰슬레와 공원, 국립 문화유산 지정
역사적, 문화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독일의 국립 문화유산으로 공식 지정되었다.
박물관 보수 공사
역사적인 유리 지붕을 수리하고 1층 벽면을 다시 칠하는 등 보수 작업을 위해 임시 휴관했다.
공원 활성화 계획 추진
공원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활성화하기 위한 계획이 시작되었다. 공원 동쪽의 낮은 담장을 설치하고 잔디밭을 재정비하는 등의 작업이 예정되었다.
여담
콜롬비 공원은 원래 프라이부르크 도시를 방어하던 거대한 요새 중 하나였던 '생 루이(Saint Louis) 보루'가 있던 자리에 15미터 높이로 흙을 쌓아 조성되었다고 전해진다.
공원의 이름은 성을 지은 마리아 안토니아 게르트루디스 폰 제아 베르무데스 이 콜롬비 공작부인(Duches Maria Antonia Gertrudis von Zea Bermudez y Colombi)의 성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과거 1998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11월부터 1월 사이에는 공원 분수 위쪽에 'Teatro Colombino'라는 이름의 커다란 거울 텐트(Spiegeltent)가 설치되어, 매일 밤 버라이어티 쇼와 함께하는 디너 극장으로 운영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공원 맞은편에는 1957년 5월 중순에 문을 연 콜롬비 호텔(Colombi Hotel)이 자리 잡고 있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품종의 포도나무를 심어 놓은 작은 포도나무 오솔길(vineyard trail)이 있으며, 각 포도 품종에 대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는 도시 중심 공원에서는 보기 드문 특징이다.
콜롬비슐뢰슬레를 건축하는 데에는 약 30만 골드마르크가 소요되었으며, 이는 당시 기준으로 평방미터당 750 골드마르크에 해당하는 비용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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