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렘브란트, 페르메이르, 뒤러, 보티첼리 등 유럽 거장들의 작품부터 피카소, 모네 등 근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700년에 걸친 유럽 미술사를 체계적으로 감상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나 역사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재단 중 하나로,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한다.
14세기 초기 작품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와 사조를 아우르는 회화, 조각, 드로잉, 판화, 사진 컬렉션을 시대별로 짜임새 있게 관람할 수 있다. 상설 전시 외에도 수준 높은 특별 전시를 통해 특정 작가나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가 가능하다.
학생 할인 요금도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관람객은 내부 동선이 복잡하다고 언급한다. 또한, 매표소에서 티켓 발권 오류 시 환불이나 변경이 어렵고 직원의 응대가 미흡했다는 부정적인 경험이 일부 보고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 Schweizer Platz 역 (U1, U2, U3, U8 노선):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
- Willy-Brandt-Platz 역 (U1, U2, U3, U4, U5, U8 노선): 하차 후 마인강 방면으로 도보 이동.
슈테델 미술관은 마인강 남쪽 강변(Museumsufer)의 작센하우젠 지구에 위치한다.
🚊 트램 (Straßenbahn)
- Otto-Hahn-Platz 정류장 (15, 16번 노선): 하차 후 도보 약 4분 소요.
🚌 버스
- Städel 정류장 (46번 Museumsufer Linie 노선): 미술관 바로 인근에 정차.
주요 특징
렘브란트, 페르메이르, 보티첼리, 뒤러 등 유럽 회화의 역사적인 거장들의 원작을 직접 마주할 수 있다. 각 작품에는 독일어와 영어로 된 설명이 제공되어 이해를 돕는다.
중세 시대 종교화부터 르네상스, 바로크, 인상주의를 거쳐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700년에 걸친 유럽 미술사의 흐름을 방대한 컬렉션을 통해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각 시대와 사조를 대표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미술관 옥상 테라스에서는 프랑크푸르트의 스카이라인과 마인강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조각품이 있는 슈테델 정원은 잠시 쉬어가거나 명상하기 좋은 평화로운 공간이다.
추천 포토 스팟

옥상 테라스 (Rooftop Terrace)
프랑크푸르트의 현대적인 스카이라인과 유유히 흐르는 마인강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는 평가가 있다.

슈테델 정원 (Städel Garden)
미술관 건물과 어우러진 조각 작품들을 배경으로 예술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조용하고 한적하여 여유로운 촬영이 가능하다.

지하 현대미술 전시 공간 (Underground Contemporary Art Extension)
2012년에 확장된 지하 전시 공간은 독특한 원형 창문들이 천장에 점점이 박힌 형태로, 현대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물품 보관: 1유로 또는 2유로 동전을 사용하는 코인 로커가 있으며, 사용 후 동전은 반환된다. 더 큰 짐은 입구 근처 물품보관소(cloakroom)에 무료로 맡길 수 있다.
MuseumsuferTicket: 프랑크푸르트 지역 39개 박물관(슈테델 미술관 포함)을 2일 연속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티켓이다. 가족 할인도 가능하며,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 슈테델 미술관 공식 앱(Städel App)을 다운로드하면 일부 주요 작품에 대한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문 전 미리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학생 할인: 유효한 학생증(국제학생증 포함 가능)을 제시하면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내부 온도 및 복장: 겨울철에는 실내가 매우 따뜻하고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벼운 옷차림이나 겹쳐 입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옥상 테라스 및 정원: 옥상 테라스는 마인강과 도시 전망을 즐기기 좋으며, 올라가는 계단 자체도 볼거리이다. 미술관 뒤편 정원은 무료로 개방되어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온라인 예매: 특히 특별 전시 기간이나 주말 방문 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티켓을 예매하면 현장에서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슈테델 재단 설립
프랑크푸르트의 은행가이자 사업가였던 요한 프리드리히 슈테델(Johann Friedrich Städel)의 유증으로 시민 재단 형태로 설립되었다. 이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재단으로 기록된다.
미술관 공식 개관
슈테델의 유언에 따라 그의 집과 소장품, 재산을 기반으로 미술관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현 위치 신축 이전
현재의 위치인 샤우마인카이(Schaumainkai) 강변에 오스카 좀머(Oskar Sommer)의 설계로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새로운 미술관 건물이 건립되었다.
나치 시대의 수난
나치 정권에 의해 소장품 중 77점의 회화와 700점의 판화가 '퇴폐 미술(Degenerate Art)'로 규정되어 압수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소장품 피난
제2차 세계대전 발발 후 연합군의 폭격으로부터 귀중한 소장품들을 보호하기 위해 바이에른 지역의 로스바흐 성(Schloss Rossbach)으로 이전되었다.
전후 재건
전쟁으로 심하게 파괴되었던 미술관 건물은 프랑크푸르트 건축가 요하네스 크란(Johannes Krahn)의 설계에 따라 현대적으로 재건되었다.
20세기 미술 전시관 증축
오스트리아 건축가 구스타프 파이힐(Gustav Peichl)의 설계로 20세기 미술 작품과 특별 전시를 위한 별도의 전시관이 증축되었다.
현대미술관 지하 확장 개관
프랑크푸르트 건축 회사 슈나이더+슈마허(Schneider+Schumacher)의 설계로 현대 미술 전시를 위한 대규모 지하 확장 공간이 문을 열었다. 이 해에 독일 미술 비평가 협회(AICA)로부터 '올해의 박물관'으로 선정되었다.
개관 200주년 및 디지털 확장
개관 2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디지털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온라인 플랫폼 강화 및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였다.
여담
슈테델 미술관의 설립자인 요한 프리드리히 슈테델은 프랑크푸르트의 부유한 은행가이자 향신료 상인이었으며, 그의 유언에 따라 개인 소장품과 막대한 재산이 미술관 설립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던 미술관 소장품들은 종전 후 바이에른의 한 성에서 미군 소속의 특수 부대, 일명 '모뉴먼츠 맨(Monuments Men)'에 의해 발견되어 회수되었다는 흥미로운 일화가 전해진다.
미술관의 공식 명칭은 '슈테델 미술협회와 시립 미술관(Städelsches Kunstinstitut und Städtische Galerie)'으로, 설립자의 이름과 도시의 역할이 함께 담겨 있다.
슈테델 미술관은 2015년 개관 200주년을 기점으로 디지털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자체 앱, 온라인 강좌, 어린이용 교육 게임, 그리고 소장품 중 22,000점 이상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디지털 컬렉션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을 꾀하고 있다.
미술관 내부에 있는 카페는 기념품점과 공간이 합쳐진 독특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프랑크푸르트의 유명 미술학교인 슈테델슐레(Städelschule)는 이 미술관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독일 표현주의 화가 막스 베크만(Max Beckmann)과 같은 저명한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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