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피티플라치 조형물은 독일의 유명 TV 캐릭터를 실물로 만나보고 싶은 어린이 동반 가족이나, 과거 동독 문화에 대한 향수를 가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캐릭터 옆 벤치에 앉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인근 크래머브릿지와 게라강을 배경으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조형물의 도색 상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으나, 대체로 잘 관리되고 있다는 평이 있다.
기본 정보
명칭 및 위치
피티플라치 조형물(Skulptur "Pittiplatsch")은 독일 튀링겐 주 에르푸르트의 라트하우스브뤼케 10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유명한 크래머브릿지에서 가깝다.
피티플라치 캐릭터
피티플라치는 1962년 동독 어린이 TV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등장한 코볼트(요정) 캐릭터로, 장난기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잔트맨션(Sandmännchen)'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 캐릭터 유형: 코볼트 (Kobold)
- 성격: 장난기 많고 짓궂지만 사랑스러움
- 유명 대사: "아 두 마이네 나제! (Ach du meine Nase!)"
접근 방법
🚶 도보
- 에르푸르트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에르푸르트 대성당, 피쉬마르크트 등 주요 관광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 라트하우스브뤼케(Rathausbrücke) 위에 있으며, 크래머브릿지(Krämerbrücke)와 인접해 있다.
🚊 대중교통
- 에르푸르트 중앙역(Erfurt Hauptbahnhof)에서 트램이나 버스를 이용하여 '피쉬마르크트(Fischmarkt)' 또는 '안거(Anger)'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있다.
구체적인 노선 및 운행 시간은 에르푸르트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조형물 옆에 마련된 벤치에 피티플라치와 나란히 앉아 마치 실제 친구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어린 시절 TV에서 보던 캐릭터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남길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피티플라치 조형물은 독일 어린이 채널 KiKA의 본사가 있는 에르푸르트 시내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TV 캐릭터 조형물 중 하나이다. 산트맨션, 베른트 다스 브로트 등 다른 인기 캐릭터들을 찾아다니며 스탬프 투어처럼 도시를 탐험하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된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피티플라치 옆 벤치 (정면 또는 측면)
조형물과 함께 앉아 정면을 바라보거나, 서로 마주보는 듯한 구도로 촬영한다. 게라강이나 라트하우스브뤼케의 풍경이 함께 담긴다.

라트하우스브뤼케 위 (크래머브릿지 배경)
피티플라치 조형물을 앞에 두고 뒤편으로 크래머브릿지 전체가 나오도록 촬영한다. 에르푸르트의 상징적인 두 요소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다.

베니게마르크트 방향에서 조형물과 다리 촬영
조형물이 있는 라트하우스브뤼케와 그 너머의 건물들을 함께 넓은 화각으로 담아본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피티플라치 조형물은 에르푸르트 시내에 흩어져 있는 여러 KiKA 캐릭터 조형물 중 하나이므로, 아이들과 함께 다른 캐릭터들을 찾아보는 '캐릭터 헌팅' 투어를 계획하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조형물 옆 벤치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특히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진 촬영을 위해 잠시 기다려야 할 수 있다.
캐릭터 조형물은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존재이므로,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관람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조형물에 무리하게 올라타지 않도록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피티플라치 TV 첫 등장
피티플라치는 동독 국영 방송 DFF의 TV 시리즈 '마이스터 나델외르가 이야기하다(Meister Nadelöhr erzählt)'에서 처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소개되었다. 이후 '잔트맨션(Sandmännchen)'의 저녁 인사 코너에도 단골로 등장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라이브 공연 시작
동독 방송국 폐쇄 이후 TV 프로그램 제작은 중단되었으나, 1993년부터 인형극단이 피티플라치와 친구들 캐릭터로 라이브 공연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새 에피소드 방영 재개
MDR, KiKA, rbb 채널을 통해 거의 30년 만에 피티플라치가 등장하는 새로운 에피소드 13편이 방영되기 시작했다.
에르푸르트 피티플라치 조형물 설치
어린이 채널 KiKA의 본고장인 에르푸르트에 다른 TV 캐릭터들과 함께 피티플라치 조형물이 설치되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정확한 조형물 설치 연도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여담
피티플라치의 목소리는 초창기 인형 조종사였던 하인츠 슈뢰더가 수십 년간 맡았으나,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여러 명의 인형 조종사 및 성우로 교체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피티플라치가 처음 TV에 등장했을 때, 그의 짓궂고 버릇없는 행동 때문에 일부 부모와 교육자들로부터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고 한다. 이로 인해 잠시 방송에서 제외되기도 했으나, 어린이 시청자들의 수많은 항의 편지와 요청으로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진다.
피티플라치의 대표적인 유행어는 "아 두 마이네 나제!(Ach du meine Nase!)"로, 놀라거나 당황했을 때 하는 말버릇이다. 한국어로는 대략 "아이고 내 코야!" 또는 "맙소사!" 정도의 느낌으로 해석될 수 있다.
구 동독 시절 피티플라치는 인형, 봉제 장난감, 보드게임, 사탕 등 다양한 상품으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누렸으며, 독일 통일 이후에도 새로운 상품들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마이스터 나델외르가 이야기하다 (Meister Nadelöhr erzählt) / 동화나라 방문 (Zu Besuch im Märchenland)
피티플라치가 처음 등장하여 오랜 기간 고정 캐릭터로 활약한 동독의 대표적인 어린이 TV 시리즈이다. 재봉사 마이스터 나델외르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펼쳤다.
잔트맨션 (Sandmännchen, 우리의 잔트맨션)
매일 저녁 방영되는 동독의 장수 잠자리 인형극 프로그램으로, 피티플라치는 '저녁 인사(Abendgruß)' 코너의 짧은 애니메이션이나 인형극에 오리 슈나터린헨, 개 모피와 함께 자주 등장했다. 현재도 MDR, RBB, KiKA 채널 등에서 방영 중이다.
피티플라치 관련 다수 도서 및 오디오북
작가 잉에보르크 포이스텔 등이 집필한 피티플라치 관련 그림책, 이야기책, 오디오 드라마 등이 동독 시절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출판되고 있다.
Ach du meine Nase (Sandmann's Dummies 프로젝트)
피티플라치(Pitty Platsch 철자로 표기)와 슈나터린헨(Schnatte Rienchen 철자로 표기)의 목소리를 샘플링하여 만든 유로댄스/테크노 곡이다. 원작 캐릭터들의 대사를 코믹하게 짜깁기하여 성적인 암시를 담은 가사로 논란과 함께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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