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 깊은 건축물과 그 안에 담긴 예술 작품, 특히 도시의 정치적 중심지를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중세 도시의 매력을 간직한 에르푸르트의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19세기 네오고딕 양식의 웅장한 외관을 감상하고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주말 개방 시에는 화려한 그림으로 장식된 계단실과 축제 홀을 둘러보며 에르푸르트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접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기본 정보
건축 양식 및 예술가
에르푸르트 시청은 1870년대 테오도르 좀머(Theodor Sommer)의 설계로 네오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 내부의 주요 볼거리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축제 홀(Festsaal): 역사가 요한 페터 테오도르 얀센(Johann Peter Theodor Janssen)이 그린 에르푸르트 역사와 마르틴 루터 관련 대형 벽화로 장식되어 있다.
- 계단실(Treppenhäuser): 화가 에두아르트 캠퍼(Eduard Kaempffer)가 1889년부터 1896년 사이에 그린 파우스트 전설, 탄호이저 전설, 글라이헨 백작 이야기 등을 묘사한 풍부한 그림들이 있다.
탑 시계
시청 탑에는 1874년 요한 만하르트(Johann Mannhardt)가 제작한 정밀한 탑 시계가 설치되어 있다. 이 시계는 복원 및 개조를 거쳐 현재도 작동 중이다.
접근 방법
📍 위치
- 에르푸르트 시청은 도시 중심부의 피쉬마르크트(Fischmarkt, 어시장) 광장에 자리 잡고 있다.
🚶 도보
- 에르푸르트 구시가지는 비교적 작아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트램)
- 에르푸르트 시내 트램 노선을 이용하여 피쉬마르크트 근처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편리하다. 에르푸르트 중앙역(Erfurt Hauptbahnhof)에서도 트램으로 연결된다.
주요 특징
1870년대에 지어진 웅장한 네오고딕 양식의 건물로, 피쉬마르크트 광장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정교한 장식과 함께 시청사 건물의 아름다움을 외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외부 관람)
에르푸르트의 역사적 사건들과 마르틴 루터의 생애를 담은 인상적인 대형 벽화들이 있는 화려한 홀이다. 이곳에서 도시의 중요한 이야기들을 그림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운영시간: 주말 09:00-12:00, 13:00-16:00
파우스트, 탄호이저 전설, 글라이헨 백작 이야기 등 독일의 유명한 이야기들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그림들로 가득 찬 계단이다. 그림을 감상하며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 된다.
운영시간: 주말 09:00-12:00, 13:00-16:00 (일반 관람 시)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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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마르크트 광장에서 바라본 시청 정면
네오고딕 양식의 시청 건물 전체와 주변 광장의 활기찬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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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계단실 내부
화려한 역사적, 전설적 주제의 벽화로 장식된 계단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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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홀 내부 (행사 없을 시)
웅장한 벽화와 장식적인 홀의 모습을 담을 수 있으며, 특히 천장과 창문의 디테일이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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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음악회 및 콘서트
연중 비정기적
시청 내 축제 홀의 뛰어난 음향 시설을 활용하여 클래식,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가 열린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특별한 강림절 콘서트 등이 열리기도 한다.
방문 팁
주말(토요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내부의 화려하게 장식된 계단실과 일부 공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축제 홀(Festsaal)과 계단에는 에르푸르트 역사, 마르틴 루터, 독일 전설 등을 주제로 한 인상적인 벽화들이 있어 사진 촬영뿐 아니라 감상 가치가 높다.
아름다운 축제 홀에서 때때로 음악회가 열리므로, 방문 전 에르푸르트 시 공식 웹사이트 등에서 행사 일정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건물과 그림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기원
시청 건물의 기원은 1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최초 언급
문헌상 시청이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중세 시대 에르푸르트 자치 행정의 중심지였다.
구 고딕 양식 시청 철거 시작
경미한 지붕 손상을 이유로 오래된 고딕 양식의 시청 건물이 철거되기 시작했다.
칼 프리드리히 싱켈의 방문
프로이센의 건축가 칼 프리드리히 싱켈이 에르푸르트 방문 중 중세 시청 건물 철거에 경악했다. 그는 1330년에 지어진 탑을 포함한 새 시청사 설계를 1834년에 제안했으나 채택되지 않았다.
현 시청사 건설
건축가 테오도르 좀머(Theodor Sommer)의 설계로 현재의 네오고딕 양식 시청사가 건설되었다. 오래된 탑의 철거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반발이 있었다.
공식 개관
새로운 시청사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황제 동상 설치
시청 발코니 양쪽에 '독일 제국 재건'을 상징하는 프리드리히 1세와 빌헬름 1세 황제의 동상이 세워졌다.
동쪽 건물 증축
시청 본관 동쪽 건물이 증축되어 두 번째 계단과 시의회 회의실이 마련되었다.
2차 세계대전 피해
미군의 포격으로 시청 건물이 파손되었으며, 이후 탑과 지붕 등이 단순한 형태로 복구되었다.
황제 동상 철거
황제 동상들이 철거되었다. (철거 시점에 대한 기록이 다소 상이함)
북쪽 아케이드 개방
동독 시절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되었던 북쪽 아케이드가 재개방되어 건축적 아름다움을 되찾았다.
새 동상 설치
과거 황제 동상이 있던 자리에 보니파티우스와 마르틴 루터의 동상이 로타리 클럽의 기증으로 세워졌다.
여담
프로이센의 유명 건축가 칼 프리드리히 싱켈은 중세 시대의 에르푸르트 시청이 철거되는 것에 대해 크게 안타까워했다는 얘기가 있다.
1900년 빌헬름 2세 황제의 방문을 기념해 제작된 시의 황금 방명록(Goldenes Buch)은 1945년 소련군에 의해 모스크바로 옮겨진 후 돌아오지 않았으며, 현재는 붉은 표지의 '방문객 방명록'으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새로운 시청사 건설 당시, 1330년에 지어진 오래된 탑을 철거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상당한 반대가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시청 축제 홀에는 에르푸르트의 역사와 관련된 그림들뿐 아니라, 마르틴 루터의 생애를 묘사한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단실 벽화에는 파우스트 전설, 탄호이저 전설과 함께 글라이헨 백작에 얽힌 이야기도 그려져 있어 방문객들의 흥미를 끈다고 한다.
현재 시청 탑에 있는 정밀 시계는 1874년 뮌헨의 요한 만하르트가 제작한 것으로, 복원과 개조를 거쳐 오늘날까지도 정확하게 시간을 알리고 있다.
1945년 또는 1950년에 철거된 프리드리히 1세(바르바로사/붉은수염)와 빌헬름 1세(바르바블랑카/흰수염) 황제 동상 자리는 수십 년간 비어 있다가, 2017년 로타리 클럽의 기증으로 보니파티우스와 마르틴 루터의 청동상으로 채워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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