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도시 중심부에서 조용히 자연을 즐기며 산책하거나 다양한 물새를 관찰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을철 금빛 단풍 아래에서의 산책은 많은 이들에게 인기 있는 경험이다.
방문객들은 호수 주변의 잘 조성된 길을 따라 걷거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오리, 백조, 거위 등 다양한 새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적합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청결 관리, 특히 새 배설물 문제와 간혹 보이는 목줄 없는 반려견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어두워진 후의 방문은 권장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
기본 정보
지리적 위치 및 특징
슈페의 수로(슈페셔 그라벤)는 독일 뒤셀도르프 칼슈타트(Carlstadt) 지구에 위치한 수로 및 공원이다. 포스트슈트라세(Poststraße)와 베르거 알레(Berger Allee)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뒤셀도르프 시립 박물관(Stadtmuseum Düsseldorf)이 있는 팔레 슈페(Palais Spee)와 접해 있다. 남부 뒤셀강(Südliche Düssel)이 이곳을 통과하며 물을 공급한다. 반도 지형이 수로를 남북으로 나누는 형태를 띤다.
공원 구성
수로 주변으로 산책로와 녹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관목이 심어져 있다.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벤치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고, 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 공간도 있다. 수로에는 오리, 거위, 백조 등 다양한 물새들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 관찰의 즐거움도 제공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뒤셀도르프 중앙역(Düsseldorf Hbf)에서 트램이나 버스를 이용하여 칼슈타트(Carlstadt) 지역으로 이동 후 도보 접근이 가능하다.
- 가까운 트램 또는 버스 정류장 정보는 현지 대중교통 안내 시스템(예: Rheinbahn)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구시가지(Altstadt)나 라인강 산책로에서도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주변은 도심 지역이므로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 인근 공영 주차장이나 노상 주차 가능 구역을 이용해야 하며, 주차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 'Spee'scher Graben' 또는 'Poststraße, Düsseldorf'로 검색하면 된다.
주요 특징
잔잔한 수로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완벽하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오리, 거위, 백조 등 다양한 물새를 관찰하며 자연을 만끽한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잘 가꾸어진 녹지와 아름다운 수로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책을 읽거나 사색을 즐기기에도 좋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공원 한편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작은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공간이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주간 이용 권장)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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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이 물든 수로변
특히 가을철, 형형색색으로 물든 나뭇잎과 잔잔한 수면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수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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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와 함께하는 풍경
수로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오리, 백조, 거위 등의 물새들은 좋은 사진 모델이 된다. 새들이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모습을 포착하거나, 새들과 함께 있는 인물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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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 슈페 배경의 수로 북단
수로 북쪽에서 팔레 슈페(현 뒤셀도르프 시립 박물관)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역사적인 건축물과 자연이 조화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부 백조나 거위는 먹이를 보면 다소 공격적일 수 있으므로, 음식물 관리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오리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는 안내가 있으니 참고한다.
해가 진 후에는 주변이 어두워지므로 가급적 낮 시간 방문이 권장된다.
반려견과 산책 시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다른 개들을 마주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수로 주변, 특히 풀밭에는 거위나 오리의 배설물이 많을 수 있으니 발밑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앵무새들을 관찰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방어 시설 건설
뒤셀도르프 요새의 초기 형태인 토성과 단순한 성벽, 그리고 뒤셀강 물을 이용한 보호 수로가 건설되기 시작했다.
뤼네빌 조약과 요새 해체
뤼네빌 평화 조약에 따라 프랑스군은 철수 전 뒤셀도르프 요새 시설을 폭파했다. 이후 요새 재건은 금지되었다.
요새 해체 및 공원 조성 시작
파괴된 요새 구조물을 철거하고 방어 수로를 변형하여 공원 및 연못을 조성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많은 부분이 건설 폐기물로 메워졌다.
슈페의 수로 조성
옛 마리 아말리에(Marie Amalie) 요새 부지 주변에 슈페의 수로와 관련 공원이 조성되기 시작했다. 당시의 성벽 일부 유적이 현재도 남아있다.
막시밀리안 바이에의 설계
정원 건축가 막시밀리안 바이에(Maximilian Weyhe)의 계획에 따라 수로와 제방 등이 현재와 유사한 형태로 정비되었다.
홍수 방지 연결 수로 건설
홍수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슈페의 수로와 라인강을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수로가 계획되고 건설되었다.
공원 개방 및 정비
과거 사유지였던 반도와 팔레 슈페 동쪽 정원 등이 시에 매입되어 일반에 개방되었으며, 지속적인 제방 보수 및 공원 정비가 이루어졌다.
여담
슈페의 수로(Spee'scher Graben)라는 이름은 북쪽에 위치한 '팔레 슈페(Palais Spee)'에서 유래했으며, 이 건물은 현재 뒤셀도르프 시립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뒤셀도르프 요새의 일부였던 수로들은 1802년 이후 공원화되면서 호프가르텐, 쾨니히스알레의 운하, 그리고 이곳 슈페의 수로 등으로 재탄생했다는 언급이 있다.
수로가 비교적 잔잔한 편이라 퇴적물이 쌓이기 쉬워, 악취 방지 및 수질 유지를 위해 시에서 주기적으로 퇴적물 제거 작업을 시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작업은 1880년대부터 시 예산에 꾸준히 편성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19세기 말에는 슈페의 수로를 포함한 도시 내 수로의 어업권이 경매에 부쳐졌는데, 1878년부터 1891년까지 슈페 백작 가문이 연간 75마르크의 임차료를 내고 이곳의 어업권을 소유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 반도 지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5년이 지나서야 일반 대중에게 개방되었으며, 팔레 슈페 동쪽에 위치한 정원도 1960년대에 시에서 매입한 후 공공에 개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1945년에 폭파되었던 오버카셀 다리(Oberkasseler Brücke)의 아돌프 실(Adolf Schill)이 디자인한 역사주의 양식 난간 일부가 이곳 포스트슈트라세(Poststraße)를 따라 가슴높이 울타리로 재사용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주변에서는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앵무새들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으며, 이들은 도심 속 이색적인 풍경을 더한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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