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뒤스부르크의 역사와 건축, 특히 고딕 양식 및 도시의 수호성인과 관련된 장소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나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제2차 세계대전의 흔적과 유명 지도학자 게르하르트 메르카토르의 마지막 안식처라는 점도 이들의 발길을 끈다.
방문객들은 웅장한 고딕 양식의 외관을 감상하고, 전쟁으로 소실된 후 복원되지 않은 독특한 첨탑의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내부에서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특히 1938년 11월 유대인 박해 추모창을 살펴보고, 메르카토르의 묘비를 찾아보거나, 때때로 열리는 오르간 연주나 성가대 공연을 감상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기본 정보
건축 양식 및 역사적 의의
후기 고딕 양식의 바실리카로, 3랑식 5경간의 장당(Longhouse), 정사각형 교차부와 익랑, 다각형 5/8 종결부를 가진 2경간의 성가대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밝은 회색 응회암으로 지어졌으며 지붕은 어두운 슬레이트로 덮여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첨탑이 소실된 채로 남아 전쟁의 아픔을 상징하며, 유명 지도 제작자 게르하르트 메르카토르와 뒤스부르크 구 대학의 초대 학장 요하네스 클라우베르크가 묻혀있다. 1610년 제1차 개혁파 총회가 열렸던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내부 주요 시설
15세기 세례반, 후기 고딕 양식의 성찬 안치소, 1664년 제작된 르네상스 양식의 설교단 등이 있다. 총 18개의 묘비(에피타프)와 9개의 문장 방패가 있으며, 특히 남쪽 성가대 예배실에는 게르하르트 메르카토르의 묘비가 있다. 2002년에 설치된 스위스 쿤(Kuhn)사의 파이프 오르간(41개 레지스터, 3단 건반 및 페달)도 주목할 만하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트램: 901번 트램을 이용하여 'Rathaus' 정류장에서 하차.
- 버스: 929번 또는 933번 버스를 이용하여 'Schwanentor' 정류장에서 하차.
교회는 뒤스부르크 시청(Rathaus) 바로 옆 부르크 광장(Burgplatz)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주요 특징
라인강 하류 지역의 중요한 후기 고딕 양식 교회 건축물로, 그 자체로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으로 소실된 후 복원되지 않은 첨탑은 전쟁의 아픔을 상기시키는 독특한 실루엣을 형성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끈다.
세계적인 지도 제작자 게르하르트 메르카토르가 이 교회 남쪽 성가대 예배실에 잠들어 있다. 그의 묘비(에피타프)를 직접 찾아보며 역사 속 인물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다.
교회 내부에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들이 있으며, 특히 1938년 11월 유대인 박해(Novemberpogrom)를 추모하는 **'기억의 창(Gedenkfenster)'**은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2002년에 설치된 현대적인 쿤(Kuhn) 파이프 오르간의 웅장함도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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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정면 (부르크 광장 방면)
교회의 전체적인 고딕 양식과 독특한 첨탑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시청 건물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웅장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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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남동쪽 측면
교회의 측면 라인과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그리고 후기 고딕 양식의 세부 장식을 관찰하며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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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실된 첨탑 부분 클로즈업
제2차 세계대전의 폭격으로 소실된 채 남아있는 첨탑의 상단 부분을 클로즈업하여 전쟁의 역사와 교회의 독특한 실루엣을 강조하여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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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가이드 투어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오후 3시
자원봉사자들의 안내로 약 700년 역사를 가진 살바토르 교회를 둘러보는 무료 가이드 투어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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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토르 칸토라이 및 기타 음악회
비정기적 (교회 웹사이트 또는 공지 확인 필요)
살바토르 칸토라이(성가대)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단체의 뛰어난 콘서트와 오르간 연주회가 열린다. 교회의 훌륭한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 팁
교회 내부 관람 시, 고딕 양식의 건축미와 함께 1938년 11월 유대인 박해 추모를 위해 제작된 '기억의 창(Gedenkfenster)'을 찾아보는 것이 의미 있다.
세계적인 지도학자 게르하르트 메르카토르의 묘비가 남쪽 성가대 예배실에 안치되어 있으니, 역사에 관심 있다면 꼭 방문해 볼 만하다. 다만, 내부에 메르카토르 관련 설명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니 참고한다.
교회의 외관은 매우 아름답고 사진 촬영에도 좋지만, 내부는 그에 비해 다소 소박하거나 단순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오후 3시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하는 무료 가이드 투어가 있으니, 시간을 맞춰 방문하면 교회의 역사와 건축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훌륭한 음향 시설을 갖추고 있어 오르간 연주회나 성가대 공연 등의 음악회 관람 경험이 매우 좋다는 평가가 있으니, 방문 시기에 관련 행사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휠체어 등 보조기구가 필요한 방문객은 장애인용 출입구가 마련되어 있으나, 이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직원 지원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경험이 있으므로, 방문 전 교회에 연락하여 지원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 목조 예배당 언급
뒤스부르크 왕궁 터에 목조 예배당이 처음 언급되었으며, 발굴을 통해 그 존재가 고고학적으로 확인되었다.
석조 팔라틴 교회로 대체
목조 예배당 자리에 석조 팔라틴 교회가 세워졌으며, 이 또한 고고학적으로 증명되었다.
로마네스크 양식 바실리카 신축
석조 팔라틴 교회가 3랑식 로마네스크 양식 바실리카로 재건축되었다. 서쪽 탑을 가졌으며, 슈타우펜 시대의 건축물로 추정된다.
독일 기사단 인수 및 화재
독일 기사단이 프륌 수도원으로부터 뒤스부르크 왕궁 건물과 바실리카를 인수하여 지부를 설립했다. 1283년 대화재로 왕궁과 교회가 소실되었다.
현재의 살바토르 교회 착공
대화재 이후, 현재의 살바토르 교회 건설이 시작되었다. 건축주는 독일 기사단으로, 주로 도시 시민들의 자금 지원으로 탑 건설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교회 완공
장당과 측랑 등이 완성되며 교회가 전체적으로 완공되었다. 첫 고딕 양식의 탑은 1367년에 완성되었다.
탑 소실 및 재건
교회 탑이 화재로 여러 번 소실되고 재건되었다. 한때 높이가 106m에 달해 북서독일에서 가장 높은 교회이기도 했다.
제1차 개혁파 총회 개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제1차 개혁파 총회(Erste Reformierte Generalsynode)가 살바토르 교회에서 열려, 라인란트 복음교회의 장로-총회 교회 구조의 기초가 마련되었다.
후기 고딕 양식으로 개조
루돌프 비그만 건축가의 설계에 따라 후기 고딕 양식으로 개조되었다.
대규모 복원 및 네오고딕 첨탑 추가
대규모 복원 공사를 통해 네오고딕 양식의 90m 높이 첨탑이 세워지고, 외부에 장식적인 부벽이 추가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폭격 피해
연합군의 대규모 공습 시, 살바토르 교회의 탑이 뒤스부르크 항만 시설 폭격의 목표 지점으로 활용되었다. 소이탄으로 인해 네오고딕 첨탑이 불타고 본당 지붕도 손상되었다.
교회 재건 및 재개관
15년간의 재건 공사 끝에 교회가 다시 사용되기 시작했다. 소실된 첨탑은 복원되지 않고 전쟁의 기억을 상징물로 남겨두었다.
주변 명소
여담
교회 탑은 지도 제작자 요하네스 코르푸티우스가 1563년경 뒤스부르크 도시 계획도를 위한 측량 작업을 할 때 기준점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는 탑에 오르기 위해 탑지기에게 알부스(Albus, 옛 화폐 단위)를 지불했다고 한다.
16세기까지 교회에는 기적을 행한다고 여겨지던 목조 구세주(Salvator) 조각상이 있었으나, 종교개혁 이후 '우상'으로 간주되어 니펜하임의 성 판크라티우스 가톨릭 교회로 매각되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 폭격기 조종사들에게 살바토르 교회의 탑은 뒤스부르크 항만 지역 폭격의 명확한 목표 지점으로 지시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로 인해 교회 첨탑이 불타고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1610년 이 교회에서 열린 제1차 개혁파 총회는 평신도와 신학자가 동등하게 교회 운영에 참여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는데, 이는 라인란트 복음교회의 자치 구조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장로-총회 제도의 시발점으로 여겨진다.
교회 내부에는 뒤스부르크 구 대학의 창립 학장인 요하네스 클라우베르크의 묘비도 함께 안치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ARD 방송, 어린이지원단체(Kindernothilfe) 60주년 기념 예배
2019년 5월 30일,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 어린이지원단체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텔레비전 예배가 살바토르 교회에서 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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