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정교한 바로크 건축과 유럽 고전 미술에 깊은 관심을 가진 예술 애호가나 역사 탐방객들이 웅장한 궁전의 모습과 세계적인 미술 컬렉션을 감상하기 위해 주로 방문한다.
화려하게 장식된 파빌리온과 조각상으로 가득한 넓은 정원을 거닐며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직접 경험할 수 있고, 궁전 내부에 자리한 여러 박물관에서 라파엘로의 '시스티나 마돈나'와 같은 거장들의 회화 작품, 마이센 자기를 비롯한 귀중한 도자기, 그리고 역사적인 과학 기기들을 관람할 수 있다.
내부 정원 및 일부 구역에서 장기간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과, 때때로 박물관 운영 시간이 안내된 정보와 달라 혼선을 빚을 수 있다는 점은 방문객들이 아쉬움을 표하는 부분이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4번, 8번, 9번, 11번 트램을 이용하여 Postplatz 또는 Theaterplatz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드레스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 기차 이용
- 드레스덴 중앙역(Dresden Hauptbahnhof)에서 하차 후, 트램으로 환승하여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 도보
- 드레스덴 구시가지의 주요 명소인 프라우엔키르헤, 젬퍼 오페라하우스 등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다.
주요 특징
츠빙거 궁전은 바로크 건축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크로넨토어(왕관 문)와 님펜바트(요정의 목욕탕) 등 화려한 조형미를 자랑한다. 방문객들은 넓은 안뜰과 테라스를 자유롭게 거닐며 섬세한 조각상과 대칭적인 건물 배치를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매일 06:00 - 20:00 (정원 개방 시간)
유럽 고전 회화의 보고로, 라파엘로의 '시스티나 마돈나'를 비롯해 렘브란트, 루벤스, 뒤러 등 거장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15세기부터 18세기까지의 유럽 미술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미술관이다.
운영시간: 화-일 10:00 - 18:00 (월요일 휴관)
아우구스트 강건왕이 수집한 방대한 양의 도자기를 전시하며, 특히 중국, 일본의 동양 자기와 유럽 최초의 경질 자기인 마이센 도자기 컬렉션이 유명하다. 화려하고 정교한 도자기 예술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운영시간: 화-일 10:00 - 18:00 (월요일 휴관)
추천 포토 스팟
크로넨토어 (왕관 문)
금빛 왕관이 장식된 츠빙거 궁전의 상징적인 입구로, 궁전의 웅장함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님펜바트 (요정의 목욕탕)
정교한 조각과 분수가 어우러진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공간으로, 신화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궁전 위층 테라스
츠빙거 궁전의 안뜰 전체와 주변 드레스덴 구시가지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멋진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드레스덴 음악제 (Dresden Music Festival)
매년 5월~6월 중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로, 츠빙거 궁전의 안뜰이나 인근 젬퍼오퍼 등에서 다양한 고품격 공연이 펼쳐진다. 정확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매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방문 팁
츠빙거 궁전의 안뜰과 외부 테라스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건축물과 정원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궁전 내부에는 알테 마이스터 회화관, 도자기 박물관, 수학-물리학 박물관 등 3개의 주요 박물관이 있으며, 개별 또는 통합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방문 시점에 따라 안뜰 정원 등 일부 구역이 보수 공사 중일 수 있으므로, 완전한 모습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각 박물관 입장 시 가방과 외투는 물품 보관함에 맡겨야 하며, 보관함 이용에 동전(주로 1유로 또는 2유로)이 필요할 수 있다.
박물관 운영 시간이 웹사이트 등의 사전 안내와 실제 현장 안내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당일 현장 공지를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츠빙거 궁전의 크로넨토어(왕관 문)는 상징적인 건축물로,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다.
궁전 위층 테라스에서는 안뜰뿐 아니라 주변 드레스덴 시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작센의 선제후이자 폴란드의 왕이었던 아우구스트 강건왕의 명으로 마테우스 다니엘 푀펠만이 설계를 시작하여 오랑주리 및 축제 장소로 건축이 시작되었다.
정식 개관
아우구스트 강건왕의 아들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와 합스부르크 황제의 딸 마리아 요제파의 결혼식을 기념하여 공식적으로 개관하였다. 당시에는 건물 외관이 완성된 상태였다.
완공
내부 시설까지 포함하여 최종적으로 완공되었으며, 전시장 및 도서관 등으로 기능하기 시작했다.
젬퍼 갤러리 건축
건축가 고트프리트 젬퍼에 의해 엘베 강변 방향으로 젬퍼 갤러리가 증축되어 현재의 박물관 단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드레스덴 폭격으로 파괴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드레스덴 폭격으로 인해 궁전 대부분이 심각하게 파괴되었다. 소장 미술품들은 사전에 대피하여 보존될 수 있었다.
복원 시작
소련 군정의 지원 하에 즉시 복원 작업이 시작되었으며,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걸쳐 주요 부분이 재건되었다.
대부분 복원 완료
츠빙거 궁전은 전쟁 이전의 모습으로 대부분 복원되어 대중에게 다시 공개되었다.
여담
츠빙거(Zwinger)라는 이름은 중세 독일어로 성의 외벽과 내벽 사이의 방어 공간, 즉 '외곽'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하지만 건설 당시에는 이미 이러한 방어적 기능은 없었다.
원래 아우구스트 강건왕의 오락과 궁정 축제를 위한 오랑주리(오렌지 등 감귤류를 겨울 동안 보관하는 온실) 및 정원으로 설계되었으며, 대표적인 바로크 양식 건축물로 꼽힌다.
건축가 마테우스 다니엘 푀펠만(Matthäus Daniel Pöppelmann)이 설계를, 조각가 발타자르 페르모저(Balthasar Permoser)가 주요 조각 장식을 담당했다.
아우구스트 강건왕은 당초 츠빙거를 엘베 강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거대 궁궐의 앞마당으로 구상했으나, 그의 사후 계획이 축소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남게 되었다.
궁전 내 도자기 종으로 만들어진 **카리용(Glockenspiel)**은 정기적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마이센 자기로 제작되었다.
프라우엔키르헤와 함께 드레스덴을 상징하는 가장 유명한 건축 기념물 중 하나로, '엘베 강의 피렌체'라는 드레스덴의 별명에 기여하는 핵심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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