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르네상스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 혹은 다양한 문화 행사와 예술 공예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독특한 형태의 성의 건축미를 감상하고 해자로 둘러싸인 주변을 산책할 수 있으며, 성 내부에서는 시기별로 열리는 다양한 전시와 공예 아틀리에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계절별 시장이나 야외 콘서트, 미식 행사 등의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성 내부 관람료에 비해 전시 내용이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특정 전시가 흥미롭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기본 정보
슐로스콤플렉스(Schlosskomplex) 주요 시설
- 본관 (Schlossgebäude): 4층 건물로 전시 공간, 작은 예배당 (결혼식장으로 활용), 옛 귀족의 방 (그뤼너 살롱), 시민 홀 (소규모 공연 무대) 등이 위치. 특히 독특한 십자형 지붕 구조가 특징적이다.
- 부속 건물 단지: 본관을 U자형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호텔(Schlosshotel), 레스토랑(Gewölberestaurant, Torwache 등), 카페(Galerie Café), 다양한 수공예 공방(은세공, 도자기, 양초 가게, 유리 공예, 지역 특산품점), 골프 클럽 시설 등이 입주해 있다.
층별 주요 공간 (본관)
- 지상층 (Erdgeschoss): 안내소, 작은 행사장, 갤러리 카페, 1860년에 만들어진 십자형 궁륭과 천장화가 있는 작은 예배당 (결혼식장으로 사용, 1616년 디트리히 폰 타우베의 문장 부조 전시).
- 1층 (Erstes Obergeschoss): 컨퍼런스 및 전시장으로 사용되는 '그뤼너 살롱'(Grüner Salon)에는 고전주의 양식의 벽화가 일부 남아있거나 복원되어 있으며, 다른 작은 살롱들은 지역 및 국제 공예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다.
- 2층 (Zweites Obergeschoss): 17세기에 디트리히 폰 타우베가 목골조 벽과 장식적인 천장으로 꾸민 공간이다.
- 다락층 (Dachgeschoss): 과거에는 창고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나무 들보 구조가 그대로 드러나는 '뷔르거잘(Bürgersaal)'로 개조되어 소규모 예술 공연 무대로 사용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A4 고속도로: '켐니츠 중앙(Chemnitz Mitte)' 출구에서 B95 도로를 타고 아나베르크-부흐홀츠(Annaberg-Buchholz) 방면으로 이동.
- A72 고속도로: '슈톨베르크(Stollberg)' 출구에서 B169 도로를 타고 노이키르헨/에르츠게비르게(Neukirchen/Erzgebirge) 방면으로 이동.
- 성 입구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시티반 (CityBahn): 켐니츠 시티반 C11호선 (켐니츠 중앙역 ↔ 슈톨베르크 방면)을 이용하여 '노이키르헨-클라펜바흐(Neukirchen-Klaffenbach)' 역에서 하차하면 성과 바로 연결된다.
- 버스 (Bus): 켐니츠 교통공사(CVAG)의 39번 버스를 이용하여 후트홀츠(Hutholz) 지역에서 연결된다.
🚲 자전거 및 도보
- 뷔르슈니츠탈 자전거길(Würschnitztal-Radweg)이 성을 지나가며, 이는 칼스루트(Karlsroute)의 일부이다.
- 작센 야곱의 길(Sächsischer Jakobsweg) 순례길도 이 곳을 통과한다.
주요 특징
비스듬한 박공 지붕이 십자 형태로 교차하는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르네상스 양식의 물의 성이다. 해자에 둘러싸여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은 특히 아름다우며, 성으로 이어지는 돌다리와 함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성 단지 내에서는 연중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계절별 시장이 열린다. 공예품 시장, 자연 시장, 도자기 시장, 미식 축제 등이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여름철에는 야외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성 부속 건물에는 은세공, 도자기, 양초 만들기, 유리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 공방(Ateliers)**과 상점들이 입점해 있다. 장인들의 작업 과정을 보거나 독특한 수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공방에서는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운영시간: 상점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108763312.jpg&w=3840&q=75)
해자 건너편에서 바라본 성의 전경
성의 독특한 지붕 구조와 전체적인 모습이 해자 수면에 아름답게 반영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해가 질 무렵이나 맑은 날에 더욱 인상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2Fphotospot_1_1747108774085.jpg&w=3840&q=75)
성으로 이어지는 돌다리 위
고풍스러운 돌다리를 배경으로 성의 정면을 촬영하거나, 다리 위에서 성의 입구와 세부 장식을 가까이 담을 수 있다.
%2Fphotospot_2_1747108783199.jpg&w=3840&q=75)
성 안뜰 및 부속 건물 배경
잘 가꾸어진 성 안뜰과 주변의 역사적인 부속 건물들을 배경으로 다양한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계절별 꽃이나 행사 장식물도 좋은 피사체가 된다.
축제 및 이벤트
%2Ffestival_0_1747108800470.jpg&w=3840&q=75)
공예품 시장 (Werkkunstmarkt)
정기적 (주로 봄, 가을)
전국 각지의 공예가들이 참여하여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수공예품을 선보이는 시장입니다.
%2Ffestival_1_1747215172715.jpg&w=3840&q=75)
자연 시장 (Naturmärkte)
정기적 (계절별)
지역 농산물, 유기농 제품, 자연주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시장입니다.
%2Ffestival_2_1747108817090.jpg&w=3840&q=75)
도자기 시장 (Töpfermarkt)
정기적
다양한 스타일의 도자기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장입니다.
%2Ffestival_3_1747108830682.jpg&w=3840&q=75)
미식의 날 (Genusstage)
정기적
다양한 고급 식재료와 특별한 음식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미식 행사입니다.
%2Ffestival_4_1747108840029.jpg&w=3840&q=75)
야외 콘서트 (Open-Air-Konzerte)
주로 여름철
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집니다.
방문 팁
성 내부 전시 관람료가 부담되거나 특정 전시에 관심이 없다면, 무료로 개방되는 성 외부와 안뜰, 주변 공원만 둘러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뷔르슈니츠탈 자전거길(Würschnitztal-Radweg) 등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가 인접해 있어 자전거 여행객에게도 훌륭한 코스이다.
성 주변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으나, 성 내부 및 일부 시설에는 동반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다양한 시장, 콘서트, 축제 등 특별 행사가 자주 열리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행사 일정을 미리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겨울철,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조명이 켜지고 눈이 내리면 동화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성 단지 내에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식사나 차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공방에서는 양초 만들기나 도자기 체험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을 운영하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볼프 휘너코프 귀족 작위 획득
안나베르크의 조폐국장이었던 볼프 휘너코프(Wolf Hünerkopf)가 요한 프리드리히 1세 선제후로부터 귀족 작위를 받았다.
토지 매입
볼프 휘너코프가 해체된 켐니츠 베네딕트 수도원 소유였던 부르크하르츠도르프, 노이키르헨, 클라펜바흐 마을을 매입했다.
최초의 성 건립 (슐로스 노이키르헨)
볼프 휘너코프가 자신의 부와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위해 뷔르슈니츠 강가에 르네상스 양식의 성(당시 '슐로스 노이키르헨')을 건설했다. 현재의 클라펜바흐 물의 성의 전신이다.
디트리히 폰 타우베 인수 및 대대적 개축
폰 타우베(von Taube) 가문의 디트리히 폰 타우베가 성을 인수하여 르네상스 양식으로 대대적인 개축을 단행했다. 이때 성은 현재와 같은 독특한 선수형 박공 지붕(Kielbogendächer)과 주탑을 갖추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폰 타우베 가문 거주
폰 타우베 가문이 다시 성에 거주하기 시작했다.
소유권 이전
약 200년간 성을 소유했던 폰 타우베 가문에서 Schneeberg 출신의 공장주이자 상인인 칼 하인리히 해넬(Carl Heinrich Hähnel)에게 매각되었다.
란데스방크 베를린 소유
칼 하인리히 해넬의 후손들로부터 베를린 국립은행(Landesbank Berlin)으로 소유권이 넘어갔다.
클라펜바흐 지자체 소유
처음으로 클라펜바흐 지자체 소유가 되었다.
국가노동봉사단(Reichsarbeitsdienst) 시설로 사용
나치 독일 시대 국가노동봉사단의 숙소 및 시설로 활용되었다.
군사 시설 및 농경지로 사용
잠시 소련군 병사들이 주둔했고, 이후 소련군 사령부로 사용되었다. 성 주변 토지는 사탕무, 감자, 곡물 재배지로 활용되었다.
청소년 노동학교 (Jugendwerkhof) 운영
동독(DDR) 시절, '교정이 어려운' 14~18세 소녀들을 수용하는 '청소년 노동학교'로 사용되었다. 사회주의 이념에 맞지 않는다고 여겨진 소녀들이 농업 및 산업 현장에서 노동했다.
청소년 노동학교 폐쇄 및 클라펜바흐 지자체 재인수
동독 붕괴 후 청소년 노동학교가 문을 닫고, 성의 관리권이 다시 클라펜바흐 지자체로 넘어왔다. 당시 성은 낡고 임시변통으로 개조된 상태였다.
대대적인 복원 및 수리 작업
클라펜바흐 지자체가 성 전체 단지 복원을 결정하고, 유럽 연합, 독일 연방 정부, 작센 주의 지원금으로 대대적인 복원 및 수리 작업이 진행되었다.
'손님의 집(Haus des Gastes)'으로 재개장
복원된 성이 방문객을 위한 '손님의 집'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켐니츠 시 소유로 이전
클라펜바흐가 켐니츠 시에 편입되면서 성 단지 전체가 켐니츠 시 소유가 되었다.
C³ 켐니츠 이벤트 센터 운영
C³ Chemnitzer Veranstaltungszentren GmbH가 성을 위탁 운영하며, 디자인 및 공예 지원에 중점을 둔 독특한 문화 만남의 장소이자 다양한 행사(회의, 축하연, 결혼식, 문화 행사, 야외 콘서트, 시장 등) 개최지로 활용되고 있다.
주변 명소
여담
클라펜바흐 물의 성은 원래 ‘슐로스 노이키르헨(Schloss Neukirchen)’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성에는 과거 성주의 딸이 아버지의 강압적인 결혼 요구를 거부하자 탑에 산 채로 벽 속에 갇혔다는 '벽에 갇힌 성주의 딸(Sage vom eingemauerten Burgfräulein)'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이 전설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17세기 성을 현재의 모습으로 크게 개축한 디트리히 폰 타우베(Dietrich von Taube)는 작센 선제후 요한 게오르크 1세와 어린 시절 함께 성장한 인물로, 그의 문장이 새겨진 부조가 한때 성의 입구를 장식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1995년부터 2008년까지는 옛 마구간 건물에 작센 차량 박물관(Museum für sächsische Fahrzeuge)이 위치했었으나, 현재 이 박물관은 켐니츠 시내의 역사적인 주차타워 슈테른-가라젠(Stern-Garagen)으로 이전했다.
2007년부터 매년 뛰어난 디자인과 공예 기술을 선보인 예술가들에게 '폰 타우베 상(Von Taube Preis)'이라는 이름의 상이 수여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동독 시절에는 '청소년 노동학교(Jugendwerkhof)'로 사용되어, 사회주의 체제에 부적응한다고 여겨진 14세에서 18세 사이의 소녀들이 이곳에서 생활하며 노동했던 역사가 있다. 일부 여성들은 당시의 기억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 성 단지 내의 옛 박물관 자리에는 골프 클럽(Golfclub Chemnitz GmbH & Co. KG)이 들어서 있다.
%2Fbanner_1747047746276.jpg&w=3840&q=75)
/feature_0_1747108729662.jpg)
/feature_0_1747068663120.jpg)
/feature_0_1747072434346.jpg)
/feature_0_1747068217688.jpg)
/feature_0_174706836893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