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브레멘의 유서 깊은 건축물과 상업 역사를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들, 그리고 도시의 랜드마크를 찾는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들은 마르크트 광장에서 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이 건물의 정교한 외관을 관찰하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조명 행사나 특별 개방 행사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다만, 일반 방문객의 경우 평소 건물 내부 관람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기본 정보
건축과 변천
쉬팅은 1537년에서 1538년 사이에 플랑드르 건축가 요한 덴 부셰너에 의해 후기 고딕 및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립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의 개보수를 거쳤으며, 특히 1895년에서 1899년 사이에는 막스 잘츠만과 에른스트 에르하르트의 설계로 네오바로크 양식의 화려한 정문 포털이 추가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크게 파괴되었으나, 1956년 외관이 복원되고 내부는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현재의 쓰임새
1849년부터 브레멘 상공회의소의 본거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건물 지하에는 18세기부터 이어진 전통 있는 사교 클럽인 '클럽 추 브레멘(Club zu Bremen)'이 자리하고 있다.
접근 방법
📍 위치
- 쉬팅은 브레멘 구시가지의 중심인 마르크트 광장 남쪽에 있으며, 브레멘 시청사 바로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다.
유명한 뵈트허슈트라세가 바로 인근에서 시작되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브레멘 중앙역(Bremen Hbf)에서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있다.
- 트램 이용 시 'Domsheide' 또는 'Obernstraße'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르네상스 및 후기 고딕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웅장하고 정교한 파사드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서쪽 박공과 화려한 네오바로크 양식의 입구 포털은 이 건물의 오랜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잘 보여준다.
운영시간: 상시 외부 관람 가능
1899년 추가된 정문 상단의 저지 독일어 명문 'buten un binnen – wagen un winnen (밖에서도 안에서도 - 모험하고 얻어라)'은 브레멘 상인들의 정신을 상징한다. 건물 곳곳에서 상인 조합과 관련된 문장이나 상징물도 찾아볼 수 있다.
특정 기간(예: 연말연시)에는 건물 외벽에 다채로운 조명이 투사되는 '빛의 도시(Lichter der City)'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이를 통해 밤에 더욱 화려하고 색다른 모습의 쉬팅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행사 기간 중 저녁 시간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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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를 배경으로 한 쉬팅 전경
마르크트 광장 북쪽, 브레멘 시청사 앞에서 쉬팅 건물의 전체적인 웅장함과 정교한 파사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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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팅 정문 포털과 문구
화려한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장식된 정문 포털과 상단의 'buten un binnen – wagen un winnen' 문구를 가까이에서 촬영하여 건물의 디테일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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뵈트허슈트라세 입구에서의 조화
유명한 뵈트허슈트라세로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 입구에서 쉬팅 건물의 역사적인 측면과 주변의 독특한 분위기를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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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도시 (Lichter der City) 조명 행사
매년 12월 말부터 다음 해 1월 중순 경
연말연시 기간 동안 쉬팅 건물을 비롯한 마르크트 광장 일대가 다채로운 조명으로 꾸며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역사적인 건물이 현대적인 빛과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방문 팁
쉬팅은 브레멘 시청, 롤란트 석상, 성 페트리 대성당 등 다른 주요 명소들과 함께 마르크트 광장에 모여 있어 도보로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건물 정면의 'buten un binnen – wagen un winnen' 문구는 '밖에서도 안에서도 - 과감히 도전하고 얻어라'라는 뜻으로, 브레멘 상인들의 정신을 상징하니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도 좋다.
유명한 공예가 거리인 뵈트허슈트라세(Böttcherstraße)가 바로 옆에 있어, 쉬팅 방문 후 함께 둘러보면 더욱 풍성한 브레멘 관광이 된다.
역사적 배경
부지 확보
브레멘 상인 조합이 현재 쉬팅이 위치한 마르크트 광장의 부지를 매입하여 시청 맞은편에 자리 잡게 되었다.
신축 건물 완공
안트베르펜 출신 건축가 요한 덴 부셰너의 설계로 후기 고딕 및 르네상스 양식의 새로운 길드 하우스가 건립되었다.
바로크 양식 개조
건축가 테오필루스 빌헬름 프레제에 의해 입구가 중앙으로 옮겨지고 외관이 간소한 바로크 양식으로 변경되었다.
상공회의소 설립
쉬팅은 공식적으로 브레멘 상공회의소의 본거지가 되었다.
네오바로크 양식 포털 추가
막스 잘츠만과 에른스트 에르하르트의 설계로 화려한 네오바로크 양식의 정문 포털이 증축되고, 'buten un binnen – wagen un winnen' 문구가 새겨졌다.
문화재 지정
쉬팅 건물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받기 시작했다.
전쟁으로 파괴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0월 6일, 폭격으로 인해 외벽만 남기고 전소되었다.
복원 완료
전쟁 후 복원 작업이 진행되어 1951년 1층부터 상공회의소 업무가 재개되었고, 1956년 외관 복원이 완료되었다. 내부는 현대적으로 재설계되었다.
외관 및 지붕 복원
파사드와 구리 지붕, 그리고 지붕 창(가우벤)이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담
쉬팅이라는 이름의 정확한 유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보호하다(schützen)' 혹은 '(자금을) 모으다(schütten)'는 의미의 저지 독일어 동사나 노르웨이어의 '집회 장소(Skotting)'에서 파생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1673년 독일어권 최초의 커피점이 브레멘에 문을 열었는데, 그 위치가 쉬팅 또는 시장 광장 주변의 다른 건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679년부터는 쉬팅의 시장 방향에 커피점이 운영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쉬팅 내부에는 방문객에게 자동으로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컴플리멘타리우스(Complimentarius)'라는 자동인형이 설치되어 있어 당시 브레멘의 명물 중 하나로 꼽혔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쉬팅 건물을 설계한 안트베르펜 출신 건축가 요한 덴 부셰너는, 당시 브레멘 현지 건축 장인들이 받던 임금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이 건물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건물 정면에 새겨진 브레멘 상인들의 모토 'buten un binnen – wagen un winnen'은 19세기 브레멘 시장이자 작가였던 오토 길데마이스터가 만든 문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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