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동식물 표본과 정교한 생태계 디오라마를 통해 생명의 다양성을 탐구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아프리카 사바나, 열대우림 등 살아있는 듯한 전시관은 자연 학습과 관찰에 깊이를 더한다.
방문객들은 거대한 디오라마 속에서 여러 동식물의 모습을 발견하고, 인터랙티브 전시물을 통해 생물학적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다. 지하에는 작은 수족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박물관 건물 자체의 역사적 의미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일부 전시의 설명이 독일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모든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과, 문을 닫기 15분 전에 위층 전시관에서 퇴장해야 하는 점에 대한 아쉬움의 언급이 있다.
기본 정보
박물관 구성
박물관은 주로 대형 디오라마를 통해 각기 다른 생태계를 보여주는 전시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전시 구역은 다음과 같다:
- 아프리카 사바나: 중앙 홀에 위치하며, 다양한 아프리카 동물 박제를 현실적인 배경과 함께 전시한다.
- 열대우림 '생명의 보고': 최근 새롭게 단장되었으며, 숲의 하층부와 상층부(캐노피)를 나누어 전시한다.
- 북극/남극 '극지 생태계': 극지방의 동물과 환경을 보여준다.
- 중앙유럽 '우리 주변의 자연': 독일을 포함한 중앙유럽의 생태계를 탐험할 수 있다.
- 조류관 '깃털의 매혹': 다양한 조류 표본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 비바리움 '살아있는 다양성': 지하에 위치하며 살아있는 소형 동물(어류, 양서류, 파충류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연구 기관으로서의 역할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생물 다양성 변화를 분석하는 라이프니츠 연구소의 일부이다. 분류학, 형태학, 분자 생물다양성 연구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방대한 표본 컬렉션은 이러한 연구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이용
- U-Bahn 16, 63, 66호선 탑승 후 'Heussallee/Museumsmeile' 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박물관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610번 버스 탑승 후 'Heussallee'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한다.
🚗 자가용 이용
- 박물관 주소(Adenauerallee 160, 53113 Bonn)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한다.
- 박물관 자체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주변 공영 주차장 정보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
박물관은 본(Bonn) 시내 남쪽, 라인 강변과 가까운 '박물관 지구(Museumsmeile)'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아프리카 사바나, 열대우림, 극지방 등 세계 주요 생태계를 정교하게 재현한 대형 디오라마를 통해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마치 살아있는 듯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중앙 홀의 사바나 전시는 많은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단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생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인터랙티브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다. 현미경 관찰, 동물 소리 듣기, 가상현실(VR) 체험 등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적 효과를 높인다.
박물관 지하에는 살아있는 어류, 양서류, 파충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작은 규모의 비바리움(수족관 및 테라리움)**이 있다. 강이나 호수 생태계를 재현한 수조에서 다양한 생물들의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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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홀 아프리카 사바나 디오라마
기린, 코끼리 등 대형 동물 박제들과 함께 마치 아프리카 초원에 있는 듯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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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 전시관
다양한 식물과 동물로 꾸며진 울창한 열대우림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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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외부 건축물
역사적이고 웅장한 박물관 건물 자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모든 전시를 자세히 관람하려면 최소 2시간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시간 배분을 잘 하는 것이 좋다.
표기가 대부분 독일어로 되어 있지만, 일부 주요 전시에는 영어 설명이 함께 제공된다. 필요하다면 스마트폰 번역 앱을 활용할 수 있다 (무료 와이파이 제공).
위층 전시관은 오후 5시 45분에 마감되므로, 늦게 방문할 경우 위층부터 관람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내에 카페와 기념품 가게가 있으며, 간단한 식음료를 즐기거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박물관 뒤편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한정적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한다.
어린이 동반 시 인터랙티브 전시물과 지하의 작은 아쿠아리움(비바리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알렉산더 쾨니히, 빌라 상속 및 컬렉션 시작
조류학자 알렉산더 쾨니히가 아버지 레오폴트 쾨니히로부터 빌라를 상속받고, 위층을 동물학 컬렉션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조류학 박물관 건립
쾨니히는 기존 빌라 북쪽에 건축가 오토 펜너의 설계로 '조류학 박물관'을 증축하여 방대한 조류 컬렉션을 수용했다.
현재 본관 건물 착공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을 모델로 하여 현재의 박물관 본관 건물(Hauptgebäude) 기공식이 열렸다. 건축가는 구스타프 홀란트였다.
제1차 세계대전 발발 및 건물 징발
건물 골조가 완성되었으나 제1차 세계대전 발발로 인해 군 병원으로 징발되었고, 전쟁 후에는 영국군 및 프랑스군 병영으로 사용되었다.
프로이센 국가에 박물관 기증
인플레이션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던 쾨니히는 오랜 협상 끝에 박물관과 연구 시설 운영을 조건으로 박물관을 프로이센 국가에 기증했다.
박물관 공식 개관
율리우스 롤프스가 내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 13일 알렉산더 쾨니히 동물 연구 박물관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독일 의회 의사당으로 사용
제2차 세계대전 후 본(Bonn)에 마땅한 대형 건물이 없어, 박물관의 넓은 홀(Lichthof)에서 9월 1일 독일연방공화국 기본법(Grundgesetz) 제정을 위한 의회 위원회(Parlamentarischer Rat) 개회식이 열렸다.
임시 연방수상 관저로 사용
콘라트 아데나워 초대 연방 수상이 당선 후 약 2개월간 박물관의 조류학 도서관을 집무실로, 강당을 내각 회의실로 사용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소유로 이전
독일연방공화국으로부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로 소유권이 이전되었다.
본관 개보수 및 재개관
대대적인 본관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우리의 푸른 행성 – 네트워크 속의 삶(Unser blauer Planet – Leben im Netzwerk)'이라는 주제로 상설 전시를 재개관했다.
연구소 명칭 변경
'라이프니츠 생물다양성 변화 분석 연구소(Leibniz-Institut zur Analyse des Biodiversitätswandels)'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함부르크 자연사 박물관을 제2 캠퍼스로 편입했다.
여담
박물관 설립자인 알렉산더 쾨니히는 유명한 조류학자였으며, 그의 광범위한 조류 컬렉션이 박물관의 기초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1948년 독일 의회 의사당으로 사용될 당시, 박물관 중앙 홀에 전시되어 있던 기린 박제들을 옮길 수 없어 천으로 가리고 회의를 진행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박물관 건물은 제1차 세계대전 중에는 군 병원으로, 전후에는 프랑스군 병영 및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한 역사가 있다.
한때 박물관 일부 공간이 연방 수상 관저 및 여러 연방 부처의 사무실로 사용되었고, 이로 인해 본의 '민주주의의 길(Weg der Demokratie)'을 구성하는 주요 지점 중 하나로 꼽힌다.
소장하고 있는 약 700만 점의 표본은 독일에서 가장 큰 자연사 컬렉션 규모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013년에는 독일의 생물 다양성 유전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German Barcode of Life (GBOL)' 프로젝트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정부로부터 '진보의 장소(Ort des Fortschritts)' 상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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