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이곳은 예수의 수난을 기리며 종교적 의미를 찾고자 하는 순례객들이나 독특한 바로크 양식의 건축과 예술에 관심이 깊은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내부 개방일에 방문하면 예수의 수난을 묵상하며 계단을 오르는 특별한 종교적 체험을 하거나, 정교한 벽화와 독특한 건축 양식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개방일이 아닌 평상시에는 외부 창살을 통해 성스러운 계단의 일부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주변의 크로이츠베르크 교회와 숲길을 함께 둘러보며 고요한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다만, 일반 방문객이 내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날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에 대한 아쉬움이 언급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본 중앙역(Bonn Hbf) 또는 시내 중심부에서 포펠스도르프(Poppelsdorf) 또는 엔데니히(Endenich)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를 이용한다.
- 목적지 인근 정류장(예: Clemens-August-Platz 또는 Frongasse)에서 하차 후, 크로이츠베르크(Kreuzberg) 언덕 방면으로 약 15~2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 성스러운 계단은 크로이츠베르크 교회 내부에 위치하며, 교회까지는 다소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야 할 수 있다.
구체적인 버스 노선 및 실시간 도착 정보는 본 현지 대중교통 안내 시스템(SWB Bus und Bahn)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Kreuzbergkirche Bonn' 또는 주소 'Stationsweg 21, 53127 Bonn'을 입력한다.
- 교회 주변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할 수 있으므로, 인근 공영 주차장 이용 후 도보 이동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예수의 수난을 묵상하며 28개의 대리석 계단을 무릎으로 직접 오르는 종교적 체험을 할 수 있다. 각 계단마다 기도를 드리며 최종적으로 십자가에 못 박힌 구세주 예수 제단에 이르는 이 순례는 이곳의 가장 핵심적인 경험이다.
운영시간: 성금요일, 성토요일, 9월 14일 개방
건축가 발타자르 노이만이 설계한 이 공간은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동안 벽면과 천장을 가득 채운 화가 요한 아담 쇠프의 수난 이야기 프레스코화를 세밀하게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성금요일, 성토요일, 9월 14일 개방 (외부 관람 시 교회 개방 시간)
28개의 계단 중 두 번째, 열한 번째, 스무 번째 대리석 계단에는 예수의 핏방울을 상징하는 작은 놋쇠 십자가가 박혀 있다. 순례자들은 이 지점에서 특별한 기도를 드리기도 하며, 이는 순례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
운영시간: 성금요일, 성토요일, 9월 14일 개방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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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하단에서 올려다보는 전경
28개 계단 전체의 웅장함과 위쪽 제단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구도이다. 바로크 양식의 화려한 천장화와 벽화도 함께 프레임에 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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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 이야기 벽화 근접 촬영
계단 측면과 천장을 장식하고 있는 요한 아담 쇠프의 섬세한 프레스코화의 디테일을 담을 수 있다. 예수의 수난 과정이 그려진 각 장면을 가까이에서 촬영하여 예술적 가치를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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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쇠 십자가가 박힌 계단
예수의 핏방울을 상징하는 작은 놋쇠 십자가가 설치된 특정 계단을 촬영하여 순례지의 특별한 의미를 기록할 수 있다. (2번째, 11번째, 20번째 계단)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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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요일 순례
매년 성금요일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기리는 성금요일에 많은 순례자들이 성스러운 계단을 오르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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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토요일 순례
매년 성토요일
예수 부활을 기다리는 성토요일에도 순례가 이어진다. 성금요일보다는 비교적 덜 붐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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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현양 축일 (Patronatsfest Kreuzerhöhung)
매년 9월 14일
십자가 현양 축일인 9월 14일에도 성스러운 계단이 개방되어 특별 미사 및 순례가 진행될 수 있다.
방문 팁
성스러운 계단 내부는 일반 방문객에게는 성금요일, 성토요일, 그리고 9월 14일(십자가 현양 축일)에만 특별히 개방된다. 이 외의 날에는 외부 창살을 통해서만 일부 모습을 볼 수 있다.
계단을 오르는 순례는 무릎으로 이루어지므로, 편안하고 무릎을 보호할 수 있는 복장이나 작은 방석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크로이츠베르크 교회와 성스러운 계단은 언덕 위에 위치하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내부 개방일에는 많은 순례객과 방문객으로 붐빌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설계 및 기증
쾰른 선제후 클레멘스 아우구스트(Clemens August)가 자금을 지원하고, 유명 건축가 발타자르 노이만(Balthasar Neumann)에게 설계를 의뢰하여 성스러운 계단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는 노이만이 쿠어쾰른 지역에서 맡은 마지막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봉헌
성스러운 계단이 완공되어 공식적으로 봉헌되었다. 이후 예수의 수난을 기리는 중요한 순례 장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벽화 복원
계단 내부의 벽을 장식하고 있는 요한 아담 쇠프(Johann Adam Schöpf)의 수난 이야기 벽화가 화가 프란츠 퇴네(Franz Thöne)에 의해 복원되었다. 이를 통해 역사적인 예술 작품이 오늘날까지 보존될 수 있었다.
여담
본의 성스러운 계단은 로마 라테라노 대성당에 있는 '스칼라 산타(Scala Santa)'를 모방하여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스칼라 산타는 예수가 본시오 빌라도 앞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올랐던 계단으로 알려져 있으며, 326년경 로마로 옮겨졌다고 한다.
이러한 '성스러운 계단'은 특히 독일 남부 바이에른 지역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었으나, 현재 라인란트 지역에서는 본에 있는 것이 유일하게 보존된 형태라고 알려져 있다.
순례자들은 28개의 계단을 무릎으로 오르며 각 계단마다 기도를 바치는 전통을 따른다. 이는 예수의 고난에 동참하고 속죄와 은총을 구하는 의미를 지닌다.
계단의 두 번째, 열한 번째, 스무 번째 대리석 계단에는 작은 놋쇠 십자가가 박혀 있는데, 이는 전통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계단을 오를 때 흘린 핏방울이 떨어진 자리를 표시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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