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현대사, 특히 분단과 통일 과정, 정치, 사회, 문화적 변화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 및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대한 양의 원본 전시물, 사진, 문서, 영상 자료와 함께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통해 독일의 현대사를 입체적으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다.
상설 전시관이 2025년 말까지 리모델링 공사로 폐쇄되어 있어 현재는 일부 특별 전시만 관람 가능하며, 모든 전시 설명이 영어로 제공되지는 않아 비독일어권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기본 정보
주요 시설
독일 현대사 박물관은 다음과 같은 주요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 상설 전시관: 1945년부터 현재까지의 독일 역사를 다루며, 현재 2025년 말 재개관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4,000㎡가 넘는 공간에 7,000점 이상의 전시품과 160개의 미디어 스테이션이 있다.
- 특별 전시관: 약 800㎡의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가 주기적으로 열린다. 현재 "나치 이후. 국가사회주의에 대한 독일의 고찰(Nach Hitler. Die deutsche Auseinandersetzung mit dem Nationalsozialismus)" 전시가 2024년 9월 18일부터 2026년 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 정보 센터: 18만 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과 방대한 시청각 자료를 갖춘 미디어테크가 있어 심층적인 역사 연구가 가능하다. 특히 구 동독(GDR) 역사 및 동서독 관계에 대한 자료가 풍부하다.
- 로마 시대 지하실 (Römischer Keller): 박물관 건축 중 지하에서 발견된 2세기 로마 시대 유적으로,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유럽 역사의 고대 기반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 기타 시설: 카페, 기념품점, 강당, 교육 공간, 방문객 라운지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이용 시
- 본(Bonn) U-Bahn 16, 63, 66호선을 이용하여 호이스알레/무조임스마일레(Heussallee/Museumsmeile) 역에서 하차하면 박물관 지하로 직접 연결된다.
- 다른 방법으로는 본 유엔 캠퍼스(Bonn UN Campus)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약 2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 쾰른-본 공항에서 출발하는 경우, 공항버스 SB60번을 이용하여 본 중앙역(Bonn Hauptbahnhof)까지 이동 후 U-Bahn으로 환승한다.
- 시내버스 610번이 호이스알레(Heussallee) 정류장에 정차한다.
장거리 버스(예: Flixbus)를 이용할 경우, 요제프-보이스-알레(Joseph-Beuys-Allee)의 '무조임스마일레(Museumsmeile)'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다.
🚆 기차 이용 시
- 본 중앙역(Bonn Hauptbahnhof)에 도착하여 U-Bahn으로 환승하면 편리하다.
- 독일 고속열차 ICE를 이용하는 경우, 지크부르크/본(Siegburg/Bonn) 역에서 하차하여 트램 66번을 타고 약 25분 이동하면 박물관 인근에 도착한다.
주요 특징
분단과 통일, 냉전 시기 동서독의 삶, 정치적 격변기 등 독일 현대사의 주요 장면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다양한 시각 자료와 실물 전시를 통해 역사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으며, 특히 세대별로 구분된 전시 구성과 객관적인 시각으로 제시된 정보가 특징이다.
방문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QR코드를 이용한 오디오 가이드, 시청각 자료, 로봇 가이드(과거 운영) 등 다채로운 매체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지루하지 않게 역사 정보를 습득하며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다.
박물관 건축 과정에서 발견된 2세기경의 잘 보존된 로마 시대 지하실이 박물관 내부에 통합되어 있다. 이는 고대 로마 정착지 '비쿠스 본넨시스'의 일부로 추정되며, 유럽 역사의 깊은 뿌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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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장벽 조각
냉전과 독일 분단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의 실제 조각 앞에서 역사의 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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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트 아데나워 총리 관용차 '메르세데스 300'
전후 독일 재건을 이끈 콘라트 아데나워 초대 총리가 사용했던 클래식한 관용차는 인기 있는 촬영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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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연방의회 의석 재현 공간
과거 서독의 의회 모습을 재현한 공간에서 독일 민주주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느껴보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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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전시: 나치 이후. 국가사회주의에 대한 독일의 고찰 (Nach Hitler. Die deutsche Auseinandersetzung mit dem Nationalsozialismus)
2024년 9월 18일 ~ 2026년 1월 26일
상설 전시관 리모델링 기간 동안 진행되는 핵심 특별 전시로, 독일 사회가 국가사회주의(나치즘) 과거를 어떻게 다루어왔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고찰을 제공한다.
방문 팁
방문 전 가장 먼저 확인할 사항은 상설 전시관의 리모델링 공사(2025년 말까지)로 인해 현재 일부 특별 전시만 관람 가능하다는 점이다.
상세한 전시 설명을 이해하기 위해, 특히 비독일어권 방문객은 스마트폰에 구글 번역 앱을 설치하여 카메라 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임시 전시라도 꼼꼼히 관람하려면 최소 2~3시간의 여유를 두는 것이 좋으며, 상설 전시 재개관 후에는 하루 종일 소요될 수 있으니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한다.
무료 입장이지만, 박물관 운영을 위한 기부를 환영한다.
U-Bahn Heussallee/Museumsmeile 역에서 내리면 지하 통로를 통해 박물관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박물관 지하층에 있는 **로마 시대 유적(Römischer Keller)**도 놓치지 말고 관람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설립 구상
헬무트 콜 당시 서독 총리가 1945년 이후 독일 역사와 분단 상황을 다루는 국립 역사박물관 건립을 제안했다.
본격 추진
본에 박물관 건립이 확정되고, 역사 자료 수집과 상설 전시 기획, 박물관 건물 건축이 시작되었다.
착공
9월 21일, 박물관 건물의 첫 삽을 떴다.
개관
6월 14일, 헬무트 콜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독일 연방 공화국 역사관(Haus der Geschichte der Bundesrepublik Deutschland)이 공식 개관했다.
1차 상설 전시 개편
독일 통일과 관련된 주제를 강화하며 상설 전시관이 처음으로 리모델링되었다.
2차 상설 전시 개편
냉전과 베를린 장벽 건설 등 분단 시기의 역사를 보다 비중 있게 다루는 방향으로 상설 전시가 다시 한번 개편되었다.
상설 전시 재개관
12월 11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참석하여 최신 내용으로 업데이트된 상설 전시관을 재개관했다.
상설 전시 폐쇄 및 리모델링 시작
9월 15일, 상설 전시 "우리의 역사. 1945년 이후의 독일"이 대규모 리모델링(약 2,500만 유로 투입)을 위해 폐쇄되었다. 재개관은 2025년 말로 예정되어 있다.
특별 전시 진행
상설 전시관 공사 기간 동안 "나치 이후. 국가사회주의에 대한 독일의 고찰" 특별 전시(2024.9.18~2026.1.26)가 주요 전시로 운영된다.
여담
박물관이 세워진 부지에는 과거 '라인루스트(Rheinlust)'라는 이름의 유람지 식당과 자동차 판매점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1989년 박물관 건축 공사 중 지하에서 2세기경의 잘 보존된 로마 시대 저장고 유적이 발견되어, 현재 박물관 건물 구조에 통합되어 전시되고 있다. 이 유적은 고대 로마 정착지 '비쿠스 본넨시스(vicus Bonnensis)'의 선술집이나 간이식당의 일부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독일 우정(Deutsche Post AG)은 2019년 박물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기념우표를 발행한 바 있다. 액면가는 260유로센트였다.
2005년과 2006년에 걸쳐 진행된 특별 전시 '도피, 추방, 통합(Flucht, Vertreibung, Integration)'은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발생한 독일인들의 강제 이주와 사회 통합 과정을 다루며 큰 주목을 받았다.
유럽 평의회는 1996년, 본의 독일 현대사 박물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모델 삼아 유럽 각국에 유사한 국립 역사 박물관 건립을 권고하는 내용의 추천서(제1283호)를 채택하였다. 이는 이 박물관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개관 이후 매년 평균 약 85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독일 내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박물관 중 하나임을 입증한다.
대중매체에서
뮤지엄 체크 (Museums-Check) - 35화: 본 미술관과 독일 현대사 박물관 (Museumsmeile Bonn: Kunstmuseum und Haus der Geschichte)
독일 3sat 방송국의 박물관 탐방 프로그램 '뮤지엄 체크' 35화에서 본의 박물관 거리(Museumsmeile)의 주요 박물관 중 하나로 소개되며, 박물관의 전시 내용과 특징 등을 다루었다. 첫 방송은 2015년 11월 22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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