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이곳은 다양한 테마 정원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연인,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잘 가꿔진 정원에서의 산책이나 사진 촬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방문객들은 광대한 정원을 거닐며 특히 인기 있는 일본 정원, 다채로운 장미 정원, 그리고 흥미로운 약용 식물원 등 특색 있는 공간들을 탐험할 수 있다. 또한, 온실에서는 일 년 내내 희귀한 열대 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서는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안내 표지판에 영문 설명이 부족하다는 언급이 있으며, 매표소나 일부 시설에서 카드 결제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기본 정보
정원 상세 구성
아우크스부르크 식물원은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정원들로 구성되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구성은 다음과 같다:
- 프라이겔렌데 (Freigelände - 야외 정원):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약 1,200종의 다년생 식물, 야생초, 풀, 양치류 및 약 450종의 수목을 포함한다. 봄에는 백만 송이가 넘는 구근 식물이 장관을 이룬다.
- 입구 구역 (Eingangsbereich): 구슬아카시아 가로수길과 장식 화단, 다양한 테마의 소정원(예: '돌과 다년생 식물', '파라디스가르텐'), 농부 정원, 로마 시대 식물 전시 공간이 있다.
- 가라앉은 정원 (Senkgarten): 낮은 지대에 위치하며 여름 꽃(튤립 등)이 주를 이룬다. 지중해 식물과 열대/아열대 식물도 화분에 담겨 전시된다.
- 암석 정원 (Steingarten): 고산 식물, 난쟁이 수목, 작은 다년생 식물을 위한 공간으로, 바이에른 지역의 다양한 암석(사암, 석회암, 화강암 등)도 관찰할 수 있다.
- 장미 정원 (Rosengarten): 약 280종의 장미(폴리안타, 플로리분다 등)가 식재되어 있으며, 음악 공연을 위한 파빌리온이 있다.
- 자연 정원 (Naturgarten): 유기농 채소 재배 시연, 퇴비화 과정, 염료 식물, 야생화 초원, 과수원, 스코틀랜드 고지대 식물(자매도시 인버네스 선물) 등이 있다.
- 약용 식물원 (Apothekergarten): 약 250㎡ 면적에 토종 및 귀화 약용/향신료 식물을 전시하며, 식물별 효능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 일본 정원 (Japangarten): 교토의 정원을 모델로 한 연못 정원(Teichgarten)으로, 건축가 요시쿠니 아라키가 설계했다. 400톤의 피히텔 산맥 화강암과 석등 등으로 꾸며져 있다.
- 온실 (Pflanzenschauhaus): 약 1,200종의 식물을 보유. 사바나, 열대 기후대의 식물(고무나무, 무화과나무, 착생식물, 난초, 브로멜리아, 바나나, 커피, 카카오 등)과 식충식물, 나비(계절 운영), 빅토리아 수련 등을 관찰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대형 동양식 구유가 전시된다.
- 레히하이데 (Lechheide): 아우크스부르크 인근 레히탈 하이데(Lechtalheiden) 지역의 고유 식물들을 보존하기 위한 공간이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아우크스부르크 시내에서 아우크스부르크 교통협회(Augsburger Verkehrsgesellschaft, AVV)의 버스 32번 노선을 이용한다.
- 버스는 'Zoo/Botanischer Garten' 정류장에 정차하며, 식물원은 아우크스부르크 동물원(Zoo Augsburg)과 인접해 있다.
바이에른 티켓(Bayern-Ticket) 소지 시 아우크스부르크 내 대중교통(트램, 버스 등)을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식물원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일부 정보에 따르면 무료 주차 공간이 있다고 언급된다.
정확한 주소는 'Dr.-Ziegenspeck-Weg 10, 86161 Augsburg, 독일'이다.
주요 특징
교토의 전통 정원을 모델로 조성된 일본 정원은 식물원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정교하게 배치된 바위와 아름다운 연못, 석등, 그리고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식물들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온실(Pflanzenschauhaus)에서는 열대, 아열대, 사바나 지역의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거대한 잎을 자랑하는 빅토리아 수련, 이국적인 난초와 브로멜리아, 식충식물 등 흥미로운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정 기간에는 아름다운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나비 파빌리온'도 운영된다.
식물원은 사계절 다채로운 꽃들로 아름답다. 특히 봄에는 100만 송이가 넘는 튤립, 수선화 등 구근식물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며, 여름에는 수많은 품종의 장미와 달리아가 화려함을 더한다. 방문객들은 계절마다 바뀌는 꽃밭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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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원 연못과 정자
고요한 연못과 전통 양식의 정자를 배경으로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수면에 비친 풍경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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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튤립 화단
봄철에는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발하여 화려한 배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종류의 튤립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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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열대 식물 구역
이국적이고 다채로운 열대 식물과 꽃 사이에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나비 파빌리온 운영 시기에는 나비와 함께 찍는 것도 특별하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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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나비 전시 (Tropische Schmetterlinge)
매년 2월 말 ~ 4월 초
온실의 '나비 파빌리온'(옛 빅토리아 레기아 하우스)에서 수백 마리의 열대 나비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특별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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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평화 축제 (Kinderfriedensfest)
매년 8월 8일
아우크스부르크 평화의 날을 기념하여 식물원과 인접한 동물원에서 함께 열리는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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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식 성탄 구유 전시 (Orientalische Landschaftskrippe)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전 ~ 1월 중순
온실의 수련 연못에 남부 독일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인 동양풍의 풍경 구유(크리스마스 장식)가 전시되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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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공연 및 전시회
연중 수시
정원 내 파빌리온이나 '게르트너할레(Gärtnerhalle)' 건물에서 다양한 음악 콘서트(재즈, 세레나데 등)나 예술,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방문 팁
가족, 친구와 함께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 간단한 간식과 음료,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표소나 정원 내 일부 시설에서 카드 결제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원활한 이용을 위해 입장료 및 기타 비용을 현금(특히 동전)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만약 3월 초순경 방문한다면 일부 야외 식물들이 아직 활짝 피기 전일 수 있으므로, 만개한 꽃을 보고 싶다면 4월 말이나 5월 이후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바로 옆에 위치한 아우크스부르크 동물원(Zoo Augsburg)과 연계하여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원 내에는 다양한 벤치와 라운지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책을 읽거나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역사적 배경
설립 결정 및 첫 삽
아우크스부르크 시의회는 기존 시립 종묘장(Stadtgärtnerei)을 이전하고, 지벤티슈파크(Siebentischpark) 인근에 대중을 위한 교육 및 학교 정원이 결합된 새로운 시립 종묘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11월 19일 첫 삽을 떴다.
최초 개장
9월, 약 1.7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교육 및 학교 정원(Lehr- und Schulgarten)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특히 야자수 온실(Palmenhaus)과 빅토리아 수련 온실(Victoria-regia-Haus)의 이국적인 식물들이 인기를 끌었다.
전쟁 피해 및 용도 변경
아우크스부르크가 군수산업 도시였던 탓에 연합군의 공습으로 식물원도 피해를 입었다. 전쟁 중과 전후 어려운 시기에는 장식용 화단과 온실이 채소밭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말 ~ 1950년 7월 8일 재개장
전쟁으로 파괴되었던 교육 및 학교 정원이 1940년대 말 복구되어 1950년 7월 8일 대중에게 다시 개방되었다. 이후 점진적으로 정원 면적이 확장되고 여가 및 교육 시설로 발전했다.
바이에른 주립 정원 박람회 및 대규모 확장
아우크스부르크 시 창립 2000주년을 기념하여 바이에른 주립 정원 박람회(Landesgartenschau)를 유치하면서 식물원은 큰 발전을 이루었다. 기존 5헥타르였던 면적은 인접 부지를 편입하여 약 10헥타르로 두 배 확장되었다. 이때 4,200㎡ 규모의 일본 정원이 자매도시인 아마가사키와 나가하마의 전문적 지원과 재정 후원으로 조성되었다.
새로운 온실 개장
11월, 새로운 온실(Pflanzenschauhaus)이 문을 열어 더욱 다양한 식물들을 전시하고 관람객에게 향상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주변 명소
아우크스부르크 동물원 (Zoo Augsburg)
식물원 바로 옆에 위치하여 함께 둘러보기 좋은 동물원이다.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지벤티슈발트 (Siebentischwald)
식물원 동쪽에 인접한 넓은 도시 숲으로,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 등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여담
식물원 입구 구역에는 아우크스부르크의 로마 시대 역사를 반영하여 당시 로마인들이 알고 있었거나 전파했던 식물들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정원 내에는 1900년에 제작된 주철 분수와 1869년에 지어진 정원 파빌리온이 있는데, 이 두 건축물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자연 정원(Naturgarten) 한편에는 스코틀랜드 고지대와 그곳의 헤더 식물을 테마로 한 작은 구역이 있는데, 이는 1985년 바이에른 주립 정원 박람회 당시 아우크스부르크의 자매도시인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에서 선물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과거 아마존 거대 수련인 빅토리아 아마조니카(Victoria amazonica)를 전시했던 '빅토리아 레기아 하우스(Victoria-regia-Haus)'는 현재 '나비 파빌리온(Pavillon der Schmetterlinge)'으로 활용되며, 겨울철에는 남부 독일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인 동양식 풍경 구유(이국적인 성탄 장식)가 전시되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한다는 언급이 있다.
봄이 되면 식물원 전체에 백만 송이가 넘는 튤립, 수선화 등 구근식물들이 만개하여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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