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세기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웅장한 건축미와 정교한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하고, 특히 희귀한 외부 설교단 등 독특한 종교 건축 양식에 관심 있는 역사 및 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교회 내부의 다채로운 빛을 자아내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아래서 섬세한 조각 장식과 독특한 목조 아치형 천장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건물 남쪽 파사드의 외부 설교단은 이 교회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교회 앞 광장이 주차 공간으로 활용되어, 교회의 온전한 정면 경관을 감상하는 데 다소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일부 의견이 있다.

교회 남쪽 파사드에는 7개의 박공이 있고, 각 박공은 작은 첨탑으로 장식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내부 중앙 본당의 나무로 된 채색 천장이 마치 뒤집힌 배의 선체를 연상시킨다는 언급이 있다.

이 교회의 외부 설교단은 브르타뉴 지방에서도 매우 보기 드문 형태로, 단 두 곳에만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