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중세 성곽의 웅장함과 역사적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고풍스러운 건축물 탐방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잘 보존된 중세 도시의 모습을 함께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성벽을 따라 걸으며 잘 보존된 중세 건축 양식을 감상할 수 있고, 내부 박물관에서 과거 영주들의 생활상을 엿보거나 탑에 올라 비트레 구시가지의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할 수도 있다. 해자 주변을 산책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성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계단이 많고 가팔라서 노약자나 유모차를 동반한 경우 관람에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하며, 점심시간(보통 12:30-14:00)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파리 몽파르나스(Montparnasse) 역에서 비트레(Vitré) 역까지 TGV 이용 시 약 1시간 56분 ~ 2시간 소요.
- 비트레 역에서 성까지는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이다.
비트레 역에는 많은 열차가 정차한다.
✈️ 항공 이용
- 가장 가까운 공항은 렌-생자크(Rennes-Saint-Jacques) 공항으로, 약 40km 떨어져 있다.
🚗 자동차 이용
- 파리-렌을 잇는 고속도로(A11 연장선)를 통해 쉽게 접근 가능하다.
- 비트레 역 주변 다층 주차장 이용이 추천되며, 이곳에서 새로운 다리와 엘리베이터를 통해 시내 및 성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언급이 있다.
성 앞의 샤토 광장(Place du Château)은 과거 성의 마당이었으나 현재는 주차 공간으로 사용된다. (2007년 재정비 계획 언급됨, 현재 상황 확인 필요)
🚌 비트레 시내 교통
- 비트레는 모든 노선의 시내버스 교통이 무료라는 특징이 있다.
주요 특징
잘 보존된 성벽과 여러 탑들을 오르내리며 중세 요새의 구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생 로랑 탑(Tour Saint-Laurent) 정상에서는 비트레 구시가지의 아름다운 붉은 지붕들과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성 내부에 마련된 박물관에는 과거 성주들이 사용했던 가구, 그림, 태피스트리 등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중세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각 방마다 시대별 특징을 살린 전시가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점심시간 휴관 주의)
성 주변의 **마른 해자(dry moat)**를 따라 산책하며 웅장한 성의 외관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해자에서 풀을 뜯고 있는 귀여운 염소들을 만날 수도 있다는 후기가 종종 보인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생 로랑 탑(Tour Saint-Laurent) 정상
비트레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들과 주변 풍경을 파노라마로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이다.
성 입구 이중 도개교(Gatehouse with double drawbridge) 앞
중세 성의 웅장한 입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으로, 성의 대표적인 모습 중 하나이다.
성 외부 해자 주변 (Place du Château 또는 Place Saint-Yves 방향)
성 전체의 웅장한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날씨와 조건이 맞으면 물에 비친 성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가 있을 수 있다는 리뷰 사진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비트레 중세 주말 (Week-end Médiéval de Vitré)
매년 7월 중 (정확한 날짜는 매년 변동 가능)
성 안팎에서 중세 시대 분위기를 재현하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대포 시연, 중세 복장 행렬, 전통 시장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특별 가이드 투어가 제공되기도 한다.
방문 팁
점심시간(일반적으로 12:30-14:00)에는 박물관 등 내부 시설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성 내부는 계단이 많고 가파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유모차보다는 아기띠가 유용하다는 의견이 있다.
성 내부 관람 시 짐이 있다면 입구의 코인 라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7이며, 어린이에게는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이 있을 수 있다.
해자에 있는 염소들을 찾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온라인에 안내된 운영 시간이 실제와 다를 수 있으므로, 중요한 방문이라면 사전에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있다.
성 내부 화장실은 입장료 지불 없이도 이용 가능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목조 성 건설
생트-크루아(Sainte-Croix) 언덕의 봉건적 모트(motte) 위에 목조 성이 처음 세워졌다.
석조 성 건설 시작
비트레의 남작 로베르 1세(Robert I of Vitré)가 현재 위치인 바위곶에 최초의 석조 성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의 로마네스크 양식 출입구가 아직 남아있다.
삼각형 구조로 재건
남작 앙드레 3세(André III)가 바위의 윤곽을 따라 현재와 같은 삼각형 형태로 성을 재건하고 마른 해자로 둘러쌌다.
라발 가문의 확장 공사
라발(Laval) 가문의 소유가 된 후, 기 12세 드 라발(Guy XII de Laval)이 성을 확장했다. 이 시기에 이중 도개교가 있는 성문과 생 로랑 탑(주탑), 마들렌 탑 등 주요 방어 시설이 완성되었다.
프랑스 군대에 개방
기 15세 드 라발(Guy XV de Laval)이 전투 없이 프랑스 군대에 성문을 열었다.
거주 편의성 개선
주거 공간의 안락함을 높이기 위한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1530년에는 르네상스 양식의 기도실이 건설되었다.
브르타뉴 의회 피난처
렌(Rennes)에 페스트가 창궐하자 브르타뉴 의회가 세 차례 이곳으로 피신했다.
위그노 거점
리외(Rieux) 가문과 콜리니(Coligny) 가문이 성을 소유했던 시기, 비트레는 개신교도(위그노)를 보호하며 수년간 위그노의 강력한 요새가 되었다.
포위 공격 방어
필리프 에마뉘엘 드 로렌(Philippe Emmanuel, duc de Mercœur)의 5개월간의 포위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트레무아유 가문 소유
푸아투(Poitou) 출신의 트레무아유(Trémoille) 가문이 성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
쇠퇴기
성은 버려지기 시작했고, 생 로랑 탑의 일부가 붕괴되고 18세기 말에는 화재로 봉건 시대의 거주지가 소실되는 등 쇠퇴의 길을 걸었다.
감옥 및 병영으로 사용
과거 거주지 자리에 주립 감옥이 건설되어 성의 북쪽 부분(마들렌 탑 포함)을 차지했다. 1876-1877년에는 제70보병연대의 병영으로 사용되었다.
비트레 시 매입
비트레 시에서 성을 8500프랑에 매입했다.
역사 기념물 지정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지정된 성 중 하나가 되었다.
복원 작업 시작
건축가 다르시(Darcy)의 지휘 하에 복원 작업이 시작되었다.
박물관 개관
아르튀르 드 라 보르드리(Arthur de la Borderie)의 영감을 받아 성 내부에 소규모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시청사 재건
성벽 내부에 중세 시대 거주지의 설계도를 따라 현재의 비트레 시청(Hôtel de Ville) 건물이 재건되었다.
여담
비트레 성이 위치한 바위투성이 곶은 빌렌 강 계곡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다고 전해진다.
성의 독특한 삼각형 구조는 자연 암반의 윤곽을 그대로 따른 결과라는 얘기가 있다.
과거 브르타뉴 의회가 렌에서 발생한 전염병을 피해 세 차례나 이곳으로 피신했던 역사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때 위그노(프랑스 개신교도)의 중요한 피난처이자 요새였으며, 1589년에는 5개월에 걸친 대규모 포위 공격도 견뎌냈다고 한다.
17세기 이후 버려지면서 성의 일부가 감옥이나 군대 병영으로 사용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역사 기념물'로 지정된 초기 사례 중 하나로, 그 역사적 가치를 일찍부터 인정받았다고 한다.
현재 성벽 안에는 비트레 시청 건물이 함께 자리 잡고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흥미롭다.
성 정문 앞의 넓은 광장인 '샤토 광장(Place du Château)'은 과거 성의 마구간과 각종 부속 건물들이 있던 성의 앞마당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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