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아트 데코 양식과 역사적인 옛 성당이 결합된 건축물로, 화려한 내부 장식과 종교적 유물을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나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와 다채로운 모자이크, 천장화를 통해 아르데코 예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으며, 14세기 검은 성모상을 비롯한 종교적 성물들을 둘러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내부 조명이 다소 어둡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비시 구시가지(Vieux Vichy)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변 관광지와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 용이하다.
🚌 대중교통
- 비시 시내버스 노선 중 'Quatre Chemins' 또는 'Victoria'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성당 주변으로 유료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 인근 공영 주차장 이용을 고려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와 화려한 모자이크, 독특한 천장화가 어우러진 아르데코 양식의 내부를 감상한다. 특히 모메장 형제가 작업한 다채로운 색상의 유리창은 빛을 통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14세기에 제작된 호두나무 재질의 검은 성모상을 직접 보고 그 역사와 기적에 얽힌 이야기를 되새겨본다. 이 성모상은 오랜 시간 동안 비시 지역 주민들에게 숭배의 대상이 되어왔다.
17세기에 지어진 옛 성당(현재는 예배당)과 20세기 초에 증축된 새 성당이 하나의 공간 안에서 조화롭게 공존하는 독특한 건축 구조를 살펴본다. 서로 다른 시대의 건축 양식이 만들어내는 대비와 조화가 인상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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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데코 양식의 주 성당 내부
화려한 색감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천장의 모자이크, 독특한 기둥 장식 등 아르데코 예술의 정수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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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성모상 (Vierge Noire)
옛 성당 부분에 모셔진 14세기 검은 성모상의 신비로운 모습을 근접 촬영하거나 경건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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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당과 새 성당의 연결 공간
두 시대의 건축 양식이 만나는 지점에서 대조와 조화가 이루는 독특한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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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승천 대축일 행렬
매년 8월 15일
성당의 수호성인인 검은 성모상을 모시고 시내를 행진하는 전통적인 종교 행사이다. 그랑 카지노 앞마당에서 대미사가 봉헌된다.
방문 팁
내부 장식의 색감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햇빛이 좋은 날, 오전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외부의 다소 투박한 모습과 달리 내부는 매우 화려하므로, 반드시 내부까지 들어가 볼 것을 권한다.
휠체어 사용자의 경우 성당 내부 접근이 어려우므로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옛 성당 부분에 위치한 14세기 검은 성모상은 이 교회의 중요한 성물이므로 놓치지 말고 관람하는 것이 좋다.
미사 시간에는 일반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사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구 성당 건축 시작
비시 성의 생미셸 예배당 자리에 성 블레즈에게 봉헌된 교회가 세워지기 시작했다.
구 성당 완공
조제프 마레샬 신부에 의해 구 성당 건축이 완료되었다. 그의 묘비는 현재 성당 내부에 남아있다.
아트 데코 양식 신관 증축
기존 성당이 작아지자 장 바티스트 로베르 신부의 주도로 건축가 앙투안 샤네와 장 리오지에 의해 아르데코 양식의 훨씬 큰 규모의 새 성당(노트르담 데 말라드)이 옛 성당에 이어붙여 건설되었다. 옛 성당은 새 성당의 예배당이 되었다.
내부 장식 및 스테인드글라스 완성
모메장 형제(Mauméjean frères)가 내부 장식과 스테인드글라스를 완성했다.
종탑 완공
높이 67m의 종탑이 완공되었다.
역사 기념물 등재
성 블레즈 성당과 노트르담 데 말라드 성당이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등재되었다.
여담
생블레즈 성당은 사실상 두 개의 교회가 하나로 합쳐진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17세기에 지어진 오래된 성당과 20세기 초 아르데코 양식으로 지어진 새로운 성당이 나란히 붙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새로운 아르데코 양식의 성당은 '노트르담 데 말라드(Notre-Dame-des-Malades)', 즉 '병자들의 성모 마리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성당 내부에 모셔진 검은 성모상이 기적을 행하여 병을 치유한다는 믿음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당 외부 돔 꼭대기에는 42m 높이에 성모상이 세워져 있으며, 1956년에 완공된 종탑은 십자가까지 포함하여 67m에 달한다고 한다.
매년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에는 검은 성모상을 모시고 그랑 카지노 앞마당까지 행진하는 성대한 행렬이 열리는 전통이 있다.
성당 내부의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와 모자이크 장식은 20세기 초 유명한 예술가 가문인 모메장 형제의 작품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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