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장식 예술 및 민족학 유물에 깊은 관심을 가진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선교사들이 수집한 독특한 컬렉션을 통해 비서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문화 애호가들이 찾는다.
박물관에서는 버마, 캄보디아, 중국 등 아시아 국가의 일상용품과 종교 유물, 베냉, 말리 등 아프리카 국가의 권력 상징물과 가면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기원전 720년부터 이어지는 독특한 중국 고전 화폐(사펙) 컬렉션과 옛 사진 프로젝션도 경험할 수 있다.
전시 설명이 프랑스어로만 제공되어 번역기 사용이 권장되며, 일부 관람객은 소장품 규모가 다소 작거나 전시품 조명 및 배치가 아쉽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비시 시내 버스 A 노선을 이용하여 'Bains Callou'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박물관은 비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테르말 가 16번지에 있다.
주요 특징
버마, 캄보디아, 중국, 라오스, 태국, 베트남 등지의 일상용품과 종교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 유럽풍 중국식 응접실, 불상, 도교 성인상 및 기원전 72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사펙(고대 중국 화폐) 컬렉션이 포함된다.
베냉, 부르키나파소, 코트디부아르, 말리, 나이지리아, 콩고, 가봉, 콩고민주공화국 등지의 유물을 통해 아프리카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무기, 머리 장식, 지위 상징물과 같은 권력의 상징과 서아프리카 비밀 결사대의 가면, 아프리카 종교 의식품, 주술 조각상 등을 볼 수 있다.
상설 전시 외에도 주기적으로 변경되는 특별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옛 사진 프로젝션을 통해 과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전시 관람 후 접기 및 색칠하기 워크숍에 참여하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전시 설명이 프랑스어로만 제공되므로,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기념품점에서 엽서 등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예: 엽서 0.5유로)
만 18세 미만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성인 입장료는 5유로이다.
박물관은 계절에 따라 운영 기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예: 10월 말 시즌 종료, 다음 해 5월 시즌 시작)
역사적 배경
앙리 와테 신부 비시 체류
중국에서 활동하던 라자리스트 선교회 앙리 와테 신부가 치료를 위해 비시에 머물렀다.
'선교사의 집' 설립 및 초기 전시
와테 신부가 동료 선교사들을 맞이하고 치료하기 위해 '선교사의 집(La Maison du Missionnaire)' 협회를 설립하고, 선교사들이 가져온 물품을 전시할 공간을 마련했다. 이전 명칭은 '선교사 박물관(Musée du Missionnaire)'이었다.
전용 전시실 마련
새로운 거주지 '베타니(Béthanie)' 건설 시 유물 전시를 위한 특별실이 마련되었다.
아시아 컬렉션 추가
와테 신부 사망 후, 후임자인 아루 신부의 아시아 컬렉션이 추가되었다.
박물관 재정비 및 이전
박물관이 전면적으로 재정비되었으며, 현재 위치인 테르말 가 16번지로 이전했다. 컬렉션 목록 작성 및 박물관학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재개관 및 '프랑스 박물관' 라벨 획득
재개관과 동시에 '프랑스 박물관(Musée de France)' 라벨을 획득했다.
여담
이 박물관은 비시의 '선교사의 집(La Maison du Missionnaire)'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박물관의 기원은 중국에서 활동한 라자리스트 선교회 소속 앙리 와테 신부가 1914년부터 1935년까지 비시에 머물렀던 것과 관련이 깊다고 전해진다.
초기에는 중국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와테 신부가 동료 선교사들을 맞이하고 돌보기 위한 목적으로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때 선교사들이 가져온 물건들을 전시하기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
현재 박물관이 위치한 테르말 가 16번지 건물은 1881년 건축된 이래 수치료 시설 및 비시의 수질 검사 실험실로 사용되었던 역사가 있다고 한다.
소장품은 주로 선교사들과 개인들의 기증을 통해 수집된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기원전 720년부터 현대에 이르는 독특한 중국 고전 화폐(사펙)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은 관람을 마친 후 접기나 색칠하기 워크숍에 참여하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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