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수세기에 걸친 건축 양식의 변화와 제1차 세계대전의 상흔을 직접 확인하고, 종교 건축물의 예술적 가치를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 종교 예술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로마네스크 양식부터 바로크 양식까지 다양한 건축 요소를 관찰할 수 있으며, 전쟁의 흔적이 남은 외벽과 복원된 내부,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그리고 독특한 조각으로 장식된 지하 제실(크립트)을 탐방할 수 있다. 또한, 고딕 양식의 회랑을 거닐며 평온함을 느낄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특정 시간대에 입구 문이 닫혀 있거나 램프 고장으로 지하 제실이 어둡다는 경험을 언급하며, 때때로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일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베르됭 기차역(Gare de Verdun)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현지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대성당으로 이동할 수 있다.
기차역에서 대성당까지의 구체적인 도보 시간이나 버스 노선 정보는 현지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특징
12세기에 건축되어 전쟁 후 재발견된 지하 제실은 독특한 조각으로 장식된 13개의 기둥머리와 15세기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기둥머리 조각에는 종교적 장면과 베르됭 전투 관련 묘사가 담겨 있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된 후 장 자크 그뤼버(Jean-Jacques Grüber)에 의해 복원된 스테인드글라스는 성당 내부에 아름다운 빛을 선사한다. 특히 서쪽 트랜셉트의 스테인드글라스는 1147년 교황 에우제니오 3세의 성당 봉헌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고딕 플랑부아양 양식으로 지어진 회랑은 총 87m 길이에 달하며, **12세기에 제작된 4개의 조각상(아담과 이브, 수태고지 등)**을 감상하며 조용히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동쪽 갤러리의 클리어스토리는 14세기에 만들어졌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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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에서 바라본 대성당과 종탑
고딕 양식의 회랑 아치 너머로 보이는 대성당의 웅장한 모습과 종탑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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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스테인드글라스
장 자크 그뤼버가 제작한 다채로운 색상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과 함께 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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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제실(크립트)의 조각 기둥머리
베르됭 전투와 종교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독특한 조각 기둥머리들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대성당과 인접한 옛 주교궁에는 현재 세계 평화 센터가 자리하고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포격으로 손상된 흔적이 외벽 일부에 남아있어, 이를 찾아보는 것도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조용히 기도하거나 내부를 둘러보고 싶다면, 방문객이 적은 이른 아침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로마네스크-라인 양식으로 건설 시작
주교 하이몬(Haymon)의 지시로 네이브, 두 개의 트랜셉트, 두 개의 앱스, 각 앱스에 두 개씩의 종탑을 갖춘 형태로 건설이 시작되었다.
첫 번째 화재 및 복구
화재로 인해 성당이 손상되었고, 이후 리처드 1세 주교와 티에리 주교에 의해 네이브 상부와 트랜셉트가 복구되었다.
동쪽 성가대석 및 지하 제실 건설
건축가 가린(Garin)에 의해 동쪽 성가대석, 두 개의 문(생 장 문, 사자 문), 회랑, 지하 제실(크립트) 등이 건설되었다.
교황 에우제니오 3세의 봉헌
프랑스로 피신 중이던 교황 에우제니오 3세가 18명의 추기경과 함께 대성당을 봉헌했다.
고딕 양식으로 개축
건축가 피에르 페라(Pierre Perrat) 등에 의해 네이브와 측랑에 볼트가 추가되고, 측면 경당들이 세워졌으며, 동쪽 앱스가 높아지고 큰 창문이 설치되었다. 회랑은 고딕 플랑부아양 양식으로 재건축되었다.
낙뢰로 인한 화재 및 바로크/로코코 양식 개축
낙뢰로 지붕과 탑에 화재가 발생하여 4개의 종탑 중 2개가 소실되었다. 이후 바로크 및 로코코 양식으로 개축되었으며, 성 베드로 대성당의 것을 모방한 발다키노가 설치되었다.
프랑스 역사 기념물 지정 (대성당)
대성당 건물이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공식 지정되었다.
프랑스 역사 기념물 지정 (회랑)
회랑이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공식 지정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손상
베르됭 전투 중 독일군의 포격으로 지붕이 붕괴되고 탑과 회랑 일부가 파괴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전후 복원 및 지하 제실 재발견
전쟁 후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18세기에 메워졌던 12세기 지하 제실(크립트)이 재발견되어 원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조각가 가스통 르 부르주아가 지하 제실 기둥머리를 조각했다.
소 바실리카 격상
교황 비오 12세에 의해 대성당이 소 바실리카의 지위를 얻었다.
여담
베르됭 노트르담 대성당은 로렌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대성당이자 유럽에서도 가장 오래된 대성당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대성당의 오르간은 1762년 오르간 제작자 니콜라 뒤퐁이 제작한 것으로, 루이 15세 양식의 아름다운 파이프 케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차례의 수리와 복원을 거쳤다. 이 오르간 케이스 자체도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대성당에는 총 19개의 종이 있으며, 이 중 16개는 한꺼번에 울릴 수 있어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의 연주 가능 종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가장 큰 두 개의 종(부르동)은 1756년에 제작되었다고 한다.
지하 제실(크립트)의 기둥머리 조각은 조각가 가스통 르 부르주아(Gaston Le Bourgeois)가 1935년에 제작한 것으로, 베르됭 전투의 장면과 도시의 종교 생활을 묘사하고 있어 독특하다는 평가가 있다.
1755년 화재 이후 복원 과정에서 설치된 바로크 양식의 발다키노(제단 덮개)는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의 발다키노를 축소한 복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12세기에 만들어진 '사자 문(Portail du Lion)'은 1755년 화재 이후 벽으로 막혔다가, 1916년 독일군의 포격으로 인해 우연히 재발견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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