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 도시(시테 드 레스파스)

우주 탐험과 천문학에 깊은 관심이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생들이 주로 찾는 과학 문화 센터이다. 특히 실제 크기의 우주선 모형 관람이나 우주 비행 시뮬레이션과 같은 체험형 전시를 통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아리안 5호 로켓의 실물 크기 모형을 바로 아래에서 관찰할 수 있고, 미르 우주정거장 내부를 직접 걸어보며 우주에서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IMAX 영화관과 플라네타리움에서 상영하는 우주 관련 영상물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시각적으로 체험하거나, 다양한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우주 과학 원리를 학습할 수도 있다.

일부 관람객들은 인기 있는 체험 시설의 대기 시간이 길거나, 특정 라이브 프레젠테이션이 프랑스어로만 진행되는 점, 그리고 입장료가 다소 높게 느껴진다는 아쉬움을 언급하기도 한다.

1997년 6월 27일에 처음 문을 열었다는 얘기가 있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 수가 8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공원 전체 부지는 약 4헥타르에 달하며, 실내 전시 공간만 해도 4,000제곱미터에 이른다는 언급이 있다.

야외에 전시된 아리안 5호 로켓 실물 크기 모형의 높이는 무려 53미터라고 전해진다.

2013년에는 실제 화성에서 온 운석을 확보하여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주요 전시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본래 다른 박물관 건립 프로젝트가 중단된 부지에 세워졌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