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해수욕과 휴식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과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은 윈드서핑과 같은 해양 스포츠를 경험하기도 한다.
넓게 펼쳐진 백사장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코코넛 나무 그늘 아래서 쉴 수 있으며, 얕고 맑은 바닷물에서 수영이나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해변가 노점에서 현지 음식이나 음료를 맛보는 것도 가능하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매우 붐비며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다는 점이 지적된다. 또한, 해변 일부 구간이나 접근로에 해초(Sargassum)가 쌓여 악취가 나거나 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생트안(Sainte-Anne) 시내에서 N4 도로를 따라 이동한다.
- 해변 근처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도로변 주차도 가능하나 공간이 협소하고 혼잡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약 3유로 정도라는 언급이 있다.
🚶 도보 접근
- 주차 후 해변까지 약간의 도보 이동이 필요하며, 클럽메드 리조트를 따라가는 길을 이용한다.
해변으로 가는 길이 좁고, 일부 구간은 정비가 잘 되어 있지 않거나 해초 냄새가 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주요 특징
엽서에서 볼 법한 아름다운 흰 모래사장과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펼쳐진다. 수심이 얕아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해변을 따라 늘어선 코코넛 나무들이 자연스러운 그늘을 제공하여 뜨거운 햇볕을 피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해먹을 가져와 설치하는 방문객도 있다.
해변의 한쪽은 바람이 불어 윈드서핑과 같은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으며, 다른 쪽은 바람이 잔잔하다. 해변가에는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노점상들이 있어 편리하다.
추천 포토 스팟
코코넛 나무와 백사장
길게 뻗은 백사장과 그 위에 줄지어 서 있는 코코넛 나무들을 배경으로 열대 해변의 정취를 담을 수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수평선
맑고 투명한 바닷물과 멀리 보이는 수평선을 함께 프레임에 넣어 시원한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해 질 녘 노을
해가 질 무렵,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실루엣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festivals
방문 팁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특히 성수기나 주말에는 오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유리하다. 유료 주차장은 약 3유로이며, 일부는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는 언급이 있다.
해변 일부 구간, 특히 클럽메드에서 떨어진 곳이나 물속 바닥에는 바위나 산호 조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쿠아 슈즈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클럽메드 리조트 앞쪽 해변이 비교적 잘 관리되고 해초가 적으며, 수영하기 좋은 깊이의 물을 찾는다면 해당 구역으로 가는 것이 좋다. 다만, 리조트 투숙객이 아니어도 해변 이용은 가능하나 선베드 등은 유료(약 25~28유로)이거나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해변가 푸드트럭이나 노점에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며, 일부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신선한 코코넛 주스(약 5유로)를 맛볼 수 있으며, '잭 스패로우' 복장을 한 상인이 코코넛을 잘라주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한다.
이구아나를 종종 볼 수 있으며, 주로 나무 위에서 발견된다고 한다. 코코넛 나무에서 코코넛이 떨어질 위험은 적은 편이라고 언급된다.
공중 화장실이 부족하다는 언급이 있으며, 인근 호텔(Le Rotabas) 화장실을 유료(약 2유로)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여담
이 해변은 '클럽메드 해변(Plage du Club Méditerranée)'이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유명 리조트 체인인 클럽메드가 바로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해변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한쪽은 바람이 강해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다른 한쪽은 바람이 덜 불어 비교적 잔잔하다고 한다.
과들루프의 여러 해변 중에서도 특히 엽서에 나올 법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라는 평이 있다.
해변으로 접근하는 길목이나 일부 구역에서는 해초(Sargassum)로 인한 악취가 문제가 되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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