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르아브르와 주변 해안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거나, 역사적 의미를 지닌 기념물을 둘러보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기념물 주변에서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인근의 노트르담 데 플로 예배당을 함께 방문하여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기념물 내부 방문이 불가능하고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 실망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생트아드레스(Sainte-Adresse) 내에 위치하며, 내비게이션에 주소(11 Rue Charles Alexandre Lesueur, 76310 Sainte-Adresse)를 입력하여 찾아갈 수 있다.
- 인근에 주차 공간이 있다는 리뷰가 있으나, 방문 시점에 따라 상황이 다를 수 있다.
🚶 도보
- 생트아드레스 지역 또는 르아브르 일부 지역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 리뷰에 '설탕빵 봉우리 오솔길(sente du Pain de Sucre)'이 언급되어 있어, 경치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을 수 있다.
오르막길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 대중교통 이용
- 르아브르 시내에서 생트아드레스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를 이용한 후,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 이동해야 할 수 있다.
-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기념물 주변에서 르아브르 항구, 해변,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숨 막히는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멀리까지 시야가 트여 인상적인 풍경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1852년, 나폴레옹 휘하 장군이었던 샤를 르페브르-데누에트 백작을 기리기 위해 그의 미망인이 세운 **역사적인 기념비(세노타프)**이다. 선원들을 위한 표지 역할도 했다고 전해진다.
운영시간: 외부 상시 관람 가능
도보로 약 100m 거리에 위치한 노트르담 데 플로 예배당은 독특하고 화려한 내부 장식으로 유명하여 함께 둘러보기 좋다. 특히 해양 관련 봉헌물들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예배당 운영 시간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설탕빵 봉우리(르 빵 드 쉬크르) 전망 지점
르아브르 항구와 해변,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설탕빵 봉우리(르 빵 드 쉬크르)를 배경으로 한 인물 사진
독특한 모양의 기념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노트르담 데 플로 예배당과 함께 촬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예배당과 기념물을 한 프레임에 담아보는 것도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맑은 날 방문하면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노트르담 데 플로 예배당도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독특한 내부 장식이 인상적이다.
주변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기념물 자체는 내부 관람이 불가능하므로 외부 경관 감상 위주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오르막길이 있을 수 있으니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샤를 르페브르-데누에트 장군 사망
나폴레옹 휘하의 장군이었던 샤를 르페브르-데누에트(Charles Lefebvre-Desnouëttes) 백작이 미국 망명에서 돌아오던 중 아일랜드 해안에서 '알비온(l'Albion)'호 침몰 사고로 사망했다.
설탕빵 봉우리(르 빵 드 쉬크르) 건립
르페브르-데누에트 장군의 미망인이 남편을 기리고, 동시에 선원들이 항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표지(amer) 역할을 하도록 이 기념물(세노타프)을 흰색으로 칠해 건립했다.
미망인 합장
기념물을 건립한 르페브르-데누에트 장군의 미망인이 사망 후 이곳에 묻혔다고 전해진다.
여담
이 기념물은 원래 선원들이 항구를 찾는 데 도움을 주는 표지(amer) 역할을 하도록 흰색으로 칠해졌다고 한다.
기념물을 세운 르페브르-데누에트 장군의 미망인은 남편이 미국 망명에서 돌아오던 중 사망하자 그를 기리기 위해 이 세노타프를 만들었으며, 그녀 자신도 1880년에 이곳에 묻혔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이곳을 '신화적인 장소(lieu mythique)'로 여기며,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동네 분위기와 함께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꼽는다는 언급이 있다.
1977년부터 그 모습이 변하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상징적인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